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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경영학과, 2019 제1회 비즈니스캠프 성료 1st Business Camp
- Global Business Administration hosted the 1st Business Camp in Las Vegas for 5 nights & 7 days from 2020.1.6 (Mon) to 2020.1.12 (Sun). The camp was organized by professor Shim Soo-Ok, a marketing professor and former CMO & Vice President of Samsung Electroninc. Led by Kim Young-Han, the President of Global Business Administration, 22 Global Business Administration student participated in the camp. 글로벌경영학과는 제1회 비즈니스캠프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20.1.6.(월)에서 1.12.(일)까지 5박7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비즈니스캠프는 마케팅 전공의 심수옥 교수(前 삼성전자 부사장, CMO)의 주관 하에 글로벌경영학과 학과장 김영한 교수, 마케팅 전공의 김지영 교수, 김유진 직원의 인솔하에 22명의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글로벌경영학과에서는 처음으로 비즈니스캠프를 시행하였으며, 비즈니스 캠프는 기존의 방문&체험형 글로벌캠프와 달리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로, 비교과 영역과 교과 영역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제 1회 비즈니스 캠프는 CJ Livecity와 진행하였다. Global Business Administration hosted first business camp, and unlike usual global camp, the business camp is co-operation project of company & school that proceed with both extracurricular & curriculum part. The 1st Business Camp worked together with CJ Livecity.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CES) 견학을 통하여 최첨단 가전 기업들이 최근에 연구 개발하고 있는 융복합의 신제품들과 프로토타입 제품들을 보고 앞으로 펼쳐질 신기술의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 직접 보고 공부했으며, 이를 반영해서 우리나라 기업에게 맞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CJ Livecity의 산학 과제를 수행하였다. Through visiting Consumer Elctoronic Show(CES), the participants learned what the global business world of new technologies is going to be like in the future by looking at the new hybrid products and prototypes that are being developed by high-tech home appliance companies, and tried to make strategy fit to our country's company with their lessons. 높은 경쟁률을 뚫고 비즈니스캠프에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CES 참가 이전 약 3개월간 담당 교수인 심수옥 교수의 지도하에 CES에서 충분한 인사이트를 발견하기 위한 별도의 세션을 듣고, 이외에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배우며, CJ Livecity 사옥에 방문하여 여러 차례의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 있는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For about three months prior to attending the CES, Students who were selected to participate in the business camp were given special session to discover sufficient Insight at the CES under the leading of professor Shim Soo-Ok, who is in charge of the project, and also they learned by expert and visited CJ Livecity office to get a multiple feedback, so they finally pull off assignment.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상용화가 될 신기술들을 보며 사회에 진출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찰을 크게 할 수 있었으며, VR/AR 그리고 5G에 관한 교육을 사전에 받고 CES에 참가하여, 본인들의 경험들이 정말로 수익을 창출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통찰력을 얻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라고 말했다. The students of Global Business School says, "It was very valuable experience to got a chance to consider about our future career by looking new technologies which is soon commercialized, and to get training on VR/AR and 5G advance to particiapte in CES, we gained insight that our experiences can really create ideas that will generate revenue." 또한, “올해 CES에서는 스마트팜과 관련된 주제의 부스들을 많이 있었는데, 10월부터 진행된 심교수님과의 세션들에서 ‘이 실행은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하면서 과제를 구체화해왔기 때문에, 어떤 부스에 방문하더라도 ‘이 부스는 어떤 목적을 갖고 이런 실행을 했을까?’생각하게 되었고, 스마트팜에 대해 다양한 자료 조사를 한 이후에 부스를 방문했기에 기업 관계자들과 보다 심도 깊은 대화를 하며 만족스러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They also says, "There were many boothes on the subject of smart farm at CES this year, and since we've been asking a lot of questions for 'What's the purpose of doing this? in our sessions with Professor Shim since October, no matter what booth we visited, we always wondered, 'What's the practice?'. So, since we conducted various data surveys on the smart farm, we able to get a satisfactory insight by having more in-depth talks with corporate officials. 글로벌경영학과에서는 앞으로도 비즈니스캠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방문 기회를 만들어 학생 자신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배우며, 준비된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는 기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Global Business School will continue Business Camp, and provide opportunity to grow up to prepared global talent through learning new Business chance with self-problem solving in visiting new Global Busines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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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2-06
