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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김형식 교수 연구실(보안공학연구실, SecLab), IEEE Symposium on Security and Privacy (S&P) 2025 논문 게재 승인 NEW
- 보안공학 연구실 (지도교수: 김형식, https://seclab.skku.edu)의 김은수(박사과정) 학생과 김형식 교수가 진행한 "Open Sesame! On the Security and Memorability of Verbal Passwords"논문이 컴퓨터 보안 분야에서 최우수 학술대회인 IEEE Symposium on Security and Privacy (S&P) 2025에 게재 승인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테네시 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의 김두원 교수와 보안공학 연구실 졸업생인 이기호 연구원(ETRI)이 참여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진은 두 차례의 대규모 사용자 실험을 통해 음성으로 전달하는 패스워드 (verbal password)의 보안성과 기억 용이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기존 텍스트 비밀번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대안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첫 번째 사용자 실험에서는 2,085명의 사용자가 자유롭게 생성한 음성 패스워드를 대상으로 장/단기 기억력 및 보안성을 분석하였습니다. 보안성 테스트에서 2천만개 이상의 Common English 문구들로 학습된 PassphraseGPT 모델을 통해 사용자가 생성한 음성 패스워드의 약 39.76%가 10억 번의 추측 시도 이내에 예측될 정도로 취약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사용자 실험(600명 대상)에서는 단어 최소 개수 제한과 금지어 목록(blocklist)을 활용한 비밀번호 생성 정책을 적용하여 음성 패스워드의 기억 용이성을 보장하면서 보안성을 현저히 개선했습니다. 사용자들의 장기 기억 실험에서 비밀번호 생성 정책을 적용한 음성 패스워드 사용자 그룹의 65.6%가 성공적으로 비밀번호를 기억하여, 기존 텍스트 비밀번호(54.11%) 대비 높은 기억 성능을 보였습니다. 또한, 비밀번호 추측공격에 의해 예측 가능한 verbal password의 비율이 텍스트 비밀번호 보다 낮아, 공격에 더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키보드 입력이 불가능하거나 불편한 상황(스마트 어시스턴트, 웨어러블 기기, 차량 환경, VR/AR 환경)에서 언어 비밀번호가 텍스트 비밀번호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실용적이며 보안성 높은 대안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구 발표는 2025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Abstract Despite extensive research on text passwords, the security and memorability of verbal passwords—spoken rather than typed—remain underexplored. Verbal passwords hold significant potential for scenarios where keyboard input is impractical (e.g., smart speakers, wearables, vehicles) or users have motor impairments that make typing difficult. Through two large-scale user studies, we assessed the viability of verbal passwords. In our first study (N = 2,085), freely chosen verbal passwords were found to have a limited guessing space, with 39.76% cracked within 10^9 guesses. However, in our second study (n = 600), applying word count and blocklist policies for verbal password creation significantly enhanced verbal password performance, achieving better memorability and security than traditional text passwords. Specifically, 65.6% of verbal password users (under the password creation policy using minimum word counts and a blocklist) successfully recalled their passwords in long-term tests, compared to 54.11% for text passwords. Additionally, verbal passwords with enforced policies exhibited a lower crack rate (6.5%) than text passwords (10.3%). These findings highlight verbal passwords as a practical and secure alternative for contexts where text passwords are infeasible, offering strong memorability with robust resistance to guessing att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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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28
-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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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보안공학연구실(지도교수: 김형식), The Web Conference (WWW) 2025에 논문 2편 Oral 세션 채택 NEW
- 보안공학연구실(지도교수: 김형식)은 미국 테네시 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의 김두원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2편이 웹 분야 최우수 국제학술대회인 The Web Conference (WWW) 2025에 Oral 세션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보안공학연구실 졸업생 이기호 연구원(현 ETRI)이 테네시 대학교 방문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김형식 교수와 함께 연구를 공동 수행하였습니다. 두 논문 모두 대규모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싱 공격의 특성과 구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피싱 공격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새로운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논문 발표는 2025년 5월,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논문1. 7 Days Later: Analyzing Phishing-Site Lifespan After Detected 본 논문은 피싱 사이트의 탐지 이후 생존 기간 및 변화 양상을 분석한 실증 연구입니다. 5개월간 286,237개의 피싱 URL을 30분 간격으로 추적하여 피싱 사이트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왜 기존 피싱 탐지 전략의 효과가 떨어지는지를 분석하였습니다. 