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사범대학(학장 고장완)은 지난 05월 17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대학 설립 5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을 비롯하여 고장완 사범대학장, 이완근 前총동창회장, 정진욱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명예교수를 포함한 많은 동문들, 사범대학 교수 및 재학생이 함께 참석하였다.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오랜 세월 동안 우수한 중등교사와 교육전문 인재를 양성한 사범대학의 공로에 감사하고, 앞으로 변혁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자적 품성을 가진 융복합 교육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완근 前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성균 사범인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왔으며, 지난 50년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 50년을 반석으로 삼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성균인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사범대학에서는 사범대학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동문들을 선정하여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 교육학과 공로상 수상자

교육학과 61학번 이완근

▶ 한문교육과 공로상 수상자

한문교육과 77학번 이태희

한문교육과 81학번 최상근

▶ 수학교육과 공로상 수상자

수학교육과 77학번 이장주

▶ 컴퓨터교육과 공로상 수상자

컴퓨터교육과 05학번 조성규

컴퓨터교육과 09학번 이현아

행사 참석자들은 사범대학에서 제작한 50주년 기념 홍보영상을 시청하였고 사범대학 고장완 학장의 50주년 연혁 보고 및 축사를 진행하였다.

2부 만찬 및 소통의 자리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사범대학 모든 동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많은 동문, 교원, 재학생들의 참여 및 지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사범대학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사범대학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