- 조회수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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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한 학과장 "경영자 목소리가 기업 위험 좌우한다" 논문 발표
- "경영자 목소리가 기업 위험 좌우한다" 남성호르몬→음성→위험추구 CAFM 증권학회 연말 컨퍼런스 발표 경영자의 음성 정보가 기업 위험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국증권학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한 제14회 국제콘퍼런스(CAFM 2019)에서 김영한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장은 최고경영자(CEO)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김 학과장은 이날 "월가 CEO 인터뷰 파일들을 분석한 결과 낮은 목소리의 사람들이 더 위험하게 회사를 운영했다"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더 많이 회사에서 쫓겨났던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기업문화에 대한 연구들에 따르면 CEO라는 존재가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이며, CEO 특징이 기업문화를 결정짓는다. 이에 이사회는 그러한 점을 감안해 자신들이 지향하는 문화에 맞는 사람들을 CEO 자리에 앉혔다. 이러한 점을 착안해 김 학과장을 비롯한 연구진들은 월가 남성 CEO들의 TV 인터뷰 파일을 다운받아서 음성파일을 분석했다. 김 학과장은 "남성들의 목소리는 변성기 때에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다"며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경우 성대가 커져서 더 낮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금융위기 이전에 보다 더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문화를 지향했던 회사들에서 위험도가 크게 나타났다면, CEO의 목소리가 낮을수록 회사 주가 변동성도 높았을 것"이라며 "위기 직후 중앙은행과 금융감독 당국에서 무모한 위험추구를 금지시킴과 동시에 남성호르몬이 불거지는 문화를 지양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학과장은 "CNBC방송의 월가 CEO 인터뷰 파일 분석한 결과 낮은 목소리의 사람들이 더 위험하게 회사를 운영했다"며 "위기 직후 더 많이 쫓겨났던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목소리는 항상 고정된 음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톤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수준이라든가 하루 중에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서 약간씩 변하기도 한다. 이에 연구진들은 음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한 후 나오는 잔차 음성을 갖고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재미있는 현상은 같은 CEO라도 인터뷰를 아침에 한 것일수록 음성이 저음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아침에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탓이다. 아울러 젊은 CEO들의 음성이 나이 많은 CEO들보다 저음으로 나왔다. 김 학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수천만 개인 고객에게 적용하게 될 날도 올 것으로 본다"며 "은행이든 증권사·보험사 입장에서는 개인 고객이 얼마나 위험선택을 좋아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들로서는 핀테크의 일환으로 이같은 음성 파일들을 활용해 보다 정교하게 개인고객들의 위험선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이나 사모펀드 매니저들 입장에서도 관리하는 회사들의 CEO들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에 이런 음성 파일이 쓰이게 될 수 있다. 뉴스 전문 아래 링크 참조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12/1068753/?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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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2-23
- 조회수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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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글로벌경영인의밤 개최
- 제12회 글로벌경영인의밤이 2019년 12월7일 토요일 오후6시에 국제관 리셉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85명의 재학생들과, 김용준 경영대학 학장, 김학균 경영대학 부학장, 김영한 학과장, 현선해 교수(前 글로벌경영학과 학과장) 등 여러 교수님들과 40명의 동문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이기도 하지만,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네트워킹하는 시간이이 되었습니다. 국내 대기업 및 해외 유수기업으로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경영학과의 졸업생들이 그 어느 해 보다 많이 참석하여 재학생들과 네트워킹하며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수님들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생활부터 진로, 다양한 삶과 경험 등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쌓아온 글로벌경영학과의 역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빛나는 글로벌경영인들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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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2-13
- 조회수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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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경영학과, 2019학년도 글로벌캠프(중국) 개최 2019 Summer Global Camp
- 글로벌경영학과, 2019학년도 글로벌캠프(중국)개최 The Global Management Department conducted the 2019 Summer Global Camp from August 11(sun) to August 15(thu) in Beijing, China. Professor Kim Young-han and 17 students from the Department of global business administration participated in this global camp. 글로벌경영학과는 2019 하계 글로벌캠프를 중국 북경에서 8월 11일(일)부터 8월 15일(목)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글로벌캠프는 글로벌경영학과 학과장 김영한 교수와 17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camp visited the center of global business and received know-how to have a wider view from the field experts, met with local alumni alumni, networked and designed their future.