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문화콘텐츠학은 인문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적 학문으로서, ‘세계적인 것’(the global)과 ‘지역적인 것’(locality)의 상호작용을 통해 구현되는 현대성을 규명하고, 보다 가치 있는 문화콘텐츠를 수용하거나 기획·창작하기 위한 문화학의 한 영역입니다.
우리 전공은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이고 비판적인 수용자가 되는 것뿐 아니라, 문화산업의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소양을 가진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설치되었습니다.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이를 문화콘텐츠에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우리 전공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글로컬문화콘텐츠학 전공생에게 요구되는 소양은 인문사회과학 전공생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과 사회, 세계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가진 학생이면 됩니다. 다만, 특히 문학·영화·드라마뿐 아니라 만화·애니메이션·전시·축제 등 평소에 다방면의 문화에 관심이 있고, 장차 문화산업에 종사하며 창작자·기획자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양이 더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다른 창의력과 표현력을 가진 학생들을 환영합니다.
교육목표 및 인재상
교육목표
-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이를 문화콘텐츠에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능력을 가진 융합적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능력을 갖춘 인재
- 인문학 기반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해 구현되는 ‘세계 적인 것’(the global)과 ‘지역적인 것’(locality)의 상호 작용을 이해,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비평, 생산, 기획할 수 있는 인재.
문화산업 전문 융합 인재
-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이고 비판적인 수용자를 넘어 문화산업의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