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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 W-AMP 26기 입학식 개최 NEW
- 지난 4월 3일 (목) 오후 6시,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국제홀에서 2025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인 W-AMP 26기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W-AMP 26기 신입생들의 입학 축하를 위해 유지범 총장, 이종은 경영대학장, 오원석 주임교수, 총동문회 임원들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윤석 책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학교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유지범 총장 축사, 이종은 학장 축사, 이동희 W-AMP 총동문회장 축사, 오원석 주임교수의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지범 총장은 “신입 원우분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그간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온 여러분들이 W-AMP 26기로 함께한 것은 변화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새로운 배움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쌓아갈 경험과 배움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실질적 변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성균관대학교는 원우 여러분들이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W-AMP 26기 원우로 함께하게 된 이종은 경영대학장은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보다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을 여러분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곳에 모였음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환영한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더욱 성장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경험할 지식과 인연이 여러분의 삶과 하시는 일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W-AMP 26기 원우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사와 포부를 전했다. 2부는 저녁 만찬과 친교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만찬 진행 중에 W-AMP 26기 원우 자기소개와 W-AMP 총동문회 및 동호회 소개, 입학 선물 전달이 진행되었고,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Wisdom Management, Wealth Management, Well-being Management의 3W를 상징하는 W-AMP(최고경영자과정)은 성균관대의 대표적인 CEO 과정으로, 성균관대 625년 역사에 기반한 인문학적 자산을 전달하고 역사·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경영마인드를 제고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ESG, 빅데이터 등의 최근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차별화된 경영인 프로그램이다. W-AMP 과정, 입학문의 등 궁금한 사항은 W-AMP 지원실 02-760-0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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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8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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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경영 74학번 동문회, 제2경영관건립기금 전달 NEW
- 지난 4월 10일(목), 경영대학 경영 74학번 동문회는 경영대학의 숙원 사업인 제2 경영관 설립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1천 972만원(19,720,000원)을 기부하였다. 경영 72학번 동문회가 3월 17일(월) 제2경영관 설립을 위한 발전 기금 10,720,000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릴레이 기부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74학번이 입학한 해인 1974년도를 상징하기 위해 1천 974만원(19,740,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기금 마련에는 동문 총 33명이 참여하였다. 경영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기금을 마련한 74학번 동문 7명(배원기 회장, 전용주 회장, 박영문 회장, 박재욱 회장, 윤주석 회장, 김동석 회장, 이증상 사무총장)과 이종은 경영대학장, 서아영 경영대부학장, 김범준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이 날 74학번 동문 대표로 기금을 전달한 배원기 회장은 “동기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발전 기금을 직접 전달받은 이종은 경영대학장은 “지금의 경영대학이 있기까지 동문분들께서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에도 소중한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동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경영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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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6
-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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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인터뷰] 김지원(경영18) 동문, 미국 New York University (회계 전공) 박사 진학 관련 인터뷰 NEW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가을 New York University 경영대학 회계 전공 박사 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는 김지원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월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학부 시절 성균관대학교에서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이렇게 졸업 후 동문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 미국 New York University 경영대학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가 학부생일 때,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의 졸업 요건 중 하나로 경영학 세부 전공을 선택해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저는 회계학을 선택했고, 다양한 회계 관련 수업을 들으며 회계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무제표의 숫자들이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반영하는 ‘signal’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활동을 통해 재무제표 등 기업 공시의 내용과 기업가치의 관련성을 분석한 회계학 논문들을 공부하며, 연구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회계학 연구에 대한 흥미가 깊어졌고, 석사 과정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석사 과정의 여러 세미나 수업을 통해 회계학은 기업의 재무제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하는 학문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영진의 SNS 게시글, 팟캐스트 출연 등의 기업 커뮤니케이션이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떠한 ‘signal’을 전달하는지 분석하는 연구들을 접하며, 회계학이라는 학문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해석하는 일에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박사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할 때부터 박사 과정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었고, 그중에서도 NYU는 특히 가고 싶었던 학교 중 하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합격의 기회를 얻었고, 현재 박사 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3. 