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를 방문하여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지 성대 동문 선배들을 만나 네트워킹을 하며 본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In ‘2019 Global Camp: China’, we visited global companies centered in Beijing, including AmCham, KOTRA, KIC, and Cheil Worldwide. ‘2019 글로벌캠프: 중국’에서는 북경 AmCham, KOTRA, KIC, 제일기획 등 북경에서 중심이 되는 글로벌 기업들을 방문하였다. In particular, AmCham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had a discussion time on the subject of Investment Climate for American businesses operating in China. Al Beebe (President, AmCham China), Colm Rafferty (Vice Chairman, AmCham China) attended the discussion, and the US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summarized the positions of both sides on the core issues and understood how the negotiations proceeded. In addition, the prospects for future scenarios of US-China trade disputes can be encountered, which has become a learning place to raise awareness of future situations. 특히 AmCham(주중미국상공회의소)에서는 Investment climate for American businesses operating in China를 주제로 discussion 시간을 가졌다. 이날 discussion에는 Al Beebe (President, AmCham China), Colm Rafferty (Vice Chairman, AmCham China) 가 참석하였으며, 미 상공회의소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정리해주어 어떻게 협상이 진행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중 무역 분쟁의 향후 시나리오에 대한 전망도 접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안목도 기를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었다.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강점을 살려 성장할 수 있을지를 찾는 데에 통찰력을 얻은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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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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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경영학과 Harvard MBA FIELD 프로그램 참가
- 글로벌경영학과 학생 35명이 지난 5월 16일(목)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과 홍대 RYSE호텔에서 하버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학생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의 답사 프로그램인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의 일환으로,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대학원생 108명이 5월 13일(월) 한국을 방문하였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조를 나눠 KT,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기업체 18곳을 방문해 각 기업의 전략과 문화를 탐구하였다. 본교 학생들은 하버드대 학생들이 준비한 Business Case 전략에 대해 현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타당성을 분석하였으며, 현지 소비자로서 피드백을 제시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하버드대 학생들과 한국 기업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학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GBA Networking Night(지도교수: 조셉킴)를 통해 Business Communication 역량을 기르며 준비하였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며 밀어붙이는 기업 문화가 인상 깊었어요."(조던 르보빅·28)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노래방에 가서 팀의 응집력을 다지는 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레베카 다우샤·29) 한국 기업 직원들과 회식하고 노래방 문화도 체험했다. 탐방단을 이끈 후안 알카사 교수는 "자기 일에 대해 헌신하는 한국의 기업 문화, 5G 등 IT 분야의 발전 수준을 직접 체험할 기회였다"고 했다. 이번 방한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답사 프로그램인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의 일환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2011년부터 대학원 1학년생들을 전 세계 도시에 보내 학생들의 경험을 넓히고,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컨설팅해주고 있다. 하버드대는 올해 서울을 비롯해 인도 뉴델리, 핀란드 헬싱키, 콜롬비아 보고타 등 13개 도시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서울이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생 가운데 929명이 답사 참가를 희망했고, 4명 중 1명꼴인 250여 명이 서울을 신청했다. 한 도시당 80여 명이 상한선인데 서울은 지원자가 많아 108명을 선발했다. 대학원생 애덤 크로프트(30)씨는 "K팝의 인기와 더불어 IT, 미용 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겨 서울을 선택했다"고 했다. 대학원생들은 6명씩 총 18개 팀으로 나눠 기업체를 방문, 기업들로부터 '과제'를 받았다. 한 케이블TV 업체는 대학원생들에게 '리모컨이나 셋톱박스 조작에 서툰 노년층 고객들이 사소한 문제에도 수리기사를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개선할 방법을 찾아라'는 과제를 내줬다. 이 팀에 배치된 조던 르보빅씨는 "영상통화 수리 서비스를 도입해 수리기사가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려 한다"고 했다.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찾은 올리버 캐신(31)씨는 "회사 경영진이 직원의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이 어때야 하는지 지적하는 게 낯설었다"고 했다. 애덤 크로프트씨는 "신생 기업인데도 절차와 형식을 많이 따지는 것 같았다. 다소 경직됐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방한 기간 대학원생들은 16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과 만나고 18일에는 비무장지대 견학도 했다. 과제 하는 틈틈이 경복궁, 광장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홍익대 주변을 찾아 관광도 했다. 알카사 교수는 "한국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외국에도 많이 알려 소프트파워를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생들은 20일 최종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열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0/2019052000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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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15
