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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2025 SID 참가 후기 (석사과정생 김태현, 정하림, 김신형)
- 지난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SID 2025(Display Week 2025)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에서는 교수 3명, 석사과정생 3명이 학과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였다. SID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혁신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로, 올해는 약 6,800명의 참관객과 25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총 5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번 학회는 AI/ML for Imaging, 초고대역 데이터 전송, 유리 기반 이종 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 on Glass), 지속가능한 그린 디스플레이 등 4가지 스페셜 토픽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5개의 기술 세션과 비즈니스 컨퍼런스, 혁신 전시(I-Zone)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SID 2025의 첫날은 Microsoft의 Aparna Chennapragada 부사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From Prompts to Pixels"라는 제목으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의 진화를 다루며, 멀티모달 AI와 공간 AI, 생성형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디스플레이 기술에 가져올 변화를 제시했다. 이어 AUO의 Frank Ko 대표는 microLED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 전략을 공유하며, 상업 및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대형 모듈 기술을 소개하였다. 이외에도 다수의 초청 발표와 기술 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었다. AI/ML 세션에서는 디스플레이 품질 개선, 사용자 인식 기반 인터페이스, Foveated Rendering 등 다양한 AI 기술이 소개되었다. 특히 Microsoft는 디스플레이 자체가 실시간 최적화를 수행하는 'model-forward display' 개념을 발표하여 이목을 끌었다. 초고대역 전송 세션에서는 Beyond-8K 해상도 구현,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광통신 기반 초고속 영상 전송 기술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AR/VR 및 메타버스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산업 전시 섹션에서는 LG Display의 베젤리스 마이크로LED 패널, AUO의 84" 타일형 대형 microLED, BOE와 TCL CSOT의 투명 디스플레이 등이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I-Zone에서는 여러 대학 및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프로토타입이 소개되었으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OLED의 미래, 자동차 디스플레이 트렌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 등 산업계의 현실적 이슈들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학회의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성과 소재 기술에 초점을 맞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유리 기반 이종 집적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유연 디스플레이 구조, 탄소 저감형 패터닝 공정, 그리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디스플레이 구현 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또한, Information Display 5월호에서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우수 논문 36편이 선정되어 소개되었으며, 이는 참가자들에게 연구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이번 SID 2025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정체성 재정립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인공지능과의 융합, 고해상도 microLED,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 등은 연구자뿐 아니라 산업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션을 통해 최신 연구를 접하고, 전 세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정하림 학생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정하림(석사 2) 학생은 “Solution-Processed Inverted 3-Stack Tandem QD-LEDs with RGB Layer” 연구의 제1저자이자 구두 발표자로 참여하여, OLED를 능가하는 고색재현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적층형 QD-LED 소자 구조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잉크젯이나 스핀코팅 등 용액 공정만으로 3-stack RGB 발광층을 구성하고, 각 층 사이에 전하생성층(CGL)을 도입함으로써 별도의 정렬 공정 없이도 백색광을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하였다. 특히, ZnO의 트랩 상태와 전하 누설로 인해 발생하는 ‘bottom-up’ 순차 발광 현상을 실험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ZnMgO로의 치환 실험을 통해 발광 균형성과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정하림 학생의 구두 발표는 소자의 구조적 설계와 소재 선택이 디스플레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구는 복잡한 진공 증착 없이도 고효율·고휘도 백색 QLED 구현 가능성을 제시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응용 확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김신형 학생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김신형(석사 3) 학생은 "Data Compensation Scheme for AMOLED Pixel Circuit Based on Double-Gate Structural IGZO TFTs" 연구의 제1저자로서, Double-gate IGZO TFT 기반 AMOLED 화소 회로의 데이터 보상 기법을 제안했다. 본 연구는 Double-gate 구조의 IGZO TFT 기반 AMOLED 화소 회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오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 보상 기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IGZO TFT와 같은 Oxide TFT 기반의 화소 회로는 임계 전압(Vth)을 고려하여 depletion mode에 대응하기 위해 source-follower 같은 구조를 사용하여 capacitor를 2개 이상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Double-gate 구조를 적용하여 diode-connection 구조를 사용해 회로 구성을 간소화하면서도, data input, emission 구간에서의 source node 차이를 보정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Double-gate 구조를 driving TFT에 사용하여 bottom gate에 음의 전압을 가하여 Vth를 enhancement mode에서 동작하게 하여 diode-connection 구조가 사용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data input과 emission 구간에서 TFT의 source node 전압이 각각 data 전압과 anode 전압이 잡힘에 따라 Vth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류 오차가 클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전압에 보정 