미국 New York University 경영대학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NYU에 계신 교수님들께서 제 관심사와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경영진이 기업 공시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이 종업원, 소비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 논문들을 찾아보다 NYU의 많은 교수님들이 해당 주제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NYU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또한, 석사 과정 중에 Theory 세미나 수업을 들으면서, 회계 연구에서 이론적 토대를 이해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NYU에는 이론 중심의 회계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들이 많아서, 박사과정 동안 이론적인 배경을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YU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Columbia, UPenn, Yale 등과 함께 'Four-School Accounting Research Conference'를 통해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학교와의 교류는 연구자로서 더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NYU로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4. 해외 대학원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어떤 준비를 하셨을까요? 해외 경영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정량적인 요소(GMAT, TOEFL 등 영어성적)와 정성적인 요소(연구 경험, 논문 등)가 중요합니다. 우선, 영어 성적은 지원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영대학원은 GMAT과 TOEFL 점수를 요구합니다. GMAT의 경우에는 모의고사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TOEFL은 전반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데 특히 Speaking 부분의 점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틈틈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정성적인 요소들은 주로 CV와 SoP에 정리해서 제출하게 되는데요, 이 두 문서는 지원자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제 경험과 연구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녹여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CV의 연구 경험 항목에는 석사 과정 중 작성한 졸업 논문과 연구실 RA(Research Assistant)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했고, 성균관대학교 학부 시절의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활동도 포함시켰습니다. SoP(Statement of Purpose)는 지원자의 연구 관심사와 박사과정 지원 동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문서인데요, 저는 석사 졸업 논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왜 회계학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박사 과정을 통해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외에도, 일부 대학에서는 경제학 및 수학 관련 과목 이수를 필수 요건으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석사 과정 중 관련 학부 수업을 추가로 수강했습니다. 5. 우리 대학에서의 학부 생활 중 가장 기억에 일/활동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활동과 프랑스 IESEG School of Management에서의 여름 단기 교환학생 경험입니다. 먼저,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활동은 제가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경영대학 이종은 교수님의 지도 하에, 논문의 아이디어를 설정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정리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회계학 논문을 공부할 수 있었고, 교수님께 여러 아이디어를 말씀드리며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관심 있는 주제의 Research Question을 작성하고, 교수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수정하며, 이를 논문 형식으로 정리해본 경험은 이후 석사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조언을 구하며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연구 활동을 하던 중, 우리 대학에서 여름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해외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했던 만큼 해외 대학에서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프랑스 IESEG School of Management에서 여름 학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이전까지 해외에서 살아보거나 공부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저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님들께 경영학 관련 강의를 듣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친해진 벨기에 친구와는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학술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업, 학회 활동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고 발표해 본 경험도 학부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성균관대 축제 때 친구와 밤 늦게까지 놀았던 기억, 친한 동기와 유생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던 추억, 교환학생 버디 봉사활동 중 교환학생 친구들과 한옥마을을 돌아다녔던 추억 등 대학 시절의 소소하고 따뜻한 순간들 역시 제게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박사과정 동안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학문적인 시야를 넓히는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박사과정을 마친 이후에는 경영대학의 교수로 일하면서, 제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또한 연구뿐만 아니라, 학부 시절 과외나 고등학생 대상 강연 봉사활동을 하며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누군가와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껴왔기 때문에, 좋은 교육자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는 것 역시 저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성균관대학교와 석사과정에서 좋은 교수님들께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받아왔던 것처럼, 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그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경영대학 학우분들을 위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학우분들께서 성균관대학교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서울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학부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부 시절을 돌이켜보면, 학교 안팎에서 참 다양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은 정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그런 기회들을 잘 활용하면 더 풍부하고 알찬 학부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학회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산학협력 과목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기회들을 미리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이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진로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을 때, 이종은 교수님 연구실 문을 두드려 여러 조언을 들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용기 내서 찾아뵈었던 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분명 더 많은 배움과 좋은 기억을 쌓아가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혹시 경영대학원 진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후배님들께서는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jiwon.kim1823@gmail.com),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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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4
