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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 기부물품 전달식
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생명과학59)의 기부물품 전달식이 9월14일(월)에 거행되었다.
우리대학의 건학622주년을 기념하고, 장기화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교수, 직원, 학생들에게 상생희망을 주고자 직접 자사제품인 헤어드라이어 2,800개(75,600,000원 상당)를 개인적으로 기부해주신 것이다.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이충구 회장, 김광자 여사, 김준영 이사장, 신동렬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유홍준 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전승호 총무처장, 박동욱 인사캠 총학생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윤용택 총동창회장, 금현숙 총동창회 상근부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충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이사장님과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의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대학의 위상이 눈부시게 높아져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학교발전에 동참하고자 작은 힘을 보태려고 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데로 학교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용택 총동창회장은 이충구 회장의 학교사랑의 큰 뜻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 뜻을 이어서 자신도 학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학교를 돕는 것이 총동창회의 존재이유로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로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이사장은 감사말씀에서 우리대학이 도약을 시작하는 어려운 시기에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동문사회의 화합과 학교발전을 견인해 주신 인간상록수 이충구 회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장님의 큰 사랑과 후원으로 대학이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벨기금을 만들고 주요 4개 대학 동문연합회를 주최하시는 등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써주시는 윤용택 회장님께도 감사를 표하였다.
이충구 회장은 1999년 VISION2010발전기금을 시작으로 생명과학과이충구장학기금, 기숙사건립기금,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성균관대ROTC총동문회장학기금 등 현재까지 12개 기금에 약20억원의 기금을 후원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