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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주)직스테크놀로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건설환경공학부, (주)직스테크놀로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약 10억원 상당의 직스캐드 소프트웨어 우리 대학에 무상 제공 건설환경공학부는 지난 11월 21일(화) 인공지능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주)직스테크놀로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직스테크놀로지는 우리 대학에 약 10억 원 상당의 자체 개발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자연과학캠퍼스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주)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엄신조 공동대표와 영업 총괄 이정활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김태성 공과대학장, 최민하 건설환경공학부장, 심성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간 우리 대학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직스캐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직스캐드는 (주)직스테크놀로지에서 자체 개발한 범용 설계 소프트웨어로 국내 캐드 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한 고가의 외산 캐드의 훌륭한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기존 캐드 사용자들이 적응하기 쉽도록 개발되어 명령어와 사용자 환경(UI), 소프트웨어 제작 언어(LISP)의 호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국제표준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지원이 가능해 최신 학문 트렌드를 지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고성능 설계 프로그램을 목표로 출시된 직스캐드는 다중 CPU 처리 기술로 안정성 및 속도를 개선하여 외산 캐드 대비 600% 이상 향상된 생산성이 강점이다. 이러한 고성능 설계소프트웨어 개발의 공을 인정받아 (주)직스테크놀로지는 최근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대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제53회 계량측정의 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엄신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명문사학인 성균관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캐드(CAD)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여, 자기개발 및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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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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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윤홍식 교수,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
- 건설환경공학부 윤홍식 교수,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는 지난 11월 24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재난안전산업지능협회는 재난안전산업법 제22조에 의거해 창립된 협회로 재난안전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공동 이익은 물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전 증진과 피해 최소화라는 공익목적을 추구한다. 또한 재난·안전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확대·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는 창립회원으로 80여개의 재난·안전분야 산업체와 120여명의 개인회원이 참여하였고, 향후 300개 산업체와 200여명의 개인회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1대 회장으로 본교 건설환경공학부 윤홍식 교수(대학원 방재안전공학협동과정 주임교수)를 선임하고, 수석부회장에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최상옥 교수(성균관대 행정학과 84)를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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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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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도시가스를 연료로 직접 활용하는 세계 최고 성능 세라믹 연료전지 개발
-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도시가스를 연료로 직접 활용하는 세계 최고 성능 세라믹 연료전지 개발 -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1월 18일 게재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는 연세대 홍종섭 교수, 서울과기대 최민기 교수와 공동으로 도시가스(메탄)를 별도의 개질기없이 직접 연료로 활용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보이는 양성자 전도성 세라믹 연료전지를 개발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cations)에 게재했다. 도시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을 포함한 다양한 탄화수소를 연료전지의 연료로 직접 활용하게 되면 별도의 개질기가 필요하지 않아 시스템 구성이 간단해지고 아직은 값비싼 그린수소를 사용할 필요도 없으며 기존의 도시가스 공급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연료로 메탄을 직접 주입하게 되면 메탄이 고온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연료극 촉매인 니켈의 표면에 탄소가 침착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수소 생산성 감소와 함께 전력생산능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열화현상은 상용화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메탄을 연료로 직접 활용하는 세라믹 연료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탄소침착 저항성이 높은 촉매가 탑재된 양성자 전도성 세라믹 연료전지를 개발하였다. 