- 조회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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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글로벌경영학과 Networking Event 성료
- 글로벌경영학과에서 지난 2019년 11월6일 수요일, 국제관 5층 리셉션 홀에서 교환학생 28명과, 글로벌경영학과 학생18명이 김영한 교수(글로벌경영학과 학과장)와 조셉킴 교수의 지도하에 세번째 Networking Event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다양한 국가로부터 파견온 교환학생들과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글로벌비즈니스 환경 속 네트워킹 상황에서 필요한 악수, 자기소개, business small talk 와 대화방법 등을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간단히 핑거푸드로 식사하며, 게임과 그룹활동을 통해 실제 네트워킹 상황에 대한 연습을 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은 글로벌비즈니스에 필요한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술을 익힐뿐 아니라, 교환학생들과 더 가까워지고 외국인친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매 학기 본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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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14
- 조회수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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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인 고용 ‘영어채팅’ 사업 성공한 ‘작은 거인’
- 소셜벤처 ‘텔라’ 진유하 대표 튜터만 70명… 올 500% 성장 “우간다 사람들과도 ‘채팅 영어’ 사업이 가능하다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원어민 ‘채팅 영어’ 사업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의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텔라’는 고등 교육을 받았지만 변변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우간다 젊은이와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한국인들을 카톡으로 연결해 영어 교육을 진행하는 회사다. 텔라가 일자리를 제공한 우간다의 젊은 튜터만 70여 명에 달한다. 진유하(30·사진 앉은사람 앞줄 왼쪽) 텔라 대표는 12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재학하며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부를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2010년 부룬디 선교 활동 이후 소외된 사람들이나 영역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의 생각은 2012년 대학 동아리였던 사회적 기업 네트워크(SEN)를 통해 구체화 됐다. 진 대표는 “당시 ‘소셜벤처’라는 키워드를 접하며, 비즈니스로 아프리카지역의 대학졸업자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가 뛰어든 아이템은 전화 영어 교육 사업. 불어권인 부룬디 대신, 영어권 국가인 우간다를 택했다. 한국에서 오후 8∼12시 수강 수요가 많은 만큼 한국보다 6시간 늦는 우간다의 시차도 적당했다. 하지만 문제는 발음이었다. 미국, 캐나다식 발음에 익숙한 한국 수강생들이 이질감을 느껴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진 대표는 “발음이 아니라,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해 채팅 영어를 생각해냈다”고 말했다. 원하는 시간에 카톡으로 간편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고, 튜터의 영어 실력을 철저히 검증한다는 장점이 입소문이 나며 사업은 급물살을 탔다. 회원 1만5000명, 지난해 대비 올해 성장률은 500% 정도로 전망된다. 진 대표는 “더 많은 사람이 텔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해 3년 내 매출 10배를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텔라는 2014년 설립 후 지금까지 우간다인 70여 명, 필리핀인 20여 명을 고용했다. 앞으로 3년 내 3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본문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612010736093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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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13
- 조회수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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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경영학과 Harvard MBA FIELD 프로그램 참가
- 한국기업 찾은 하버드생들 "한번 해보자는 도전 정신, 노래방 회식 인상적" 조선일보 이건창기자 입력 2019.05.20 03:12 경영대학원 기업탐방 프로그램 지원학생 25%가 서울 방문 원해… 선발된 108명 KT·LG생건 등 찾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며 밀어붙이는 기업 문화가 인상 깊었어요."(조던 르보빅·28)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노래방에 가서 팀의 응집력을 다지는 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레베카 다우샤·29)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경영대학원) 대학원생 108명이 지난 13일 한국을 찾았다. 조(組)를 나눠 KT,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기업체 18곳을 방문해 기업 전략·문화를 배웠다. 한국 기업 직원들과 회식하고 노래방 문화도 체험했다. 탐방단을 이끈 후안 알카사 교수는 "자기 일에 대해 헌신하는 한국의 기업 문화, 5G 등 IT 분야의 발전 수준을 직접 체험할 기회였다"고 했다. 지난 16일 한국을 찾아온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서울 한 호텔에서 일주일간 분석한 한국 기업의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둥지스튜디오 이번 방한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답사 프로그램인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의 일환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2011년부터 대학원 1학년생들을 전 세계 도시에 보내 학생들의 경험을 넓히고,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컨설팅해주고 있다. 하버드대는 올해 서울을 비롯해 인도 뉴델리, 핀란드 헬싱키, 콜롬비아 보고타 등 13개 도시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서울이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생 가운데 929명이 답사 참가를 희망했고, 4명 중 1명꼴인 250여 명이 서울을 신청했다. 한 도시당 80여 명이 상한선인데 서울은 지원자가 많아 108명을 선발했다. 대학원생 애덤 크로프트(30)씨는 "K팝의 인기와 더불어 IT, 미용 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겨 서울을 선택했다"고 했다. 