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25 전기안전대상 대통령표창] 김철환 성균관대학교 교수
- 전자전기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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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2025 전기안전대상 대통령표창] 김철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철환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년간 전기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기설비 안전 강화 및 제도개선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제1, 2기 전기안전위원장을 맡아 수고한 김철환 교수는 전기설비검사기준(KESC) 제·개정 및 산업계 보급·확산을 주도한 인물이다.
각계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전기안전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산업 전반에 전기안전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교수는 지난 36년여 시간 동안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82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후학 양성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21년에는 대한전기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기학술 및 기술의 진흥·발전에 이바지했다.
전기안전공사 등 기관과 MOU를 통해 학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회 교육원을 설립해 ▲EMTP 기초과정 ▲발전플랜트 소내 전력계통 ▲배전시스템 등 10개 강좌를 개설해 교육 확대에 힘썼다.
학회 최초로 전기사랑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기업으로부터 6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재정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공학과 학부생들의 끊김없는 학업을 지원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2022년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임됐으며, 600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 및 학술발표, 전기공학 기초학습을 위한 도서 단행본 18편 등을 발간했다.
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에너지기술평가원 비상임이사,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조직위원, IPST의 steering member 및 Technical Program Committee 위원장, IEEE Seoul section, Power & Energy Society Chapter 위원장 등 전기산업계 주요 기관·단체에서 활동하며 전기안전 강화에 이바지했다.
전력용 반도체형 한류기를 이용한 멀티터미널 직류 배전계통의 보호방법과 장치, 시스템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전력시스템 특허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선도해 대한민국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재해 예방에도 기여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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