양성자 전도성 세라믹 연료전지는 최근 활발하게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한 종류로 산소이온이 아닌 수소이온(양성자)이 전하운반자로 활용되기 때문에 중저온에서도 고성능, 고효율 전력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연료전지 제작과정 중에 이종합금촉매를 자가조립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메탄 분해반응성뿐만 아니라 자가탄소세정 특성을 통한 탄소침착 저항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렇게 제작된 연료전지는 기존에 보고된 성능을 크게 상회하는 세계 최고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500시간동안의 장기운전에서도 기존의 연료전지에 비하여 20배 이상 향상된 안정성을 보였다. ▲ 자가조립 이종합금 촉매 기반 메탄 직접 주입형 양성자 전도성 세라믹 연료전지의 작동원리와 니켈-로듐 이종합금 촉매 이미지 이원영 교수는 “이중합금촉매 자가조립이라는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효율적인 중저온 구동이 가능한 양성자 전도성 세라믹 연료전지에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메탄을 연료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개발에 가장 큰 난관이었던 낮은 반응성과 안정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었다”고 연구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메탄을 포함한 다양한 탄화수소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연료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구성요소인 연료전지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P0021202), 한국연구재단(2023M3J1A1091543, 2022R1A2C3012372, 2022R1A4A1031182, 2021K1A3A1A20002574, 2021R1C1C2006657) 그리고 한국전력(R23XO03)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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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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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공학과, 제1회 나노포럼 학술제 개최
- 나노공학과, 제1회 나노포럼 학술제 개최 - 신생학과인 나노공학과, 학부생 중심의 첫 학술제 성공적 개최 - 학부-대학원간 학술교류의 장 마련 공과대학 나노공학과가 지난 11월 9일(목) 제1회 나노포럼 학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해당 학술제는 학과의 학풍을 제시하고 우수한 학과 전통을 마련하기 위해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및 SAINT BK21 사업단의 지원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학부 연구생 등 총 21개 참가팀은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학부생으로서 연구 현장의 최전선에서 경험하는 값진 활동들을 설명했으며 재학생들 역시 청중으로 참가해 진지하게 경청하고 질문하였다. 참가자들은 SAINT 대학원의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 동향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발표는 김영준 교수 연구실 학부 연구생 박강이 학생이 최우수 포스터상을, 김준기 교수 연구실 학부연구생 위지원 학생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학부생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학술제를 신생학과인 나노공학과 소속 재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적극 참여하여 성공경험을 이끌었다는 점과 SAINT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 SAINT의 다양한 연구 인력들이 참가자로 적극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나노융복합 연구기관인 SAINT가 추구하는 ‘학술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김용호 학과장은 제1회 나노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며, 나노포럼 행사가 학과의 우수한 전통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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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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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경영공학과, 창업 ESG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 시스템경영공학과, 창업 ESG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 김문교, 배예진, 최준서 학우, 2023 대학생 ESG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시스템경영공학과 김문교(16), 배예진(21), 최준서(21) 학우가 지난 11월 3일(금) 개최된 '2023 대학생 ESG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청년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할 목적으로 개최한 공모전에는 서울 소재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89개 팀이 참여해 구두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우리 대학 시스템경영공학과 팀은 '재난 피해 분석과 매몰자 탐색을 위한 사물인터넷 모델'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에서 지진 붕괴사고 발생 시 생존자의 위치를 즉각적으로 파악한 후 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일명 '심: 볼 (深: Ball)'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 재난지역에 다수의 '심: 볼 (深: Ball)'을 재난지역에 무작위로 산포해 생존자의 소리와 위치를 탐지하는 디바이스이다. 탐지된 위치와 소리는 설계한 앱을 통해 연결된 중앙 구조 본부에 자동 전송되어 적극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본 수상은 2023년 1학기, 공과대학 시스템경영공학과에 개설된 '경영정보시스템 및 실습(담당교수 손미애)' 수업에서 진행된 종합설계의 결과물이 대외 수상까지 이어진 우수 사례이다. 손미애 교수는 "이 아이디어가 창업의 과정을 거쳐 상용화를 할 수 있다면 수업설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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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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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경영공학과, 대한산업공학회 학술대회서 잇따른 수상
