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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한국복잡계학회 가을 학술대회 개최
- 2014 한국복잡계학회 가을 학술대회 초대의 글 한국복잡계학회는 2005년부터 ‘복잡계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복잡계와 관련된 연구자중심의 연구모임으로 이어져왔습니다. 2014년부터 ‘한국복잡계학회(Korea Academy of Complexity Studies, KACS)’로 새롭게 도약하였고 한상만 교수(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가 사단법인 한국복잡계학회 1대 회장에 취임하였습니다. 본 학회는 예술과 인문학, 경제/경영학,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의 융합과 통섭을 통해 우리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NYU의 Bromage교수는 예술과 인문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서만 비로소 복잡한 인간사회의 규칙과 패턴의 이해가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복잡계학회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창의적 대안제시를 위해 자연과학, 사회과학, 경제/경영학, 인문학 및 예술분야의 통섭적인 논의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오는 11월 29일(토)에 한 해 동안 연구하신 성과들을 집대성하고 널리 공유하고자 “재난의 복잡성과 사회적 의미”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지난 10여년 이상 저희 학회가 아담한 규모의 학회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자연계와 이공계, 인문사회 및 예술분야를 포함한 여러 학문 영역에서 폭넓은 연구자들을 포용해왔고,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학문과 현실의 제반 문제를 융합적으로 탐구하는 허브로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 들어와 전통적인 자연과학의 영역을 넘어 문화와 예술분야로까지 전문가들의 참여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올해 학회에서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4개의 기획 패널과 4개의 일반 패널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려 합니다. 기획 패널에서는 경제-경영, 문화-예술, 인문-사회과학, 그리고 물리-자연과학 분과별로 전문가들을 초빙하였고, 일반 패널에서는 공모를 통해 엄선된 논문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초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대형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별도로 재난-위기 부문의 패널을 공모하였습니다. 아울러 재난 전문가들을 모시고 재난문제를 복잡계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해보는 라운드테이블을 기획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복잡계에 관심을 가지신 많은 분들을 이 자리에 정중하게 초대합니다. 행 사 개 요 *일시: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7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주제: 재난의 복잡성과 사회적 의미 행사 일정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complexity.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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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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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K21 사업단 [2nd InInternational Conference on Frontier Management]
- 지난 10월 29일(수), BK21 플러스 사업단에서 개최하는 'ICFM 201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rontier Management 2014)'행사가 14시부터 18시까지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 및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최종범 경영대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석중 교수의 이번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스피치를 시작으로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의 주제는 'New Frontiers in Business Studies'이었으며, 발표 논문 수는 총 16건이었다. 약 150명~200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18시부터 패컬티클럽에 준비된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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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11-05
- 조회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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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학년도 전기 EMBA 입학설명회
- 10월 27일(월) 19시30분, 국제관 90109 강의실에서 2015학년도 전기 EMBA 입학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 설명회는 EMBA 학과장인 송교직 교수의 주관아래 EMBA 과정에 대한 소개 및 전형내용과 안내사항 등의 주요내용 설명이 있었으며, 모든 설명이 끝난 이후에는 질의 응답을 통하여 더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EMBA 인터넷 접수기간은 2014.11.17 (월) 17:00 까지 이며, 경영대학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하여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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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10-28
- 조회수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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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2학기 대학원 Fair 및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설명회
- <상담을 받는 학생들(맨 위), 대학원 Fair 전경(아래 좌측),상담을 해주고 있는 경영대학 백원선 교수(아래 우측)> 10월 6일(월) 오후 1시 30분 부터 4시까지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 국제홀에서 2014학년도 2학기 대학원 Fair가 진행되었다. 각 학과별로 상담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부스 운영은 학과장이 주관하며 그 밖의 관련 직원 및 연구원들이 상주하여 대학원 진학 희망자들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입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장학금 수혜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알 수 있도록 On-site Scholarship을 제공하였다. <2015-전기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설명회 전경> 대학원 Fair가 끝난 후, 경영관 33527호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2015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경영대학 최종범 학장의 경영대학 현황 및 발전상 소개를 시작으로 신지수 교수의 학계진출 및 유학경험에 대한 공유의 시간, 모집요강 및 장학제도 소개,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학원 진학, 진로, 장학제도 등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대학원 Fair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주로 참석하여 경영학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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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10-10
