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학년도 2학기 경영전문대학원 EMBA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실시
- 지난 10월 13일(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전용주)는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2025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5학년도 2학기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었으며, 115기 곽인성 원우가 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은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전용주 총동문회장, 사동선 사무총장, 장영봉 학과장, 김범준 행정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용주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격려와 자신감이 되길 바라며, 배움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선배 동문들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매 학기 재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거나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선후배 간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경영전문대학원의 학문적 열정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 작성일 2025-10-14
- 조회수 2246
-
- Life Time Vol. 15 발간
- Life Time Vol. 15 SKKU EMBA의 정기간행물, LifeTime 15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도 여러 EMBA 원우님들의 다양한 일상과 소식들을 담았으니, 함께 감상해 보시죠! 앞으로도 Lifetime은 EMBA를 대표하는 정기간행물로써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이프타임 보러가기 url : https://ibook.skku.edu/Viewer/4UGKKYGH352J 성균관대 EMBA 원우 인터뷰 제보 및 요청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문의(편집국) : skkulifetime@naver.com
-
- 작성일 2025-08-26
- 조회수 202
-
- 2025학년도 2학기 EMBA 118기 신입생 가이드북 발간
- 2025학년도 2학기 EMBA 118기 신입생 가이드북 발간
-
- 작성일 2025-08-25
- 조회수 168
-
- [원우 인터뷰 특집] EMBA 65대 총학생회장 116기 김주용 원우 인터뷰
- 1. 김주용 학생회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EMBA 116기로 입학한 김주용입니다. 입학 초기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다소 긴장도 있었지만, 다양한 행사와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많은 원우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점점 깊어졌습니다. EMBA에서 회계, 경영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을 들으며 실제 경영자로서의 시야도 확장되고 있고, 무엇보다 함께 배우는 동료들의 에너지에서 큰 자극과 배움을 받고 있습니다. 2. 현재 어디에서 근무를 하고 있나요? 회사 소개와 더불어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IT (라온어스) 라온이란 순 우리말로 “즐거움”을 뜻합니다. 회사 내의 우리가 모두 즐겁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명을 했습니다. IT에 2008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다수의 고객사에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 후 어느새 4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작은 사무실에서 2명이 시작하던 회사가 어느덧 20명이 넘어가고 어렵고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골프웨어 (크루멤버스온리) 저는 늘 IT라는 B2B시장을 넘어 B2C로의 확장을 꿈꿔왔습니다. 두 개의 회사가 서로 단단하게 자리를 잡아 서로 의지와 힘이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모두를 위한 옷이 아닌, ‘내 사람들, 나의 크루’를 위한 옷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통해 크루들 간의 유대감과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며, IT와 패션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감 있게 두 회사를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이번에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선거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고,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후보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선거를 치르며 가장 크게 느낀 건, ‘학생회장’이라는 자리가 단순히 대표의 자리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함께 더 좋은 EMBA를 만들어가자는 약속의 장이었고, 그 약속을 어떻게 잘 지켜나갈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큽니다. 원우분들과 나눈 이야기, 제가 드렸던 말들, 그 하나하나에 책임지고 실천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또한 64대 이음학생회에서 예쁘게 이어주신 학생회를 BLOOM(부름)이라는 이름으로 받아 피워내도록 하겠습니다. 4. 임기 동안 계획 중인 학생회 사업 및 활동은 무엇인가요? 이번 65대 학생회 활동에서 특별히 중점을 둔 가치나 주목해야 할 활동이 있다면? 이번 65대 학생회 이름은 ‘BLOOM(부름)’ 입니다. 이 이름에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 첫째는 원우분들의 가능성과 관계를 ‘피워낸다’는 의미이고, 둘째는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겠다’는 저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는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네트워크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타 MBA와의 연계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계획입니다. 강의평가 시스템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개선해서, 학업의 질과 피드백이 실제 수업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무엇보다 ‘브랜딩’ 부분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다양한 활동을 잘 정리해서 외부에 보여드리고, 성균관대 EMBA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고 홍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는 EMBA의 가치를 제고하고 학교와 학생 모두가 Win-Win하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학생회의 조직구성과 주요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5. 학생회장님에게 EMBA는 어떤 존재인가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때, 따뜻하게 환영해주시던 선배님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이유 없는 호의에 어색해지기 마련인데, 그날의 환대는 참 인상 깊었고 지금도 감사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MBA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며, 인생의 다음 장을 함께 설계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6. 재학 및 졸업 원우, 교수님들을 위해 학생회장으로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학생회장이 대표자라기보다,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의견들이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천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2년의 EMBA 생활은 언젠가 끝나지만, 학교와의 관계, 동문 간의 연결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학생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중심에서, 낮은 자세로 묵묵하게, 진심을 다해 움직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소통하고, 자주 만나며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일 2025-07-31
- 조회수 2063
-
- 2025학년도 여름 글로벌학습세미나(일본 도쿄) 실시
- 지난 7월 3일 (목)부터 7월 6일(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025학년도 여름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를 실시하여 일본 도쿄에 방문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자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로, 미국의 뉴욕, 영국의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도시로 꼽힌다. 이번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재학생 61명과 교원 1명, 인솔자 2명 총 64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지에서 기업 및 대학 방문,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한편, 글로벌학습세미나 프로그램은 E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융·복합 글로벌학습 교육과정으로 현지세미나 종료 후 차학기 수강신청을 하고 사후수업에 참여하면 3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최대 9학점(3회) 까지 취득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
- 작성일 2025-07-17
- 조회수 1543
-
- 경영대학 Newsletter Vol.12 발간
- 경영대학 Newsletter Vol.12 발간
-
- 작성일 2025-07-01