피싱 사이트의 경우, 평균 생존 시간 54시간, 중앙값은 5.46시간으로 짧기 때문에, 피싱 사이트를 훈련하고, 탐지하는 접근 방법의 한계성을 분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 Safe Browsing은 평균 4.5일 후 탐지를 수행하는데, 피싱 사이트의 84%는 탐지 전에 이미 종료하여, 실질적인 탐지는 한계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논문2. What's in Phishers: A Longitudinal Study of Security Configurations in Phishing Websites and Kits 본 논문은 2년 7개월간 수집한 906,731개의 피싱 웹사이트와 13,344개의 피싱 키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피싱 인프라의 보안 설정과 구조적 취약점을 시스템적으로 분석한 연구입니다. 피싱 사이트의 구조적 취약점을 활용해 공격 인프라를 능동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여 기존의 수동적 탐지·차단 방식에서 벗어나, 피싱 사이트를 조기 차단하는 새로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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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26
-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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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이호준 교수 연구실 (SSLab) IEEE S&P 2025 논문 게재 승인
- [이호준 교수 연구실 (SSLab) IEEE S&P 2025 논문 게재 승인] 시스템보안 연구실 (SSLab, 지도교수: 이호준)의 논문이 보안 분야 4대 최우수 국제학회 중 하나인 IEEE S&P (IEEE Symposium on Security and Privacy) 2025에 게재승인되었습니다. 논문은 5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논문의 주요 내용입니다. 논문명: IncognitOS: A Practical Unikernel Design for Full-System Obfuscation in Confidential Virtual Machines 저자: Kha Dinh Duy, Jaeyoon Kim, Hajeong Lim, Hojoon Lee 논문 요약: 최근 연구들은 사이드 채널 공격이 Intel SGX와 같은 신뢰 실행 환경(TEE)의 기밀성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입증해왔다. 한편,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밀 가상머신(CVM) 기술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지만, 기존의 사이드 채널 공격 중 일부는 여전히 유효하며, CVM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공격 기법도 등장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SGX 인클레이브를 보호하는 방어 기법을 탐색해왔으나, CVM 기반 난독화 실행 엔진에 대한 연구는 해결해야할 난제가 많음에도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CVM 기반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전 시스템 난독화(full-system obfuscation)를 제공하는 유니커널(Unikernel) "IncognitOS"를 제안한다. IncognitOS는 유니커널의 장점을 극대화 하여 최소화된 신뢰 컴퓨팅 기반(TCB)과 하드웨어 직접 접근을 활용하여 난독화를 실현하며, 스케줄러 및 메모리 관리 시스템의 재구성을 통해 적응형 난독화(adaptive obfuscation) 기법을 구현한다. IncognitOS의 스케줄러는 하이퍼바이저의 타이머 인터럽트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실행되어,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하이퍼바이저에 대한 안전하지 않은 의존성을 제거한다. 또한 하이퍼바이저가 실행 제어권을 확보하는 빈도(VMExit 발생률)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메모리 재난독화(memory rerandomization) 빈도를 동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페이징 서브시스템은 MMU에 직접 접근하여 난독화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영향을 주지 않는 투명한 (transparent) 난독화 기능을 구현한다. 평가 결과, IncognitOS는 CVM 대상 사이드 채널 공격에 강한 저항성을 제공하며, 적응형 난독화 기법을 통해 실사용 가능한 성능을 유지함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CVM 환경에서의 안전한 배포 전략으로서 자체 난독화(self-obfuscating) 유니커널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Recent works have repeatedly proven the practicality of side-channel attacks in undermining the confidentiality guarantees of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s such as Intel SGX. Meanwhile, the trusted execution in the cloud is witnessing a trend shift towards confidential virtual machines (CVMs). Unfortunately, several side-channel attacks have survived the shift and are feasible even for CVMs, along with the new attacks discovered on the CVM architectures. Previous works have explored defensive measures for securing userspace enclaves (i.e., Intel SGX) against side-channel attacks. However, the design space for a CVM-based obfuscation execution engine is largely unexplored. This paper proposes a unikernel design named IncognitOS to provide full-system obfuscation for CVM-based cloud workloads. IncognitOS fully embraces unikernel principles such as minimized TCB and direct hardware access to render full-system obfuscation feasible. IncognitOS retrofits two key OS components, the scheduler and memory management, to implement a novel adaptive obfuscation scheme. IncognitOS's scheduling is designed to be self-sovereign from the timer interrupts from the untrusted hypervisor with its synchronous tick delivery. This allows IncognitOS to reliably monitor the frequency of the hypervisor's possession of execution control (i.e., VMExits) and adjust the frequency of memory rerandomization performed by the paging subsystem, which transparently performs memory rerandomization through direct MMU access. The