-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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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인영(마케팅 전공) 교수,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연구 부문 특별상 수상 NEW
- 우리 경영대학의 채인영(마케팅 전공) 교수가 ‘2025 제13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연구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AI) 마케팅, 미디어 마케팅,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문적 성과와 실무 연계 연구가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평가됐다. 채인영 교수는 국내외 유수의 마케팅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학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마케팅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무 영역에서도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CNN, 워싱턴포스트, 네이버, 아코르 호텔 그룹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과 디지털 광고 전략이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해왔다. 특히 네이버와의 협업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AI 마케팅 솔루션의 효과를 검증하고, 실무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실무에 기여했다. 그간 발표한 대표 연구로는 ▲디지털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피로도 분석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콘텐츠 전략 연구 등이 있으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성장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해왔다. 채인영 교수는 앞으로 AI 마케팅 기술이 대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 저소득층, 지역 사회에도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디지털 마케팅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소비자평가, 성균관대 채인영 교수,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연구 부문 특별상 수상, 2025.03.21. 09:59,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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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10
-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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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필(경영60, ㈜넥스팜코리아 회장) 동문, 제2경영관건립기금 1억원 추가 기부
- 김동필 (주)넥스팜코리아 회장(경영60)이 3월 28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제2경영관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필 회장을 비롯하여 유지범 총장, 주영수 학교법인 상임이사, 최훈석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이종은 경영대학장, 이동환 법인국장과 차동옥 총동창회 총괄부회장(영문76), 김익래 선명회계법인 회장(경영62),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장(경영74), 임경윤 경영대학동문회장(경영79), 이증상 경영대학동문회 사무총장(경영74)이 참석하였다. 김동필 회장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55세의 나이에 창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우리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이 사업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모교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지범 총장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오랜 숙원인 교사(校舍) 신축을 위한 ‘제2경영관건립기금’에 힘을 보태주시어 정말 감사하다”며 “ 신축까지 여러 절차와 과정들이 있는데 무탈하게 잘 넘겨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최훈석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유지범 총장, 김동필 회장, 주영수 학교법인 상임이사 김동필 회장은 지난 해에도 제2경영관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였고 오늘 추가로 1억원을 기부금으로 희사하게 되었다. 김동필 회장은 우리 대학에 경영대학60주년발전기금, 총동창회발전기금, 성균경영인포럼기금,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경영대학동문멘토링장학기금, 경영대학동문회발전기금, 새천년홀발전기금, 경영대학발전기금, 글로벌성균장학재단장학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기부를 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은 경영대학장, 최훈석 부총장,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장, 차동옥 총동창회 총괄부회장, 김익래 선명회계법인 회장, 유지범 총장, 김동필 회장, 임경윤 경영대학동문회장, 주영수 상임이사, 이증상 경영대학동문회 사무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김범준 경제/경영대학행정실장 원문: 성대뉴스 '차곡차곡 쌓이는 제2경영관건립기금, 2025.03.31,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126263&article.offset=0&articleLimi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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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08
-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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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경영 72학번 동문회, 제2경영관 건립 기금 전달
- 지난 3월 17일(월), 경영대학 경영 72학번 동문회는 경영대학의 숙원 사업인 제2경영관 설립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1천 72만원(10,720,000원)을 기부하였다. 경영관 3층 학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기금을 마련한 72학번 동문 5명(이통천 회장, 김원갑 회장, 양태석 회장, 조창행 회장, 김병환 회장)과 이종은 경영대학장, 서아영 경영대부학장, 임경윤 경영대학 동문회장, 이증상 경영대학 동문회 사무총장, 김범준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이 날 72학번 동문 대표로 기금을 전달한 이통천 회장은 “제2경영관 설립을 통해 경영대학의 발전과 후배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전 기금을 직접 전달받은 이종은 경영대학장은 “경영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금에 깃든 동문 여러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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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04
- 조회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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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영(경영정보 전공) 교수, 국제 SSCI 저널 Information Technology & People 편집장으로 선임