- 조회수 415
-
- 경영관 4층 복도 및 EMBA 학생회실 리모델링 완료
- 지난 겨울 방학 기간 중, EMBA 학생회실과 일부 강의실, 경영관 4층 복도가 리모델링 되었다. EMBA 학생회실의 경우, 원형 테이블을 직사각형으로 바꾸어 식사에 용이하게 하고, 책꽃이, 냉장고 등 물품 위치를 옮기는 등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부족했던 좌석을 위해 쇼파 대신 벽 쪽에도 테이블을 추가 배치했다. 전체적으로 공간을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돈하였다. 앞으로도 경영대학과 EMBA 학생회는 원우들의 편의 사항 반영과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 작성일 2025-06-19
- 조회수 1498
-
- 2025학년도 경영전문대학원 EMBA 체육대회 ‘HOT&COOL FESTIVAL‘ 성료
- 지난 5월 17일(토),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 SKKU EMBA HOT&COOL FESTIVAL」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제64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영봉 경영전문대학원 학과장을 비롯해 이선용 총동문회 부회장, 재학생 및 졸업생 원우와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체육대회는 제64대 총학생회장 이창언(114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영봉 학과장의 축사, 이선용 총동문회 부회장의 응원 메시지에 이어 KINGO 응원단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전 참가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과 기차놀이로 몸과 마음을 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큰 공 굴리기, 통천 릴레이, 그리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긴 시원한 물총 싸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웃으며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창언 제64대 총학생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원우들이 세대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땀 흘리며 즐긴 이 시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마지막까지 EMBA의 발전과 원우들의 더 나은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시설과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EMBA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감과 포용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성균관대학교 EMBA는 앞으로도 학업과 리더십,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 작성일 2025-06-09
- 조회수 2701
-
- [원우 인터뷰 특집] 113기 한기철 원우 인터뷰(사회나눔 학장상 수상)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미성E&C의 한기철 전무 입니다. 미성E&C는 건설 및 소방설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기업입니다. 저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 2025년 겨울 학위수여식에 사회나눔상을 수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업 경영을 하며 항상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3. 학업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학업을 병행하며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경영대학에서 배운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내용이 실제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교내/외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미성E&C가 필리핀 문틴루파시에 DANBI 고등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입니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일이었고, 이를 통해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5.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앞으로도 미성E&C를 지속 성장시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특히 건설 및 인프라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6.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우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비전과 가치를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다면, 분명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
- 작성일 2025-05-27
- 조회수 2323
-
- [원우 인터뷰 특집] 115기 마승희 원우 인터뷰(EMBA 총동문회 성적우수 장학금 수여)
- 1. 안녕하세요, 마승희 원우님.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5기 1조 마승희입니다. 작년 3월에 EMBA에 입학하여, 입학한지 이제 막 1년이 지났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바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보험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2024년 2학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성적우수로 장학금을 수여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워낙 훌륭한 원우님들이 많으셔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방학 중에 연락 받고 깜짝 놀랐는데요, 제가 받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을 사실 많이 했습니다. 제가 잘한 것보다 팀 프로젝트와 공부를 함께 했던 원우님들의 덕을 많이 받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원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남은 학기도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계획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E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어느 순간 반복되는 업무와 익숙한 환경에서 스스로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상이 익숙해지다 보니,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해도 자극이 없고, 뭔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EMBA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자극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4. 우수한 성적을 받으셨는데,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기 위한 본인만의 비법, 노하우가 있다면? 특별한 비법이나 노하우라고 할 것은 없는 거 같고, 매주 과제와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훌륭한 원우님들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업계에서 오신 원우님들께서 수업 준비도 철저히 하시고, 토론이나 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에 더 몰입하게 되었고, 서로 도와주고 의견을 나누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였기에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 같습니다. 5. EMBA 수업 중에 기억에 남는 과목이 있나요?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하였는지요? 기억에 남는 과목은 ‘기업 리스크 사례’ 수업입니다. 이 수업에서는 교과서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이론으로만 배웠던 리스크 관리의 개념과 원칙을 실제 사례에서 확인해보면서 실무와 연결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원우분들이 각자의 회사에서 겪었던 실제 리스크 사례를 직접 발표해 주셔서,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게 되었고, 실무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리스크 요인을 더 꼼꼼하게 검토하게 되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 EMBA 졸업 후에는 어떤 미래를 계획하고 있나요? 졸업 후에 어떤 일을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EMBA에 입학하지 않아서, 계획하고 있는 미래는 없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서 끝마쳤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EMBA에서 만난 다양한 원우님들과 교류하며 받은 자극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던 저에게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주도적으로, 더 넓은 시야로 세상과 업무를 바라보고 싶고, EMBA에서 만난 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성균관대 EMBA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와 학교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업계, 다양한 직급의 원우분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수업 외에도 여러 경험을 하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일상에 활력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될 때,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계신다면 꼭 한 번 EMBA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작성일 2025-05-14
- 조회수 2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