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실적]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융합전공 ‘심지’ 팀, 미래교육 디자인 국제대회서 4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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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융합전공 ‘심지’ 팀, 미래교육 디자인 국제대회서 4위 수상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융합전공(학과장 홍경준) 소속 이기영 원우가 이끄는 ‘심지’ 팀(이기영, Li Xiuhuo, Jin Huiying, Jeng Eunah)이 베이징사범대학과 UNESCO 과학기술연구소가 주관한 ‘Global Competition on Design for Future Education’에서 세계 4위에 해당하는 Excellent Creativity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대학연구창업협의회와 4단계 BK21 미래인문학기반사회혁신창업교육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결과로, 성균관대 대학원생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계기가 되었다.
‘심지’ 팀은 ‘하루 5분, 참여형 철학 콘텐츠로 길러낸 지혜를 자산화하는 청년 맞춤형 사유 앱’을 주제로 ‘WISDOMHUB’라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 앱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철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축적된 사유를 인성 포트폴리오로 자산화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AI 기반의 철학적 사유를 돕는 어플리케이션이 독창적이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구자준 교수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들의 역량을 입증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공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영 원우는 “우리 팀의 아이디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WISDOMHUB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학연구창업협의회의 멘토링이 프로젝트 완성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영 원우 팀은 지난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도 MOST TRANSFORMATIVE ENTREPRENEURIAL JOURNEY상을 수상했으며, 북경사범대와 UNESCO가 공동 주최한 ‘UNESCO Global Education Innovation Forum’에 학생 대표로 초청받아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원문: 성대뉴스(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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