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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김재연 박사, 동아대 화학과 조교수 임용화학과 졸업생 김재연 박사(학부 11학번 및 석박통합 15학번)가 동아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김재연 박사는 2021년 2월, 'Chiral oxazaborolidinium ion catalyzed enantioselective Roskamp reaction and radical reaction with organosilanes'로 박사학위(유기화학전공, 지도교수: 류도현)를 받았다. 졸업 후 우리 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독일의 Max-Planck-Institut für Kohelnforschung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4년 3월 동아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학부 3학년 때부터 류도현 교수 연구실의 학부연구생으로 '입체 선택적인 삼각고리 화합물 합성법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관련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2저자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박사학위 과정 중에는 유기 촉매를 이용한 '비대칭 합성법 개발', '유기 합성법을 이용한 천연물의 합성 및 가시광을 이용한 비대칭 라디칼 반응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여 SCI급 저널에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박사학위 취득 이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Alois Fürstner 교수 연구실에서 2년간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며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비대칭 합성법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얻어 해당 기간 동안 SCI급 저널에 제1저자로 2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김재연 박사는 동아대학교 부임 후에도 유기화학을 기반으로 한 가시광을 이용한 광화학 반응,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다양한 유기 금속 반응, 새로운 촉매 개발 등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과, 중국 산둥대학교 및 정조우대학교와 국제 공동심포지움 개최및 연구-교육 협력 MOU 체결화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화학기반 학생성공 교육연구단, 단장 고두현)은 지난 1월 22일(월) 제1회 SKKU-SDU-ZZU BK21 Four Joint Symposium을 자연과학캠퍼스 화학관에서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개최된 세 학교의 공동 심포지움을 위해 산둥대학교(SDU)에서는 6명의 교수 및 학부생을 포함한 9명, 정조우대학교(ZZU)에서는 1명의 교수 및 연구원을 포함한 3명이 우리 대학을 방문하였다.Symposium의 발표자로 중국측에서는 SDU의 Sun Di, Wang Yao, Yang Zhijie, Zhang Jintao, Xin Xia 교수 및 ZZU의 Peng Zhikun 교수가, 본교에서는 고두현, 팽기욱, 송창식, 신광민, 배한용, 김태연 교수가 각자의 연구 분야 및 성과에 대해서 소개하였다.특이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물리화학, 무기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등의 전통적인 화학 분야는 물론 에너지 소재,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 등의 융합화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1월 23일(화)에는 화학과(학과장 김영독)와 SDU 그리고 ZZU의 MOU 체결식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거행되었다. 화학과는 중국의 두 학교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SDU의 경우 중국에서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의 석박통합과정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2024년 여름에 제2회 SKKU-SDU-ZZU BK21Four Joint Symposium을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협약식을 추진한 화학과 김영독 학과장은 “중국 최우수 대학들과의 연구 및 인재 교류를 통하여 우리 화학과의 국제화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며, 특히 에너지 소재와 유무기 소재 분야에서 향후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학과 배한용 교수, Asian Core Program Lectureship Award 수상화학과 배한용 교수가 지난 12월 4일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열린 저명한 국제화학회인 '제16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tting-Edge Organic Chemistry in Asia 2023' 에서 "Sustainable Organocatalysis to Access Alkyl SuFEx Hubs and Tetrasubstituted Carbon Centers"를 주제로 우수연구 강연상인 Asian Core Program Lectureship Award를 수상하였다.이 상은 본 학회 참여국가들의 위원회가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으로서, 배한용 교수는 대만측 참여 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배 교수는 2024년 대만의 주요 대학교와 화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초청강연을 하게 된다.
기산과학(주) 강태선 대표, 1억 1천만 원 기부기산과학(주) 강태선 대표(화학74)는 지난 12월 29일(금) 총장실을 방문하여 ‘화학과연구인프라구축발전기금’ 1억 원과 ‘화학과강태선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자연과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는 강태선 대표와 유지범 총장, 최재붕 자과캠 부총장, 김지만 자연과학대학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김영독 화학과학과장, 부진효 화학과 교수가 참석하였다.강태선 대표는 화학과 74학번으로 의료용 안과 전문기업인 기산과학(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강태선 대표는 기념사에서 “2011년부터 미식축구부와 화학과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작지만 이번 기부로 출신 학과인 화학과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학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지범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모교를 위해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강태선 대표께서 화학과 발전을 위한 포부로 거액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총장으로서 화학과의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효영 교수 연구팀, 동그라미재단‘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 지원사업 선정-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지원 협약- 이산화탄소를 고선택성 C2+ 화합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우리 대학 이효영 교수 연구팀(화학과, 양자생명물리과학원)이 동그라미 재단(구 안철수재단) 지원으로 인류난제 해결을 위한 2023 혁신과학기술센터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8일(금) 협약식을 진행하였다.2050 탄소중립 정책으로 탄소 포집 및 활용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에 주요 연구 중 하나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하여 가치 있는 생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현재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해 일산화탄소 또는 포름산염을 생산하는 것이 대다수이며 탄소가 2개 혹은 3개 이상의 고순도 고부가가치 생산물을 만들기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이에 이효영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단일 원자 촉매를 넘어선 단일 원자 이량체 촉매 합성 및 단일 원자 이량체의 원소를 조절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원자간 거리 및 전기음성도 조절을 통해 높은 선택성을 갖는 탄소가 2개 이상인 고순도 멀티카본 화합물을 생산하고 있다.