resulting IncognitOS design makes a case for self-obfuscating unikernel as a secure CVM deployment strategy while further advancing the obfuscation technique compared to previous works. Evaluation results demonstrate IncognitOS's resilience against CVM attacks and show that its adaptive obfuscation scheme enables practical performance for real-world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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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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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우사이먼 교수 연구실(DASH Lab), TheWebConf (WWW) 2025 Short Paper 3편 게재 승인
- Data-driven AI & Security HCI Lab (DASH Lab, 지도교수: 우사이먼성일)의 Short paper 3편이 웹관련 BK Computer Science 최우수 국제 학술대회인 TheWebConf (WWW)에 게재 승인되었습니다. 논문은 4월 호주 시드니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논문1. Towards Safe Synthetic Image Generation On the Web: A Multimodal Robust NSFW Defense and Million Scale Dataset, WWW 2025 저자: Muhammad Shahid Muneer (소프트웨어학과 박사과정), 우사이먼성일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최근 Text-to-Image(T2I) 모델이 발전하면서 유해한 NSFW 콘텐츠 생성 및 악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NSFW 필터 및 보안 장치가 도입되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을 통해 쉽게 우회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규모 멀티모달(NSFW) 데이터셋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오픈소스 확산 모델(diffusion model)을 활용해 대규모 프롬프트-이미지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강건한 NSFW 탐지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실험 결과, 제안된 모델은 기존 최신(SOTA) 탐지 방법보다 정확도 및 재현율이 높고, 적대적 공격 성공률(ASR)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논문2. Fairness and Robustness in Machine Unlearning, WWW 2025 저자: Khoa Tran (소프트웨어학과 석박통합과정), 우사이먼 성일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머신 언러닝(Machine Unlearning)은 사전 학습된 모델에서 특정 데이터의 영향을 제거하는 문제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과제입니다. 기존 근사적 언러닝(Approximated Unlearning) 기법은 정확성과 시간 효율성을 강조했지만, 완전한(Exact) 언러닝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최초로 공정성과 강건성을 고려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공정성 가설(Fairness Conjectures)을 바탕으로 강건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실험 결과 공정성 격차(Fairness-Gap)가 클수록 모델이 더 취약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최신 근사적 언러닝 기법이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에 취약하며, 이로 인해 모델 성능이 크게 저하됨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성 격차 측정(Fairness-Gap Measurement)과 강건성 지표(Robustness Metric)가 언러닝 평가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델의 중간층과 최종층에서의 언러닝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내면서, 시간과 메모리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논문3. SADRE: Saliency-Aware Diffusion Reconstruction for Effective Invisible Watermark Removal, WWW 2025 저자: Inzamamul Alam (소프트웨어학과 박사과정), 우사이먼 성일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기존 워터마킹 기술의 강건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SADRE(Saliency-Aware Diffusion Reconstruction)라는 새로운 워터마크 제거 프레임워크를 제안합니다. SADRE는 살리언시 마스크(saliency mask)를 활용한 노이즈 주입 및 확산 기반 복원 기술을 적용하여 이미지의 중요한 부분은 보존하면서 워터마크만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또한, 적응형 노이즈 조정을 통해 다양한 워터마크 강도에 대응하며, 역확산(reverse diffusion)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이미지 복원을 보장합니다. 실험 결과, SADRE는 PSNR, SSIM, Wasserstein 거리, Bit Recovery Accuracy 등 주요 성능 지표에서 최신 워터마킹 기법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론적 강건성과 실용적 효과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워터마크 제거 솔루션을 제시하며, 실세계 웹 콘텐츠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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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04
- 조회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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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우사이먼 교수 연구실(DASH Lab), Euro S&P 2025 논문 1편 게재 승인