- 시스템경영공학과, 대한산업공학회 학술대회서 잇따른 수상 - 부도현, 변유정, 김찬호, 최승준 학우,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 ‘은상’ - 이동희 교수, 대한산업공학회 ‘백암논문상’ - 이종석 교수, 대한산업공학회 ‘국제화상’ 시스템경영공학과에 재학중인 부도현(21), 변유정(21), 김찬호(19), 최승준(18) 학우가 지난 11월 2일부터 이틀간 울산에서 열린 2023년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팀 단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협동성 배양,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창의성 함양, 그리고 기업 및 사회가 직면한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를 취지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0개 대학교의 50개 팀이 참가하였고, 13개 대학교의 20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그 중 상위 10개팀의 2차 구두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6팀을 선정했다. 시스템경영공학과 프로젝트팀은 '극소량의 데이터를 활용한 회귀모형 추정 방법'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의 분포가 변화하는 상황의 매우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 모형을 학습할 수 있는 continual learning 기법 개발을 소개하였다. 본 수상은 교내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URP, 지도교수 이종석)를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이 대외 수상까지 이어진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시스템경영공학과 이동희 교수는 같은 학술대회에서 한양대 신승준 교수와 함께 백암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산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남긴 고 함인영 박사의 기금으로 1990년 제정되어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 상은 최근 3년 이내 대한산업공학회지에 게재된 우수논문 중 학술가치와 산업적 응용가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저자에게 주어진다. “다단계 제조 공정의 단계 수준별 잔여 유효 수명 및 최적 교체 시간 예측 방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다단계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가장 열화 성능이 약한 단계를 찾아내고 최적의 교체시간을 추정함으로써 전체 공정의 유휴 상태가 되는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제안 방법은 여러 제조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스마트자율제조, 디지털트윈 등 제조DX에 실질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연구 결과로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같은 학과 이종석 교수 역시 이날 국제화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제정된 ‘국제화상’은 대한산업공학회 발행 학술지인 ‘대한산업공학회지’와 ‘Industrial Engineering & Management Systems’에 게재된 논문들을 인용하여 출판한 해외 저널 논문의 수와 그 논문들이 피인용 된 횟수를 산출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내 연구결과들을 해외에 적극 소개함으로써 대한산업공학회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종석 교수는 기계학습과 최적화 방법의 활용을 통해 스마트자율제조를 위한 인공지능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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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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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의 젊은 혁신가 Asia Pacific 35인'에 선정
- 조수연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의 젊은 혁신가 Asia Pacific 35인'에 선정 - 2014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뛰어난 젊은 혁신가 선정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의 조수연 교수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올해의 젊은 혁신가 Asia Pacific 35인’에 선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기술 매체인 미국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는 ‘기술이 인류를 이롭게 한다’는 철학으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매년 다양한 첨단 S&T 및 산업분야에서 만 35세 이하의 젊은 혁신가 35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4년에는 TR35 Asia Pacific이 설립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수연 교수는 기존의 정통적인 분석 화학 기법을 대체할 수 있는 첨단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조 교수가 개발한 근적외선 센서의 나노포토닉스를 이용한 개개세포 분석법과 모바일 나노센서 폼팩터를 이용한 실시간 공정 분석 시스템은 학계뿐 아니라 의료 및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수연 교수는 “화학공학을 전공한 센서 엔지니어로서, 연구 및 산업 현장의 정밀 생화학 데이터 추출을 통한 첨단 화학 공학 및 정밀 의료 시스템을 이루고 싶다”며 “혁신의 상징인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그 철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TR35 수상자들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면서 유명세를 탔다.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을 비롯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 맥스 레브친 페이팔 설립자, 조나선 아이브 전 애플 디자인 책임자, 우 엔다 바이두 전 수석 과학자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다. Asia Pacific 부문이 2014년 개설된 후에 국내 기관의 연구자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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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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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새벽 교수 공동 연구팀,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투명 반도체 결함제어 기술 개발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새벽 교수 공동 연구팀,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투명 반도체 결함제어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대면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고성능 투명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잉크의 결함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 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새벽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조정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재료기술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발표했다.