- 우리 대학 서아영(경영정보 전공) 교수가 2025년 4월 1일 자로, 국제 SSCI 학술지 Information Technology & People (이하 IT & People)의 편집장(Editor-in-Chief)으로 임명되었다. 본 저널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이 분류한 국제 A1 등급 학술지로,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학술적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IT & People은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조직 및 사회 간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다루는 정보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SSCI 저널로, Emerald Publishing에서 발행되고 있다. 특히, 본 저널은 정보기술과 인간, 조직, 사회의 관계를 비판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조망하며,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는 영향력 높은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서 교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인간-AI 협업,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 인간 중심 디지털 기술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임명은 그간의 학문적 기여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내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IT & People의 편집장으로서 서교수는 저널의 전략적 방향 수립, 논문 심사 및 편집, 특집호 기획 등 전반적인 학술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정보기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이끄는 글로벌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영향력 있는 저널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편집팀과 함께 저널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정보기술과 사용자 간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임명이 성균관대학교의 국제적 학술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연구자들이 글로벌 학문 공동체와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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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02
-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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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식(매니지먼트 전공) 동문,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교수 임용
- 우리 대학 경영학과 매니지먼트 전공을 졸업한 정종식 동문(학부 11학번, 석사 17학번)이 미국 최상위 연구 중심 대학 중 하나인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경영대학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2025년 8월에 착임할 예정이다. 정 동문은 현재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졸업 예정이다. 정종식 동문은 알고리즘과 플랫폼 등 신기술이 조직 내 사회적 상호작용 및 협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Instagram), 깃허브(GitHub), 메이저리그 야구(MLB)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알고리즘이 인간 간 상호작용과 학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실증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또한, 조직의 관리자들이 알고리즘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구성원 간 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정 동문의 연구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미국 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Proceedings)을 수상했고, 전략경영학회(Strategic Management Society)에서는 Best Proposal Award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삼성 글로벌 리서치 장학금(Samsung Global Research Scholarship) 등 다수의 학술적 성과를 거두며 연구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정종식 동문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받은 교육과 다양한 경험이 자신의 학문적 성장과 연구 역량을 다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을 통해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경영대학 조교수로 임용된 정종식입니다. 현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2025년 졸업 예정입니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플랫폼과 알고리즘 등 신기술이 조직 내에서 사람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social interaction) 과 협업 (collaboration)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2.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에 교수로 임용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지원하게 된 계기, 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수 임용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했던 점은 연구 환경이었습니다. 첫째, 빅데이터 연구에 필수적인 연구비 지원이 풍부한 학교를 원했습니다. 둘째, 기술, 혁신, 알고리즘 분야의 동료 연구진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계에서 네트워킹과 명성을 유지하려면 미국의 지리적 우위가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위스콘신 대학교가 가장 적합했습니다. 특히 위스콘신 대학교가 올해 RISE-AI Initiative를 통해 AI 및 알고리즘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교수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했습니다. 저 역시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채용되어, 협업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어 위스콘신 대학교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교수 지원 과정은 우선 지원서를 제출한 후, 학교에서 1차 후보자를 선별하고 약 30분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여 학교에 초청했고, 1~2일간 90분 논문 발표, 학과 교수들과의 개별 인터뷰, 학장 및 타 학과 교수들과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학교 내 논의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습니다. 3.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학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는 위스콘신 대학교 시스템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입니다. 위스콘신 대학교는 학부가 Public Ivy로 인정받을 정도로 뛰어나며, 대학원 박사 과정은 더욱 우수합니다. 특히 노벨상 수상자 수는 2024년 기준 역대 21명으로 전 세계 대학 중 20위권에 올라 있고, 대학원 과정을 평가할 때 자주 참고하는 US News 랭킹에서는 경제학, 컴퓨터과학, 교육학 등 다수의 전공이 2024년 기준 Top 20에 올라 있습니다. 또한 위스콘신 대학교는 연간 연구비 지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설 만큼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RISE-AI Initiative를 통해 AI 및 알고리즘 분야 연구 지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Wisconsin Institute for Discovery (WID)와 같은 우수한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경영학, 공학, 컴퓨터과학 간 활발한 융합연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환경은 저와 같은 알고리즘 및 기술 분야 연구자에게 매력적입니다.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의 평판 역시 매우 우수한데, 실제로 한국 유수 경영대학 교수님들이 위스콘신 박사과정 출신이라는 점이 이를 방증합니다. 이외에도 뛰어난 캠퍼스 환경과 매디슨의 높은 삶의 질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4.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와 혹시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성과나 저명 저널에 게재된 논문이 있다면 함께 소개해주세요. 