- Data-driven AI & Security HCI Lab (DASH Lab, 지도교수: 우사이먼 성일)의 논문 1편이 컴퓨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분야의 세계적인 우수 국제 학회인 IEEE European Symposium on Security and Privacy (EuroS&P)에 게재 승인되었습니다. 논문은 올해 6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Acceptance rate = 8% (24 paper accepted / 300 submissions) SoK: Systematization and Benchmarking of Deepfake Detectors in a Unified Framework, EuroS&P 2025 저자: Binh Le (1저자, 소프트웨어학과 박사과정), 김지원 (2저자, 소프트웨어학과 박사과정), 우사이먼성일 (교신저자,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논문 링크: https://arxiv.org/abs/2401.04364 이 연구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Data61)와 국제공동연구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에 대한 탐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딥페이크 탐지기들은 한계가 명확했었습니다. 본 연구는 최신 딥페이크 탐지 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인 탐지기 평가를 위한 엔드 투 엔드 개념적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여 딥페이크 탐지 기법을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평가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공합니다. 또한, 체계적인 평가 프레임워크를 통한 분석 및 실험과 함께 다양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며, 보다 효과적인 미래의 딥페이크 탐지 기술 개발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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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01
- 조회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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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우홍욱 교수 연구실 (CSI연구실), ICLR 2025 논문 게재 승인
- [우홍욱 교수 연구실 (CSI연구실), ICLR 2025 논문 게재 승인] CSI연구실 (지도교수: 우홍욱)의 논문이 인공지능 분야 우수학회인 ICLR2025 (The 1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2편 논문이 게재 승인(Accept) 되었습니다. 논문은 25년 4월 싱가포르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1. 논문 “Model Risk-sensitive Offline Reinforcement Learning” 은 소프트웨어학과 유광표 (박사과정) 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로봇, 금융 등 실사간 의사결정이 중요한 미션 크리티컬 분야에 활용되는 위험 민감 강화학습(Model Risk-sensitive RL)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특히 모델 위험에 민감한 오프라인 강화학습 기법(MR-IQN)을 기술합니다. MR-IQN은 모델이 학습한 데이터와 실제 환경과 달라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이에 대한 최악의 경우, 즉 “모델 위험”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합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포인트에 대한 모델의 신뢰도를 계산하고, 각 데이터 포인트당 모델 위험을 계산하는 비평가 앙상블 척도(Critic-Ensemble Criterion)와 오프라인 상황으로 인해 실제 정책의 가치함수와 추론된 정책 가치의 평균 및 분산의 괴리를 제한하는 푸리에 특성 네트워크(Fourier Feature Network) 을 결합합니다. MR-IQN은 MT-Sim(금융 거래 환경)와 AirSim(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에서 다른 최신 위험 민감 강화학습 기법보다 낮은 위험과 높은 평균의 성능을 달성하였습니다. 2. 논문 “NeSyC: A Neuro-symbolic Continual Learner For Complex Embodied Tasks In Open Domains” 은 소프트웨어학과 최원제 (박사과정), 인공지능학과 박진우 (석사과정), 소프트웨어학과 안상현 (석사과정), 이대희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본 연구는 오픈도메인 물리환경과 상호작용 시 요구되는 지식 (Actionable Knowledge)을 체득된 경험을 통해 다양한 태스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반화하는 뉴럴-심볼릭 지속 학습자, Neuro-symbolic Continual Learner (NeSyC) 프레임워크를 제안합니다. NeSyC는 인간의 사고 체계인 가설-연역 (hypothetico-deductive) 구조를 모방하여 오픈 도메인에서의 지속적으로 일반화 성능을 향상하는데, 이를 위해, (1) LLM과 심볼릭 도구를 활용해 체득된 경험에서 가설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고 검증하는 대조적 일반성 향상(Contrastive generality improvement) 기법을 수행합니다. 또한, (2) 메모리 기반 모니터링(Memory-based monitoring)으로 체화형 에이전트(Embodied agent)의 행동 오류를 실시간 감지하고, 지식 보완(Knowledge refinement)을 실행하여, 최종적인 에이전트의 오픈도메인에서의 다양한 태스크 수행 성능, 즉 일반화 성능을 향상합니다. NeSyC는 ALFWorld, VirtualHome, Minecraft, RLBench, 그리고 실세계 로봇 테이블탑 시나리오 등 다양한 벤치마크 환경에서 평가되었습니다. 그 결과, NeSyC는 동적 변화가 있는 오픈도메인 환경 전반에서 강건한 성능을 보였으며, AutoGen, ReAct, CLMASP 등 최신 SOTA를 능가하는 태스크 성공율을 확인하였습니다. CSI 연구실은 Embodied Agent, Reinforcement Learning, Self-Learning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 최적화 연구와 로봇, 드론 자율주행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홍욱 | hwoo@skku.edu | CSI Lab | https://sites.google.com/view/csi-agent-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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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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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우홍욱 교수 연구실 (CSI연구실), AAAI 2025 논문 게재 승인
