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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2024 제1회 성균테크페어』성료 NEW
- 공과대학『2024 제1회 성균테크페어』성료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이 주최한 『2024 제1회 성균테크페어』가 지난 12월 26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전과 인구 감소 및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대학과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공과대학 산학포럼을 확대 개편하였으며, 약 150여명의 동문기업인 및 교내구성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인연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장, 전수완 공과대학 동문회 회장, 지병현 공과대학 동문회 사무총장, 김용원 공과대학 동문회 부회장, 김태일, 이정헌 공과대학 부학장, 신현대 행정실장과 여러 교수,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과대학이 기술과 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김태성 공대 학장이 “이번 성균테크페어는 공과대학이 기술 혁신 시대에 발맞춰 동문과 학내 구성원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전수완 공대 동문회장은 “공과대학에서 시작되는 학교-동문기업 간 산학 교류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진 1부에서는 공과대학 대학원 동문회의 경과보고와 운영안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를 맡은 이인연 공대 대학원 동문회장은 “이번 동문회 출범이 대학원생과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공과대학의 연구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대학원 동문회가 공대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 최재붕 부총장 특별강연 특별강연 시간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부총장은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과 미래 사회의 변화 양상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포스터 전시회 이후에는 오디토리움 앞에서 포스터 발표 순서가 진행되어 공과대학 내 6개 학문분야에서 진행하고있는 탁월한 연구성과에 대한 설명과 12개의 동문기업에서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서 교원, 학생 등 학내구성원과 여러 동문기업 간 산학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현재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보다 심도있는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노피온의 이경섭 대표 발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기술 세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는 ㈜노피온의 이경섭 대표가 ‘고성능 컴퓨팅 활용 미세공정 및 소재 개발’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는 ㈜네오헬스케어의 김성환 대표가 ‘반도체 활용 혁신 기능성 접착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RSINS의 조형준 상무가 ‘토목공학 및 금융투자 업무’에 대해, 충북대학교 송호근 교수가 ‘미세소관 기반 새로운 마이크로/나노 기계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의 김병희 대표는 ‘반도체 공정 자율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큐플러스테크의 김용원 대표는 ‘반도체 4H-SiC/SiO₂ 계면 탄소환원 전이층 공정 기술’을 발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2024 제1회 성균테크페어』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동문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이 기술 혁신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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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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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성균관대 연구 4건 선정 NEW
-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성균관대 연구 4건 선정 - 기계·소재 분야에 강주훈 교수, 생명해양 분야에 조한상, 손동희 교수, 에너지·환경 분야에 윤성민 교수 각각 선정 ▲ (왼쪽부터) 신소재공학부 강주훈, 생명물리학과 조한상, 전자전기공학부 손동희, 건설환경공학부 윤성민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우리 대학 연구자의 연구성과 4건이 선정되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였다. 신소재공학부 강주훈 교수는 2차원 소재 대면적 프린팅 기반 초고성능 반도체 소자 개발에 성공하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핵심을 이루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기계·소재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상용 프린팅 공정을 활용하여 5인치 웨이퍼 스케일에서 고성능 2차원 반도체 소자를 구현하였다. 기존 대비 월등히 높은 평균 전하 이동도(80cm2V-1s-1)를 달성하였으며, 낮은 공정 온도(<250℃)로 기존 CMOS 공정과 호환 가능성을 보였다. 본 기술은 인공지능, 5G 통신,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원천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생명물리학과 조한상 교수는 인간 치매뇌 생체조직칩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뇌질환 신약 유효성 평가 서비스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 연구는 생명해양 분야에서 우수 연구로 선정되었으며, 인간 뇌신경세포와 뇌면역세포를 기반으로 한 3차원 인간 뇌조직 모델을 개발해 치매 치료 기전 분석과 신약의 신속하고 대량 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간 알츠하이머 치매(APPSL)의 전주기 병리 모델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비유전적 치매 모델을 안정적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뇌면역세포의 Nrf2를 통한 항산화 기전 연구는 새로운 치매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국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전기공학부 손동희 교수는 심장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바느질 없이 부착 가능한 바이오전자 스티커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는 생명해양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고분자 소재를 활용하여 심장의 반복적인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내 이식형 전자소자를 구현하였다. 자가치유 고분자 기판층과 하이드로젤층으로 구성된 바이오전자 스티커는 4주 동안 안정적으로 심장 신호 계측과 전기 자극을 수행하며 조직 손상을 유발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부정맥 및 심근경색 진단과 치료에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장기에 활용할 수 있는 신축성 전자약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건설환경공학부 윤성민 교수는 세계 최초, 건물운영단계에서 자가진화하는 디지털 트윈 가상센싱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 및 건물부문에서 새로운 모델링 방법론과 알고리즘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에너지·환경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실험실이 아닌 실제 건물 운영 단계에서 자율적이고 현장 중심의 모델링을 구현하였다. 연간 실증을 통해 온도 RMSE 0.27℃, 유량 MAPE 1%의 높은 정확성을 확보하였으며,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실물-가상 센싱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건물 운영 관리 기술이 건물부문 탄소중립과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범 총장은 “우리 대학 연구진의 뛰어난 성과가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균관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인류와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4건 선정 <전자신문, 2024.12.23.> - 성균관대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4건 선정 <베리타스알파, 2024.12.23.> - 성균관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4건 선정 <이뉴스투데이, 2024.12.23.> - 성균관대,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4건 선정 <대학저널, 2024.12.23.> - 성균관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4건 선정 <뉴스티앤티, 2024.12.23.> - 성균관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4건 선정 <핀포인트뉴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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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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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 차세대 2차원 MoS2 반도체 대면적 성장기술 세계최초 개발