대학원생들은 6명씩 총 18개 팀으로 나눠 기업체를 방문, 기업들로부터 '과제'를 받았다. 한 케이블TV 업체는 대학원생들에게 '리모컨이나 셋톱박스 조작에 서툰 노년층 고객들이 사소한 문제에도 수리기사를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개선할 방법을 찾아라'는 과제를 내줬다. 이 팀에 배치된 조던 르보빅씨는 "영상통화 수리 서비스를 도입해 수리기사가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려 한다"고 했다.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찾은 올리버 캐신(31)씨는 "회사 경영진이 직원의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이 어때야 하는지 지적하는 게 낯설었다"고 했다. 애덤 크로프트씨는 "신생 기업인데도 절차와 형식을 많이 따지는 것 같았다. 다소 경직됐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방한 기간 대학원생들은 16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과 만나고 18일에는 비무장지대 견학도 했다. 과제 하는 틈틈이 경복궁, 광장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홍익대 주변을 찾아 관광도 했다. 알카사 교수는 "한국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외국에도 많이 알려 소프트파워를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생들은 20일 최종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열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0/2019052000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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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5-21
- 조회수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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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동계 싱가포르 글로벌캠프 성료
- 짐 로저스 "해외 근무 후 한국에서 일하는 것 추천" 세계적인 투자 큰 손, 한국 대학생들 만나 도전정신 강조 "한반도는 10~20년간 가장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투자처" 김덕식 기자 입력 : 2019.02.26 17:15:01 수정 : 2019.02.26 17:45:34 "대학을 졸업한 후 외국에서 일해 봐라."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지난달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강조했다.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는 한국의 현실을 들은 로저스 회장은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2~3년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을 객관적인 글로벌 투자자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해외 경험 후 한국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한다"면서 "앞으로 10~20년간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하고 발전하며 재미있는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저스 회장은 지난 24일 발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세계인이 주목해야 할 매력적인 투자처로 한반도를 꼽았다. 그러면서 인구가 줄고 있는 일본의 투자자산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처분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당시 "언젠가 북한의 문호는 열릴 것으로 본다"며 "북한에는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사람과 정보가 계속 흘러 들어와 (북한 수뇌부가) 북한 국민에게 계속 거짓말하는 건 이제 현실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한국에는 관리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나는 지금 (한반도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2~24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 9명이 싱가포르에 가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을 방문했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로저스 회장 자택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김영한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장은 "학생들을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보내서 실무 전문가들과 연결시켜 커리어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넓은 세상에 다양한 커리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덕식 기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 싱가포르 방문 영상 영상 바로가기 (기사 원문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2/11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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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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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경영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 우리학교 글로벌경영학과(학과장: 김영한) 재학생과 2019학년 예비 입학생 30여 명이 1월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성북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의예지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학과가 설립된 2008년부터 해마다 겨울철에 재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연탄배달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이는 한 학년을 마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경영학과의 전통이 되고 있다. 또한, 최종 등록을 마친 글로벌경영학과 수시 합격생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선후배 간의 상견례를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행사를 주관하는 글로벌경영학과 학생회는 “추운 겨울이지만, 글로벌경영학과 김영한 학과장, 경영대학/중국대학원 행정실 김종우 실장, 신상철 직원을 비롯하여 글로벌경영학과 재학생 및 2019학년 예비 입학생 자진해 한마음으로 모여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재학생과 신입생이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더 큰 기쁨을 느꼈다. 이듬해와 그다음 해, 그 이후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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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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