- 조회수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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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스크랩]성균관대,발전가능성 대학순위 1위
-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트레이딩룸에서 서정원 교수(오른쪽)의 ‘투자론’ 수업을 듣고 있다. 블룸버그 프로그램을 통해 증시 관련 뉴스를 보며 모의 투자가 가능하다. 성균관대는 올해 발전가능성이 큰 대학,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1위에 힘입어 평판도 부문 2위에 올랐다. 올해 평판이 가장 좋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2012년 수위 자리를 고려대·연세대(공동 1위)에 내줬던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다시 선두다. 입학을 추천하고 싶은 대학, 기부하고 싶은 대학, 국가나 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대학을 묻는 질문에 서울대를 꼽은 응답이 단연 많았다. 반면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에선 성균관대·고려대·연세대에 이어 4위다.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가 공동 2위였다. 2012년 공동 4위였던 성균관대는 지난해 2위를 하면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가 독점하던 대학 평판 구도를 흔들었다. 올해도 2위 자리를 지켰다. 평가단은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대학으로 성균관대를 골랐다. 연세대는 업무에 필요한 전공·교양 교육이 제대로 돼 있는 대학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고려대는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좋았다. 한양대는 2012년부터 6위를 하다 올해 5위가 됐다. 전 항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기사출처 - 중앙일보 2014년 10월 8일자에서 발췌 』 ▣ 원문기사 참조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0/08/15622085.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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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10-08
- 조회수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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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한민국 상생 CONFERENCE
-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가 지난 7월 11일(금) 오후 3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서울경제신문과 FORTUNE KOREA,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2개 산업군 총 64개 기업을 우수 상생기업으로 선정,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기업의 선정과 심사를 맡은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는 지난 1년간 동반성장 관련 활동이 언론에 소개된 1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0가지 측정기준에 따라 각 기업의 이행 정도를 종합 평가하여 최종 64개 기업을 우수 상생기업으로 선정했다. 행사 1부에서는 초청 강연과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동반성장은 윤리적인가’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정홍주 교수의 강연과, ‘변화하는 시대의 상생협력’을 주제로 연세대 임일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백원선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3명의 전문가패널들이 ‘대·중소기업 상생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의를 가짐으로써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2부는 최종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장의 축사와 백원선 경영연구소장의 심사평을 시작으로 우수 기업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심사를 맡았던 백원선 경영연구소장은 동반성장 우수 기업을 선정함에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만찬 및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2014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는 우수 상생 기업에 대한 단순한 격려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우수 기업 사례를 상생 모델로 제시하며 바람직한 상생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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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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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립대(Baruch College) 박사과정 교환프로그램 간담회
- 지난 7월 4일(금) 경영관 33503호 강의실에서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뉴욕시립대(Baruch College)간의 박사과정생 교환 프로그램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뉴욕시립대(Baruch College)의 Joe Weintrop 교수와 skype를 통한 화상 연결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교환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보제공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경영학과 박사과정생이 한국에서 coursework을 마치고 Baruch College에서 1~2학기 정도 머물며 그쪽 교수진들과 함께 연구 및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으로, 각 전공 당 매년 1-2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박사과정생들의 상당한 관심과 질의응답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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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7-21