-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 연구팀, 차세대 2차원 MoS2 반도체 대면적 성장기술 세계최초 개발 - 6인치 Si 기판에서 균일한 MoS2 반도체 성막 성공... 차세대 전자소자 개발 새 지평 열어 ▲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왼쪽, 교신저자)와 윤혜영 연구원(오른쪽, 제1저자)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는 2차원 MoS2 반도체를 대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Isolated Plasma Soft Deposition(IPSD) 기술을 활용해 물리기상증착법(PVD)으로 6인치 Si 기판에 균일한 2차원 MoS2 성막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발전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사례로 평가된다. ▲ 2차원 반도체 성장을 위한 IPSD 시스템과 이를 이용해 성장한 6인치 2D MoS2 반도체 2차원 MoS2는 기존 규소(Si), 저마늄(Ge), 갈륨비소(GaAs) 기반 반도체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기존 반도체는 전자소자와 광소자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어 왔으나, 2차원 MoS2는 원자층 몇 개만으로도 반도체 특성을 나타내며, 표면에 dangling bond가 없어 고성능 전자소자 구현이 가능하다. 이처럼 독특한 특성 덕분에 MoS2는 트랜지스터, 센서, 광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구팀은 이러한 MoS2 소재의 잠재력을 대면적 성막 기술을 통해 극대화했다. ▲ IPSD를 이용해 성장한 2차원 MoS2 반도체 TEM 이미지. 1층부터 4층까지 원자 단위의 제어가 IPSD로 가능함을 나타냄 기존의 성막 기술은 대면적화와 공정 효율성에서 한계를 보였지만 IPSD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했다. 성균관대 연구팀이 개발한 IPSD 기술은 고밀도 플라즈마를 활용해 반도체의 열화를 최소화하면서도 균일한 성막을 가능케 한다. 기존 기술로는 어려웠던 6인치 Si 기판에서의 MoS2 성막 구현이 이 기술로 가능해졌다. ▲ IPSD를 이용해 성장한 2차원 MoS2 반도체의 호흡 센서 응용 이번 연구 성과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질적인 응용 가능성도 입증했다. 연구팀은 조선대 권민기 교수팀과 협력해 IPSD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MoS2 반도체를 기반으로 고성능 습도센서를 제작했다. 이 센서는 사람의 호흡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반응성을 보였으며, 기존 상용 센서보다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는 차세대 센서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2차원 반도체의 대면적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기술 상용화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히, IPSD 기술은 향후 12인치 이상의 대형 기판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과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 27.3) 12월호 온라인에 게재됐다. ※ 저널: Advanced Materials(IF: 27.3) ※ 논문제목: Soft Sputtering of Large-Area 2D MoS2 Layers Using Isolated Plasma Soft Deposition for Humidity Sensors ※ 저자명: 김한기(교신저자), 윤혜영(제1저자), 최태양, 심준오, 박세영, 권민기, 김선국(공동저자)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02/adma.2024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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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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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서울시 명예시장에 위촉
-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서울시 명예시장에 위촉 서울시는 12월 3일 시민 행복을 위한 서울시의 무한한 여정에 함께 동행할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2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한 후보자 총 57명 중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임기는 1년(’24.12.3.~ ’25.12.2.)이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현장에서의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서 명예시장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며 그동안 총 59명의 명예시장이 활동하였다. 서울시는 금번 제7기 명예시장의 분야를 새롭게 개편하고 분야별로 사회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하였다. 그간 정책별‧사업별로 구분하던 명예시장의 운영 분야를 초저출생, 고령화 등의 사회변화에 맞춰 이슈별로 총 19개로 구분하였으며 분야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고 인지도가 높은 오피니언리더 및 인플루언서들로 인물을 선발하였다. ※ (제7기 분야) 산업기술, 미래세대, 미래혁신산업, 약자동행, 인구‧저출생, 고령사회, 뉴미디어, 사회통합, 이민‧이주노동, 청년보훈, 건강‧의료, 도시안보, 문화예술, 도시‧건축, 체육, 지방상생, 안전환경, 여성, 글로벌 관광 등 총 19개 이에 따라 국민 배우 고두심,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정신건강의 오은영,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 등이 선발되었다. 이번 위촉된 인물들이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소통‧홍보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분들인 만큼 명예시장 활동범위를 다양화하여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종사자로 50년간 활동을 하고있는 고두심 문화예술 명예시장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정책 마련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최재붕 미래혁신산업 명예시장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AI 문명시대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오은영 건강‧의료 명예시장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외로움과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혜안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이자 변호사인 한문철 안전환경 명예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일상이 안전을 강화해나갈 방안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칼럼니스트이자 청년정치크루 대표 이동수 미래세대 명예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일상 속 영역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서울시 명예시장을 위촉하는 행사가 12월 3일(화) 10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이 명예시장에게 인피니티(Infiniti) 모양의 위촉패를 전달하고 서울시의 일원이 된 명예시장들에게 명예시장 