올해 학회에서 발표 예정인 연구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이 연구가 제가 잡 마켓에서 발표했던 연구라서 특히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이 연구는 팀원 간 프로젝트 협업 (collaborative project) 에서 알고리즘을 이용해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것이 그들간의 의사소통 방식과 장기적 프로젝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GitHub 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continuous integration bot (code change에 대한 이슈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하면 단기적으로 프로젝트 개발 속도가 빨라지지만,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의 혁신성이 감소 (e.g., new feature introduction)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개발자들 간의 대화 패턴을 분석한 결과, 개발자들의 의사소통이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피드백을 어떻게 반영할 지에 관해 편중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혁신에 대한 논의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5.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 AI가 다양한 조직에 도입되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SNS,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알고리즘이 조직 내부의 사람들의 관계 형성과 협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매트릭스’ 영화처럼 알고리즘이 인간의 관계를 어느 정도 통제하거나 가이드할 수 있을지, 인간이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 연구하고 싶습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의 영화 ‘A.I’처럼 우리가 알고리즘과의 관계를 사람들과의 관계와 구분을 지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6. 본인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교육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이상적인 교육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학의 매력은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점이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7. 마지막으로 교수를 준비하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전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교수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능동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성적을 위해 수동적으로 학습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미국 박사과정에서는 연구 주제 선정부터 데이터 수집까지 모든 과정에서 독립성과 능동성이 요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나 교수라는 진로는 긴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거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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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31
- 조회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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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김용준(마케팅 전공) 교수 정년퇴임
- 지난 2025년 2월 28일자로 경영대학 김용준(마케팅 전공) 교수가 정년퇴임하였다. 3월 6일 목요일, 경영대학 전체교수회의 이후 이어진 만찬 중에 퇴임 교원의 감사 인사 시간이 진행되었다. 경영대학 이종은 학장이 감사패를, 서아영 부학장이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으며, 정부에서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33년 이상 재직)도 함께 전달하였다. 많은 경영대학 교수들의 박수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김용준 교수는 “교육자는 다양한 학생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공평과 공정을 모두 놓치지 않는 교육을 하길 부탁한다. 연구 분야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도전도 해보시길 바란다. 나아가 기업, 산학을 넘어 정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연구, 컨설팅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커리어를 이끌어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감사했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용준(마케팅 전공) 교수는 1991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3년 6개월 동안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봉직하면서 많은 논문과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경영학 발전에 기여했다. 교내에서 경영대학장, 현대중국연구소장, 한중디지털경영연구소장, 중국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서 노력했으며, 보직을 통한 성균관대학교의 국제화 발전에 힘써왔다. 한국마케팅학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장, 중국칭화대학과 홍콩중국대학의 객좌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등에서 자문교수로, 농심, 현대해상, 한독약품 등에서는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산학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3월 1일 이후로 김용준 교수는 명예교수로서 성균관대학교와 경영대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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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28
-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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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경영학과 새내기 새로 배움터 진행
- 지난 2025년 2월 26일(수) ~ 28일(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총 3일에 거쳐 ‘2025학년도 경영학과 새내기 새로 배움터가 진행되었다. 제25대 경영대학 학생회 ‘비행운’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340명의 경영학과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여했다. 경영학과 25학번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최훈석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이종은 경영대학장, 최아름 경영학과 학과장, 채인영 글로벌경영학과 학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신입생들의 교우관계 형성 및 애교심 고취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 소모임 홍보, 동아리 공연, 단체 레크레이션, 소그룹 활동,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종은 경영대학장은 “경영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영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문이며, 여러분이 이곳에서 배울 지식과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학 생활은 단순한 학업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의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고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25대 경영대학 학생회 ‘비행운’의 운영진은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는 신입생들이 동기들과 선배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고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프로모션 물품 준비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신입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이번 행사가 신입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대학 학생회 비행운은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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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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