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은 확장현실(XR), 모빌리티용 디스플레이 등 현실과 전자정보의 오버레이(중첩)를 통한 초실감형 정보전달 기술의 핵심요소로서, 대한민국의 투명 마이크로 OLED 원천기술 선점과 더불어 차세대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있어 주된 기술적 이슈는 색을 내는 발광소자 (OLED)와 이를 켜고 끄기 위한 전자회로의 투명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투명성과 전기적 성능은 상충적인 관계이며, 따라서 전자회로의 구성요소인 트랜지스터의 성능과 투명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신소재의 개발에 연구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상용가능한 수준의 투명 트랜지스터 기술은 인듐-갈륨-아연의 산화물(IGZO)로 구성된 N-형 반도체 소재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회로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투명 P-형 반도체 소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모노아이오드화 구리(CuI)의 투명성과 높은 전기적 특성에 주목하였다. CuI는 이론적으로 기존의 상용 N-형 투명 반도체 소재보다 높은 성능을 가질 수 있는 P-형 반도체 소재로서 최초 개발되었으나,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여 쉽게 결함이 생긴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결함은 이온성을 지녀 지나치게 높은 전도성을 유도하고, 전기적으로‘꺼지지 않는’ 반도체로 변질시켜 실용성에 있어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CuI 소재의 결함생성이 나노미터 수준의 반도체 박막(Thin FIlm)을 형성하는 고온의 공정과정에서 수분에 영향을 받아 자발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밝혀내고, CuI 반도체 소재를 잉크 형태로 구성하여 저온에서 박막을 형성하는 과정을 도입하였다. ▲ CuI 트랜지스터 소자 구조 모식도 및 단일소자 성능 또한 이 과정에서 동역학적으로 나노구조 형성 및 수분의 흡착정도를 제어함으로써 결함형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이들을 투명한 고유전율(high-k) 투명 절연체 소재인 Sodium-Embeded Aluminia(SEA)와 결합함으로써이론적 성능 한계치에 근접한 수준의 매우 높은 반도체 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 IGZO, CuI 기반의 투명 반도체 회로 및 논리회로 성능 새롭게 개발된 투명 반도체 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대면적 대량생산에도 매우 적합하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단일한 반도체 잉크를 사용한 공정 과정만을 제어하기 때문에 대면적에서 균질한 고성능의 반도체층을 형성할 수 있으며, 열처리 등 후처리 과정이 없어 OLED, 전극배선 등 다른 투명 디스플레이 구성요소에 대한 영향 없이 기존 기술에 직접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반도체 잉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쇄하듯 찍어내는 방식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조새벽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투명한 반도체 기술의 성능 한계를 돌파하고 대면적 대량생산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이 기술은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초실감형 투명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분야의 주요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논문명: Approaching Theoretical Limits in the Performance of Printed p-type CuI Transistors via Room Temperature Vacancy Engineering ※ 저널: Advanced Materials, https://doi.org/10.1002/adma.20230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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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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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송두삼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
- 건설환경공학부 송두삼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 건설환경공학부 송두삼 교수가 지난 19일(목)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총 2년으로 2024년에는 회장당선자, 2025년에는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에 창립되어 금년도 52주년을 맞이하는 회원 1만명의 국내 기계설비산업을 대표하는 굴지의 학회이다. 송두삼 교수는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관련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학자로 앞으로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으로 연구뿐만 아니라 국내 기계설비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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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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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수연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사이언스펠로십 선정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수연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사이언스펠로십 선정 - 휴먼 디지털트윈을 위한 멀티스케일 생화학 분자 센서 시스템 개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조수연 교수가 제15기(2024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연구지원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당해 가장 우수한 실력자가 선발되는 펠로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진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명실상부한 ‘과학계의 신인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 선정사업은 신진교수 307명이 지원하여 1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으나, 우리 대학에서는 이를 뚫고 금속/신소재 분야에서 조수연 교수가 선정되었다. 조수연 교수는 휴먼 디지털트윈을 위한 멀티스케일 생화학 분자 센서 시스템 개발을 연구주제로 하여 2년간 총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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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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