화학과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개최화학과(학과장 김영독)는 지난 11월 24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 9B217호에서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을 비롯하여 류덕희 총동창회 명예회장, 강태선 화학과 총동문회장을 포함한 많은 동문들, 화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함께 참석하였다.1부 <산학연 동문 심포지엄> 행사에는 열 명의 동문들이 졸업 후 산업계, 학술계, 교육계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얻은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대학에서 배운 화학자로서의 지식과 자세가 사회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였다.2부 <화학과 설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유지범 총장은 “1999년 BK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한 번도 탈락하지 않고 참여한 우수한 학과이며 미래에 세계 랭킹 10위권에 속하는 학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태선 총동문회장은 화학과의 설립 70주년을 축하하고 화학과의 눈부신 발전을 기원하며 연구인프라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하였다.이어 강태선 총동문회장은 화학과 동문회가 발전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송충의 교수, 손용근 명예교수, 이순원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화학과의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데 대해 하찬홍 동문(58학번), 유효경 동문(85학번), 지홍근 동문(84학번)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또한 송천(류덕희)장학생, 송천재단장학생 및 효천조규학장학생, 총동문회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다.▶ 송천(류덕희)장학생화학과 학부생 이교림, 노아령, 윤유진(3명) / 각 300만원화학과 학부생 이동민, 김경민, 공부준(3명) / 각 150만원▶ 송천재단장학생화학과 대학원생 박지나, 권선우, 박채원, 이호성, 홍옥비(5명) / 각 300만원▶ 효천조규학장학생화학과 학부생 장윤주, 하동수, 이상헌(3명) / 각 등록금 전액화학과 대학원생 김한솔, 박우철, 진태영(3명) / 각 300만원▶ 총동문회장학생화학과 대학원생 김태엽, 정해찬, 권희동(3명) / 각 300만원행사 참석자들은 학과 학생회에서 제작한 화학과 홍보 영상을 시청하였고 김영독 학과장의 화학과 소개를 마지막으로 2부 행사를 마무리지었다.한편 학과 행사를 축하하는 많은 동문들의 지원과 협찬도 이어졌다. 기산과학 강태선 총동문회장,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동문, H&A파마켐 유효경 지홍근 동문, 김영독 학과장이 행사에 소요된 각종 물품과 식음료, 기념품 등을 협찬하여 풍성한 행사가 이루어졌다고 화학과는 밝혔다.
비대칭 촉매반응 디자인센터(ACDC) 개소- 혁신적 비대칭 유기합성법 확보 목표로 연구- 고부가가치 카이랄 화합물 합성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기대우리 대학은 지난 9월 21일(목)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에 비대칭 촉매반응 디자인센터를 개소하고 화학관 330118호에서 센터 개소식을 진행하였다.개소식에는 유지범 총장을 비롯한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조규학 한성화학공업(주) 회장, 유효경 (주)H&A파마켐 대표와 지홍근 (주)H&A파마켐 CTO, 김지만 자연과학대학장, 박성호 산학협력 부단장, 김영독 학과장 및 화학과 교수와 SRC 참여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비대칭 촉매반응 디자인센터는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SRC)로 선정되어 앞으로 7년간 신규 카이랄 유기/금속 촉매반응 시스템 디자인을 통한 혁신적 비대칭 유기합성법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카이랄 화합물 합성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화학과 동아리 장돌이 40주년을 맞이하여 9월 9일, 토요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화학관에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래된 역사를 가져온 동아리인만큼,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고 81학번부터 22학번까지 연령대가 다양하였다. 고학번 선배들의 경우에는 각 분야별 (제약, 생화학, 석유화학, 종합화학, 석/박사생, 등) CEO 와 CTO 들도 많이 참석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끊어져있던 선배들과 후배들 간의 연결고리가 이어질 수 있었다. 전 세대 어울려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재학생 학우들의 취업/진로와 같이 다양한 고민들을 졸업생과 토의할 수 있는 포럼을 진행하였다. 진행에 앞서 40년 동안 동아리에 크게 기여해 준 고재기(83), 권영춘(81) 졸업생 선배님들께 감사패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궁극적으로 동아리를 향후 40년 동안 어떻게 이어가고 운영할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는 장돌이라는 동아리의 과거를 훑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 외에도 화학관 로비에서 선후배 간의 조화로운 점심 식사를 마치며 추첨과 같은 깜짝 행사도 진행하였으며 훗날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지만 자연과학대학장(화학과 교수)는 2023년 7월 화학과발전기금 1,340만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하였다. 김지만 교수는 2005년 부임한 이래, 구성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화학 분야 세계 100위권 이내의 대학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이제는 한단계 더 나아가 글로벌 탑티어로 우뚝 선 성균관대학교 화학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고자 화학과발전기금을 약정하였으며, 화학과의 발전을 위해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 모든 화학과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현재까지 김지만 교수의 본교 누적 기부액은 3,84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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