인자를 추가하는 방식의 보상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 연구는 복잡한 회로 없이도 소형화 AMOLED 디스플레이 설계에 적합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TFT기반의 display 회로에서 double-gate 구조의 활용성은 앞으로도 구동 회로 설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김태현 학생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김태현(석사 2) 학생은 “Eco-Friendly Solvent Substitution for Enhanced Performance in All Solution-Processed QLEDs” 연구의 제1저자로서, 친환경 솔벤트인 아니솔(anisole)을 활용한 QLED 소자 제작 공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유해한 솔벤트인 클로로벤젠을 대체하여,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위해를 줄이는 동시에 정공 주입 효율과 광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아니솔 기반의 PVK 박막이 기존 대비 144% 향상된 발광 효율을 기록하며, 친환경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김태현 학생은 해당 연구 내용을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유하였으며, 용매 선택이 소자의 전기광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제적 공정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및 친환경 공정 설계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5일간 진행된 2025 SID Display Week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로, 미국 샌호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Apple, Meta 등 글로벌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과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시회, 심포지엄, 기술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 및 공정 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접할 수 있었으며, 산업계와 학계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연구자로서 한층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더 많은 학생들이 SID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길 기대한다. 한편, 2026 SID Display Week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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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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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2024 IDW 참가 후기 (박사과정생 최유진)
-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IDW ’24(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 2024)가 일본 삿포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에서는 교수 3명, 박사과정생 1명, 석사과정생 1명이 학과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였다. IDW '24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 대회로, 올해로 31회를 맞이하여 51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 중 4개의 기조 강연, 161개의 초청 발표, 152개의 구두 발표, 196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학회는 인공지능, AR/VR, 자동차 디스플레이, 마이크로/미니 LED, 양자점 기술 등 5가지 스페셜 토픽과 DX 센싱 및 방사선 이미징, 이미지 센싱 기술, 메타버스 시스템을 다룬 3개의 토픽 세션, 그리고 13개의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응용, MEMS 기반 소자, AI 융합 기술 등 새로운 응용 분야에 대한 발표도 이어지며 학문과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 IDW '24의 첫날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네 개의 기조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K Materials의 하정환 박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소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정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Fraunhofer IPMS의 Uwe Vogel 박사는 초소형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 기술인 반투명 CMOS 백플레인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쿄대학교의 Michitaka Hirose 교수는 Society 5.0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기술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Meta Platforms의 Barry Silverstein 박사는 AI와 AR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디스플레이 혁신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후에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과 포스터 발표, I-Demo, 참여 기업의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MEET(MEMS and Emerging Technologies for Future Displays and Devices) 세션은 Novel Materials, Fundamental Components and Process Technologies를 주제로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Erkul Karacaoglu 교수는 친환경적인 Mn 기반 유무기 하이브리드 할라이드 소재의 광학적 특성을 발표하며, 이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응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Applied Materials의 Robert Jan Visser 교수는 양자 기술의 오류율을 낮추기 위한 혁신적인 재료 공학적 접근법을 소개하며, 디스플레이 기술과 양자 컴퓨팅의 융합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Kyung Hee University의 Park Kyu Chang 교수는 탄소 나노튜브 기반 전자빔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제조 공정의 효율성 향상 방안을 발표하였고, Applied Materials의 Rami Hourani 교수는 단일 시트 웨이브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글래스 기술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OLED, FMC, AMD, LCT 등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에서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신과 진보를 예고하는 발표들이 이어지며, 이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둘째 날은 FLX(Flexible Electronics) 워크숍에서 Advanced Processes and Materials for Flexible Devices 라는 주제로 유연 전자 기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Frederic Raynal 교수는 High Precision Capillary Printing (HPCaP) 기술을 발표하며, 기존 프린팅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정밀 인쇄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모세관력과 공진을 활용해 1마이크론 이하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웨어러블 