- [우홍욱 교수] CSI연구실, AAAI 2025 논문 게재 승인 CSI연구실 (지도교수: 우홍욱)의 논문이 인공지능 분야 우수학회인 AAAI 2025 (The 39th Annual AAAI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에 게재 승인(Accept) 되었습니다. 논문은 25년 2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논문 “In-Context Policy Adaptation Via Cross-Domain Skill Diffusion” 은 소프트웨어학과 유민종 학생 (석박통합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우경 학생 (석박통합과정)이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도메인에서의 장기(long-horizon) 멀티태스크 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In-Context Policy Adaptation (ICPAD)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cross-domain 환경에서 확산(diffusion) 기반의 스킬 학습 기법을 기술합니다. ICPAD는 모델 업데이트 없이 제한된 타겟 도메인 데이터만으로 스킬 기반 강화학습(RL) 정책을 다양한 타겟 도메인으로 빠르게 적응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도메인 불변의 프로토타입 스킬(prototype skills)과 도메인 정합(domain-grounded) 스킬 어댑터를 학습하여, 도메인 간 일관성을 유지하며 정책을 타겟 도메인에 맞게 변환하는 cross-domain 스킬 확산(cross-domain skill diffusion)과 타겟 도메인의 데이터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도메인 정보를 프롬프트로 활용하여 확산 기반 스킬 번역 과정을 최적화하고, 정책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동적 도메인 프롬팅(dynamic domain prompting)을 결합합니다. 실험 결과, ICPAD는 Metaworld(로봇 조작 환경)와 CARLA(자율주행 시뮬레이터)에서 동적 환경 변화 및 다양한 도메인 설정에 대해 기존 최신 기법(SOTA)보다 높은 성능을 달성하였습니다. CSI 연구실은 머신러닝, 강화학습, 자기지도학습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 최적화 연구와 로봇, 드론 자율주행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AAAI 2025 논문의 연구는 사람중심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사업 (IITP),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사업 (NRF), 인공지능대학원, ICT명품인재양성사업, BK21 FOUR 사업(BK21),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삼성전자 지원으로 진행 중 입니다. 우홍욱 | hwoo@skku.edu | CSI Lab | https://sites.google.com/view/csi-agent-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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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2-23
- 조회수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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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우홍욱 교수] CSI 연구실, 2024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우수상(김우경), 장려상(유민종) 수상
- [우홍욱 교수] CSI 연구실, 2024 SKKU 대학원생 논문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 2024 이공학 분야 1. 우수상 - 분야 : ICT - 제목 : LLM-based Skill Diffusion for Zero-shot Policy Adaptation - 수상자 : 소프트웨어학과 김우경 2. 장려상 - 분야 : ICT - 제목 : Exploratory Retrieval-Augmented Planning For ContinualEmbodied Instruction Following - 수상자: 소프트웨어학과 유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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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2-13
- 조회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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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박호건 교수 연구실 (LearnData Lab)의 그래프 신경망 연구 WSDM 2025 논문 게재 승인 (석사졸업: 박종원, 박사과정: 정희수)
- 박호건 교수 연구실 (LearnData Lab)의 그래프 신경망 연구 WSDM 2025 논문 게재 승인 (석사졸업: 박종원, 박사과정: 정희수) LearnData연구실 (지도교수: 박호건)의 논문이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학회인 The 18th AC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Web Search and Data Mining에 게재 승인(Accept) 되었습니다. 1. 논문 “CIMAGE: Exploiting the Conditional Independence in Masked Graph Auto-encoders” 은 인공지능학과 박종원 (석사졸업생)이 제1저자로 게재하였으며, 소프트웨어학과 정희수 (박사과정)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박호건 교수 연구진은 자기 지도 학습(Self-Supervi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하는 그래프 신경망(GNN) 학습 기술 연구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CIMAGE (Conditional Independence Aware Masked Graph Auto-Encoder) 라는 모델을 개발하여, 기존의 무작위 마스킹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그래프 신경망의 표현력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CIMAGE 모델은 조건부 독립성(Conditional Independence)을 활용해 마스킹 전략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그래프 표현 학습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높은 신뢰도의 가짜 레이블을 사용하여 두 가지 독립된 맥락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마스킹과 재구성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사전 학습(pretext task)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CIMAGE의 성능은 다양한 그래프 벤치마크 데이터셋에서 우수함을 입증했으며, 노드 분류 및 링크 예측과 같은 다운스트림 작업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그래프 표현 학습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성균관대학교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연구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그래프 신경망 연구 및 자율 학습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LearnData 연구실은 그래프, 자연어, 센서, 이미지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한 기계학습 및 데이터마이닝 기술 개발, 설명 가능 AI 기술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WDSM 2025 논문의 연구는 인공지능대학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호건 | hogunpark@skku.edu | LearnData Lab | https://learndatalab.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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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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