활동용품(웰컴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각 분야 뛰어난 소통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신 분들을 명예시장으로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기쁘며”라며 “명예시장님들과 함께 시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장 속 명예시장의 행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의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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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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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가 12월 1일에 사단법인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태성 교수는 2008년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에 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반도체(산업응용)분과위원장,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태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문적 논의와 응용 성과를 거둔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산학연관 협력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국제 협력 확대, 차세대 연구자 육성을 통해 학회의 지속적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학회가 회원들에게 연구와 발표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는 1994년 연구회 형태로 출범한 후 공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및 액체 입자인 에어로졸 연구를 선도해 왔다. 국내 에어로졸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학술단체로 자리 잡았으며, 국제에어로졸연구협회(IARA)의 유일한 국내 회원기관으로서 국제적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 해결, 나노기술 응용, 에너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산업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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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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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박선규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선임
- 박선규 성균관대 건설환경학부 교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6일 제219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건설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3년이다. 박 원장은 1986년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구조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1994년 구조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5년 성균관대에 부임해 부총장, 학생처장, 학생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이사, 산업 플랜트 기업인 유니슨 HKR에서 사외이사, SK에코플랜트 사외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5년에는 대한토목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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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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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공대 혁신을 말하다〈1〉김태성 성균관대 공대학장 “독창적 산학협력·융합교육 강점…사회 가치 창출할 연구 중심 교육 강화”
- 대한민국 공대 혁신을 말하다〈1〉김태성 성균관대 공대학장 “독창적 산학협력·융합교육 강점…사회 가치 창출할 연구 중심 교육 강화” 디지털 대전환(DX), 인공지능(AI)의 확산은 교육 분야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진다.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공학도를 양성하는 국내 공학 교육의 현주소는 어떨까. 에듀플러스는 우수 국내 공과대학을 찾아 공학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본다. 김태성 성균관대 공대학장은 유연한 학사구조, 융합교육, 산업계 협력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꼽는다.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 공과대학은 통섭과 개방을 강조한 학사구조 유연화, 자기설계형 융합교육 확대, 산업 및 사회 참여형 프로젝트 확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김태성 성균관대 공대학장은 성균관대의 교육 비전으로 '혁신 인재, 성공 코칭'을 제시했다. 김 학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공학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봤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는 세메스(SEMES)-SKKU 전략산학, 공학교육인증제(ABEEK), 글로벌 프로그램 등 공학 교육의 혁신을 꾀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EMES-SKKU 전략산학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회사와 2018년 맺은 협약이다. 5년간 협력연구센터 사업과 기술개발 중심 연구과제를 추진하면서 대학 내 산업체 수요를 적극 반영해 미래 신기술 개발과 핵심 연구개발(R&D) 인재를 양성한다. 성균관대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은 △건축공학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시스템경영공학 △토목공학 △화학공학 △전자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총 8개로 구성된다. 지난해 8개 프로그램에서 모두 차기정기평가(Next General Review, NGR) 등급을 획득했다. 모든 학과가 최우수 NGR 평가를 받은 것은 성균관대와 가천대가 최초다. 성균관대 8개 프로그램을 졸업한 학생은 워싱턴 어코드(Washington Accord) 정회원국 졸업생과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고, 국제적인 전문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전국 대학의 공과대학과 성균관대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김 학장은 “성균관대만의 교육 방식이 독창성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삼성과의 협력은 성균관대의 강점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이면서도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공과대학의 대표 연구 분야별 마이크로디그리(배터리·반도체·ESG 등 11개 분야)를 개설해 융합 교육을 지향한 것도 특징이다. 학제 간 융합과 학생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학장은 “융합연구학점제(URP)는 자기주도적 문제발굴, 탐구 및 해법 모색, 결과물 생성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지도교수와 함께 수행한다”며 “학점으로 인정해 학생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공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미래에너지공학과'와 2025학년도 신설되는 '양자정보공학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 학장은 “미래에너지공학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연구와 교육을 통해 에너지 분양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면서 “양자정보공학과는 현재 양자컴퓨터 관련 산업인력 수요에 대응하면서 미래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국내 최초의 양자정보과학기술 전공 학부 교육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학생의 관심사는 자연히 미래 진로로 향한다. 