-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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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경영대학 & Baruch College Conference 개최
- 지난 7월 3일(목) 경영관 503호에서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뉴욕시립대(Baruch College)의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본교 박사과정 학생들과 뉴욕시립대(Baruch College)의 Rong Huang 교수, Hangsoo Kyung 박사과정생이 참석하였으며 이용규(회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최종범 경영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각 논문 당 50분간의 발표와 10분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Session 1 (10:45-11:45) - 논문: Do Accounting Standards Matter for Firm Productivity? Evidence from Mandatory IFRS Adoption (by Rajiv Banker, Rong Huang, and Yinghua Li) - 발표: Rong Huang (Baruch College) / 토론: 김학운 박사 ■ Session 2 (14:00-15:00) - 논문: Classification Shifting within Non-Recurring Items (by Divya Anantharaman, Masako Darrough, and Yong Gyu Lee) - 발표: 이용규 교수 / 토론: 홍주연 박사과정생 ■ Session 3 (15:15-16:15) - 논문: Does SEC Interpretive Guidance Affect Firm Behavior? Evidence from Non-GAAP Earnings Disclosure (by Hangsoo Kyung and Joe Weintrop) - 발표: Hangsoo Kyung (Baruch College) / 토론: 최권일 박사과정생 ■ Session 4 (16:30-17:30) - 논문: Investor perceptions of a throwback to rules-based operating income after IFRS adoption in Korea (by Hyun-Pyo Kim and Won-Sun Paek) - 발표: 김현표 박사과정생 / 토론: 조은혜 박사과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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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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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자산운용 조재민 사장 특강
- 지난 6월 5일(목) 오후 2시, 2014학년도 1학기 ‘CEO와 함께 하는 경영특강’의 강연자로 KTB자산운용 조재민 사장이 본교 다산경제관(32208호)을 방문했다. 이 날 강연은 리더십과 자기개발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선 조재민 사장은 금융 산업 중에서도 자산운용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최근 자산운용업의 현실과 주식 및 투자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재민 사장은 학생들에게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25,000명의 리더 중 상위 10%에 든 사람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공하는 리더는 품성, 전문 능력, 성과 집중력, 대인 스킬, 변화 선도력 이라는 5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특히 변화 선도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탁월한 리더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데 현 상황에서 어떤 것을 유지할 것인지, 어떤 것을 변화할 것인지를 잘 선택하는 것이 리더로서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조재민 사장은 탁월한 리더는 개인의 노력과 조직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단기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강점은 더욱 개발하고 약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목표에 대한 열정, 실천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자산운용업 전반과 투자, 리더십에 관한 2시간여의 열띤 강연은 마무리 되었으며 이날 강연을 끝으로 2014학년도 1학기 CEO와 함께하는 경영특강도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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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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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에너지홀딩스 송효순 대표 특강
- 지난 5월 29일(목) 오후 2시, 2014학년도 1학기 ‘CEO와 함께 하는 경영특강’의 강연자로 에코에너지홀딩스 송효순 대표가 본교 다산경제관(32208호)을 방문했다. 강연은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의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선 송효순 대표는 에코에너지홀딩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강연을 시작했다. 1989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한 에코에너지홀딩스는, 폐기물에너지를 자원화하고 바이오 가스 사업의 발전을 선도하여 2013년에는 신재생에너지 대통령상까지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송 대표는 창업 전에 자신이 일했던 중소기업에서의 근무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질 것을 조언했다. 또한 자신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한 여학생이 “커피 창업을 하고 싶은데, 이미 커피 시장은 포화상태라서 이럴 때 이 시장에 뛰어들어 창업을 하는 것이 맞을까 고민 된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송효순 대표는 커피사업을 하고 싶다면 우선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커피원산지를 방문하여 그 과정을 지켜보라고 이야기했다. 현지에 가서 직접 보면 커피 공급 사장부터 블렌딩 업체 사람 등 커피사업과 연관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고, 이렇게 커피의 생산부터 전 과정을 안다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이 창업을 하고자하는 분야가 있다면, 책으로만 공부하거나 생각만 하지 말고 그 분야와 관련된 실제 현장 경험을 많이 쌓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을 창업했을 때 효율적인 조직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직원들 개개인의 DNA가 좌충우돌하는 조직이 진화한다면서, 특히 노력의 성과물은 조직에 투명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수익이 생겼을 때 사장이 혼자 독식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직원들에게 주는 것이 신뢰의 측면에서 중요하며, 정보 역시 직급에 관계없이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답변과 조언을 전하며 2시간의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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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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