기기와 유연 디스플레이 제작에 혁신적인 가능성을 열었다. Nikon Corporation의 Tsukasa Kishiume 박사가 저온 공정을 통한 IGZO-TFT 제조를 발표하며, 롤투롤 방식으로 제작된 유연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했다. 230°C 이하의 공정 온도로 구현된 이 기술은 대규모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차세대 유연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학회의 중간 날, 이 발표들은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유연 전자 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번 IDW에서는 또 다른 주제로 메타버스, AR, VR 관련 발표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NTT Corporation의 Hiroshi Chigira 박사는 "Project Metaverse"를 통해 현실과 사이버 공간을 융합하여 사회적 웰빙을 증진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LiDAR 기반 점군(point cloud) 데이터와 XR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또한, University of Tokyo의 Kenichiro Ito 교수는 오픈소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하며, 다양한 디바이스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들은 AR/VR 기술이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키며,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될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학회의 마지막 날은 재료 기술의 최신 동향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Yamagata University의 Akito Masuhara 교수 연구팀은 이번 IDW에서 Perovskite Quantum Dots 연구를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상온에서 할로겐 치환이 아닌 크기 조절을 통한 발광 파장 변이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기본 화학 원리를 고도화해 합성 기술로 구현하여, 재료 합성 연구자로서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했다. 오후의 OLED 워크숍에서는 플렉소그래피 기반 롤투롤 방식으로 비용 효율적이고 고속으로 OLED를 제작하는 기술(Sinovia Technologies), VUV(진공 자외선) 조사를 이용해 초고성능 수분 차단 필름을 개발하여 유기 전자 소자의 대량 생산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Yamagata University), 빛 추출을 개선하기 위한 고굴절율 패턴 형성 소재를 저온 공정으로 개발한 연구(JSR Corporation), 그리고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의 스파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반스파클 필름 설계(3M Japan)등이 발표되며 학회는 마무리되었다. ▲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김신형(석사 1) 학생, 송장근 교수, 최유진(박사 1) 학생.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김신형(석사 1) 학생은 "Oxide TFT-Based Scan Driver Circuit with Multiple Output Signals using Blocking Structure" 연구의 공저자로 참여하여, 구두 발표를 통해 Oxide TFT 기반 회로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 연구는 기존 회로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며, 고속 데이터 전송과 낮은 전력 소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최유진(박사 1) 학생은 "Polyetheramine Matrix Protected Perovskite" 연구의 공저자로서 고안정성 Perovskite 소재 합성을 통해 디스플레이 소자의 수명과 색 재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일본 현지의 연구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으며, perovskite 소재에 대한 학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 Display Night 의 이준엽 교수 초청 발표. IDW '24의 공식 일정 전날에는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특별세션, Display Night이 열렸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의 Norbert Fruehauf 교수가 대면적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기술과 그 응용 가능성을 간략히 소개한 데 이어,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이준엽 교수가 “Material and Device Strategies for High Efficiency and Long Lifetime Organic Light-Emitting Diodes”라는 주제로 초청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좁은 스펙트럼 발광체, 감광제 보조형 형광 소자, 패턴형 탠덤 소자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소개하며, OLED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조층 기술이 발광 효율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 발표는 OLED 기술의 산업적 적용 가능성을 크게 강화하며,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 IDW’24 Best Paper Award를 수상한 송장근 교수 초청 발표.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송장근 교수가 초청 발표한 “Full-Color QDLEDs with Dual-Color Pixels Fabricated by Inkjet Process” 연구는 Workshop on MEMS and Emerging Technologies for Future Displays and Devices (MEET) 세션에서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송장근 교수의 연구는 잉크젯 프린팅과 스핀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수평적 듀얼컬러 서브픽셀 구조(R-B, G-B)를 제작하고, AC 전압 조절을 통해 색상과 밝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RGB, NTSC, DCI-P3 색역을 초과하는 초광색역 풀컬러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면서도 전기광학 효율과 해상도를 대폭 개선, AR/VR 및 유연 디바이스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성균관대학교 디스플레이 소자 및 재료 연구실(Display Devices and Materials Lab)의 고영재 연구원과 숭실대학교의 공동 참여로 더욱 빛을 발했다. 3일 간 진행된 IDW ‘24는 ITE (Institute of Image Information and Television Engineers)와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의 공동 주최로 Huawei, SHARP, AGC 등의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반적으로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연구와 동향을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산업과 학계의 교류를 통해 연구자로서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차기 학회에는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의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이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IDW ‘25는 내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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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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