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석73기, ㈜세지 대표이사) 강의실(33306호) 현판식 개최
- biz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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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지난 8월 27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3층 33306호 강의실에서 김진기 강의실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김진기(석73기, 前 경영전문대학원 제30대 동문회장) 회장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경영74), 오유식 명예회장, 이재범 수석부회장, 박오영 수석부회장, 김강열 부회장, 사동선 사무총장, 이증상 경영대학 동문회 사무총장(경영74), 이창언 EMBA학생회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최영수 경영대학 부학장, 김상균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오종민 글로벌경영학과장, 김영상 EMBA주임교수, 장영봉 IMBA주임교수, 김용석 MIS전공주임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귀빈 소개, 현판 내용 소개, 회장님 및 학장님 인사말씀, EMBA 동문회장 및 학생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후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김진기 회장은 “지금의 나는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는 한 끊임없이 배우고, 나눠야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배우고자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동문으로서 성균관대학교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처음 학장이 되었을 때 김진기 회장님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2년간 EMBA 동문회장을 맡으시면서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늘 감사하고,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애정과 지지가 더 훌륭한 후배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2경영관이 준공되면 새로운 강의실에 현판을 이동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주 EMBA 동문회장은 “김진기 회장님의 학교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지원에 동문회는 큰 자랑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베푸는 회장님의 마음을 본받아 저 또한 모교를 위해 열심히 기여하겠다. 회장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동문회에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언 학생회장은 “저희 학생들이 이 곳에서 배움을 얻고, 학업적 성취를 이루며 조금이나마 회장님의 이름을 높이고,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해월 김진기 회장은 지난 2022년~2023년간 경영전문대학원 제30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누적 1억 9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경영대학에 기부하며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한 바,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1월 경영전문대학원 신년인사회에서 작호 및 편액을 헌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