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제2과학관 32267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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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31)290-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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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및 인재상
- 생명의 신비를 이해하고 원리를 규명하여 차세대 제약의료, 생태환경, 생명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
- 仁義禮智 : 21세기 중심학문인 생명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함양한 교양인
- 實事求是 : 생명산업 분야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인재를 양성할 전문인
- 修己治人 : 생명과학의 기초를 공고히 한 다음 병을 치료하고 인간의 생명을 다룰 의료인
안내 및 소개
최근의 생명과학은 실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21세기를 주도하는 가장 중요한 학문분야 중의 하나로서 부상하고 있다.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완성과 더불어 대부분의 생명현상의 신비로움이 밝혀지고 있어 향후의 학문발전방향은 매우 흥미롭다.
세포상호 간의 신호전달체계, 유전자의 구조와 기능의 규명, 생명체의 복제, 생물다양성, 환경문제 등 생명과학의 연구분야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생명현상의 원인과 시작이 규명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같은 구체적인 인류사회에의 공헌이 이미 실현되어가고 있다.
본교 생명과학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생명과학과들 중의 하나로, 60여 년전 피난시절인 1953년 부산에서 생물학과로 설립되어 이듬해인 1954년 서울 명륜동으로, 그리고 1981년 현 자연과학캠퍼스로 이전하면서, 교수의 증원과 동시에 연구시설 및 교육공간의 확충을 통하여 발전해왔다. 그간 학사, 석사 및 박사를 포함하여 총 2,000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은 국내 대학의 교수직을 비롯하여 대부분이 중등학교, 국공립연구소, 국립보건연구원 및 환경처 등의 공공기관, 그리고 제약회사 및 식품회사 등의 산업체의 중요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교육부 실시 전국 대학 생물학과 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되었고, 1999년과 2006년 1,2차 BK 21사업에 '세포 기능조절 및 응용연구 인력양성사업단'으로, 그리고 2004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평가에서 생명과학 분야 우수학과(학사과정 및 대학원)로 선정되는 등 교육과 연구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왔다.
1998년 "생물학과"에서 생명현상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생명과학과"로 개명하였으며, 현대 생명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19명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하여, 동물생리학, 면역학, 미생물학, 바이러스학, 분자세포생물학, 분자유전학, 생물다양성 및 보전생태학, 생화학, 식물생리학, 분자생물학, 구조생물학, 분자세포당생물학, 세포신호전달학, 식물계통분류학, 진화유전체학, 신경과학, 분자환경생물학, 식물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활발한 연구와 함께 최근 생명과학의 발전과 흐름에 따른 참신한 교수내용과 방법으로 충실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학과는 이러한 전통과 역사의 기반 위에 전통적 거시생물학과 첨단미시생물학을 통합하고 어우르는 21세기 생명과학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