김 학장은 “성균관대 공과대학은 3000명 이상 대규모 대학 가운데 톱티어를 유지하고 있고, 유지취업률 부문에서도 90% 이상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공직 분야 진출은 물론 스타트업 창업과 해외 대학원 진학 등 진로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균관대 공과대학이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융합 교육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창업 지원 활성화 △지속 가능한 연구 등을 꼽았다. “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와 같은 융합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 연구와 교류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려고 합니다. 창업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연구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www.etnews.com/202411220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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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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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황성호 교수,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 기계공학부 황성호 교수,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기계공학부 황성호 교수가 지난 11월 21일(목)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황성호 교수는 1993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에 입회해 총무담당 부회장, 사업담당 부회장, 재무이사, 전기동력자동차부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황성호 교수는 전동화차량, 자율주행차 연구 및 미래차 인재 양성 등 자동차공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22년에 성균관대학교 성공공로상, 2023년 제20회 자동차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4만6천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76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에서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까지 한국의 자동차 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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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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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10명 선정
- 성균관대,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10명 선정 - 2년 연속 사립대학 1위,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질적 도약 ▲ 박남규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장(왼쪽)과 신현석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장(오른쪽) 우리 대학은 클라리베이트(Clarivate)사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 선정 결과에서 소속 교원 10명이 HCR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HCR은 분야별로 논문이 상위 1%에 해당하는 피인용 횟수를 기록한 HCP(Highly Cited Paper) 보유 연구자를 의미하며, 연구 성과의 질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세계적 기준이다. 2024년 발표에서는 전 세계 59개 국가 및 1,200여 기관에서 6,886명이 HCR로 선정되었고, 국내에서는 12개 분야에서 총 7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서울대(12명) △성균관대(10명) △UNIST(8명) △한양대(6명) △연세대(5명) △고려대(5명) 순으로 선정되며, 국내 대학 중 2위,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성균관대 연구자는 △박남규 교수(재료과학, 8년 연속) △이영희 교수(크로스필드, 7년 연속) △안명주 교수(임상의학, 6년 연속) △박근칠 교수(임상의학, 5년 연속) △이진욱 교수(크로스필드, 4년 연속) △무함마드칸 교수(컴퓨터과학, 4년 연속) △임호영 교수(크로스필드, 3년 연속) △김대식 교수(크로스필드, ’20~’21 선정) △신현석 교수(크로스필드, 신규) △김정호 교수(크로스필드, 신규)이다. 특히, 박남규 교수는 세계 최초 안정적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며 상용화에 기여한 업적을 통해 국내 최초 종신 석좌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이영희 교수는 7년 연속 크로스필드 분야 HCR로 선정되어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신규 HCR로 선정된 신현석 교수는 올해 출범한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의 단장으로 활약 중이며, 본교 졸업생인 김정호 교수의 선정은 성균관대 연구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지범 총장은 “성균관대의 연구 성과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학문 활동의 결과로, 인류와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연구 영향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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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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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교육혁신센터,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 공학교육혁신센터,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준영)는 청년 공학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금)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공학페스티벌(E2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선정하는 자리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성균관대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컨소시엄 소속 ▲가천대 ▲강원대 ▲건양대 ▲경희대 ▲대진대 ▲성균관대 ▲인천대 등 7개 대학에서 각 2팀씩,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출전한 팀들은 각 대학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출품작으로, 약 100여 명의 학생이 함께했다. 경진대회는 이준영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팀이 5분간 발표 및 작품 시연을 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산업체 전문가 7명과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4명의 공대생 심사단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사업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또한,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들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공학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성균관대 선인장생체모사팀의 ‘신체부착력 제어가 가능한 마이크로니들’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경희대 쿠우팀의 ‘레인키퍼’ 작품이 수상했다. 은상은 ▲인천대 연수구다이나믹스팀 ▲경희대 아임그루스팀 ▲대진대 T.M.I팀 ▲건양대 NACS팀 ▲건양대 KOBEC 2024팀 등 5팀이 공동 수상했다. ▲ 대상을 수상한 성균관대 '선인장 생체모사'팀 수상팀들은 2024 공학페스티벌(E2FESTA)에서 열리는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출전해 국무총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두고 경쟁한다. ○ 2024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스케치영상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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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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