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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프로페셔널 MBA 과정 중 '마케팅 전략 및 플래닝'
- SKK GSB는 지난 10월 13일 에릭 쉬 원장 겸 교수님과 프로페셔널 MBA 과정 중 '마케팅 전략 및 플래닝' 과목을 공개 강좌로 진행했습니다. '마케팅 전략 및 플래닝' 과목은 마케팅 경영 코스 중 하나로써 전략전 수준에 있어서 마케팅 이슈들을 해결하는 프레임워크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수업은 기업이 최고의 재무 수익을 창출하면서 장기적인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진의 관점에서 마케팅 기획 설계와 구현,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개강좌는 '신제품 출시와 혁신 확산'을 주제로 했습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예비 지원자들은 SKK GSB의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 MBA 과정 소개와 입학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개 강좌는 재학생, 교수진, 그리고 잠재적으로 미래의 동문들과 연결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SKK GSB는 MBA를 고려하는 예비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개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다가오는 공개 강좌에 참여하여 당신의 글로벌한 미래를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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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17
- 조회수 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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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라운지 새단장 했습니다
- 국제관 지하1층 GSB 라운지 새단장 개관 라운지 개관식 기념촬영 SKK GSB 는 국제관 지하 1층에 GSB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11월 14일(월)에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SKK GSB 는 GSB 라운지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8월 공사에 착수했다. 라운지는 좌측은 디스커션 셀이 마련된 카페 스타일로 MBA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우측은 역시 디스커션 셀이 구비되어 있지만 집중형 독서실(Reading Room) 형태로 좌석별 무선 충전 데크와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 에릭 쉬 원장님 / (우) FMBA 학생회장들과 에릭 쉬 원장님의 케이크 커팅식 이날 개관식에는 에릭 쉬 원장님, 앤드류 이 부원장님, 라낙 푼갈리야 부원장을 비롯한 원장단과 GSB 교수님들, FMBA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라운지 재 개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에릭 쉬 원장님께서 학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원장님과 FMBA 학생회장인 자하라 알하다드와 크리스틴 게일 카라베오가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9B101 GSB 라운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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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16
- 조회수 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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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라낙 푼갈리야 교수, 얀보 왕 교수의 논문이 Journal of Financial Markets에 게재되다
- SKK GSB 라낙 푼갈리야 부원장 겸 교수와 얀보 왕 교수의 논문 "Machine invasion: Automation in information acquisition and the cross-section of stock returns"가 Journal of Financial Markets 에 게재 수락 되었다. 해당 학술지는 증권 거래 및 가격과 관련된 이론적·적용적 차원의 독창적이고 고품질의 연구를 발행한다. 본 논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bstract as below: We estimate the number of machines “covering” a firm by separating machine Internet protocols (IPs) from human IPs based on the intensity of information retrieval using the EDGAR web log dataset. We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machine coverage and the cross-section of stock returns and find that stocks in the lowest quintile of machine coverage outperform those in the highest quintile by 6% annually after adjusting for risk. Our results indicate that automation in information processing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cross-section of stock returns. Keywords: Automation; SEC filings; Demand for financial information; Big data; Stock returns; Machine-readable discl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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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11
- 조회수 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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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eer Talk] FMBA 동문에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조직 생활 조언을 듣다
- (오른쪽 Derek Laan) 지난 달 초, SKK GSB 는 Derek Laan (Full-Time MBA, 2015년 졸업)과 함께 하는 Career Talk를 마련했습니다. 미국 출신의 Derek은 13년 전 한국에 처음 방문하여, 3년 동안 영어 교사로 일하는 것을 포함해 한국에서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습니다. Derek은 교사 생활에서 비즈니스 분야로 커리어를 전환하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SKK GSB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졸업 후, Derek은 한국의 대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회사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후배들에게 단순히 업무 숙련도가 아니라 한국인 동료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한국어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덧붙여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SKK GSB의 Career Development Center (CDC)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을 연결하고, 의미 있는 네트워킹 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CDC는 "Career Talk with Alumni"라고 불리는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졸업생들은 SKK GSB 에서의 경험과 그들이 그 후에 따라온 길을 재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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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07
- 조회수 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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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세계 어디에도 공짜 노후는 없다
- SKK GSB 영주 닐슨 교수 컬럼 매일경제 (2022. 10. 31일자) 2022년은 세계 금융시장에 참 어려운 해였다. 세계의 많은 공적연기금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부분 손실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연금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사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예외라면 오히려 기금운용의 방식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국민의 노후자금이 없어진다는 엄청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이 연말이면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물론 국민연금은 올해 시장 상황에서 더 배우고, 기금운용을 더 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올해 수익률만을 놓고 국민연금을 너무 질책하거나 비난하는 일은 상생의 연금을 만드는 데 진심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올해의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민연금을 잘 운용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00세 시대에 사람들의 관심은 노후에 몰린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노후가 잘 보장된 나라는 어디일까? 그리고 그 나라에서는 어떤 시스템으로 노후를 보장할까? 프랑스계 투자은행 나틱스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은퇴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노후가 잘 보장된 나라는 노르웨이다. 노르웨이 역시 한국이나 여느 선진국처럼 국민연금,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의 3중 연금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은 한국과 약간 다르다. 기본적으로 은퇴 전후 소득과 생활 수준에 차이가 없도록 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는데, 대체로 국민연금으로부터 약 40% 그리고 퇴직연금으로부터 20% 정도가 보장돼 은퇴 전 소득의 60% 정도가 되도록 한다. 은퇴 후 세율은 은퇴 전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세후 가처분소득의 차이는 더 적고, 나이가 들수록 소비가 줄기 때문에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대체로 느끼지 못한다. 노르웨이에서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는 67세다. 하지만 62세부터 신청할 수 있고 한국의 국민연금처럼 국민연금을 낸 기간, 금액 등에 따라서 수령액은 달라진다. 수령액은 두 가지 이외에 다른 기준을 고려한 연금포인트에 의해 결정된다. 배우자의 소득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산업재해를 당한 경우, 더 나아가 집에서 육아를 해야만 하는 경우 역시 연금포인트에 감안된다. 이외에 사회봉사 활동 등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서 국민연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 역시 연금포인트에서 고려 대상이 된다. 노르웨이에서 국민연금에 해당하는 돈을 5년 이상 냈다면 연금포인트를 갖게 된다. 그럼 노르웨이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최저 국민연금은 얼마일까. 이를 정하는 시스템에도 노후가 가장 잘 보장된 나라답게 철학이 담겨 있다. 매년 정부, 노동조합, 기업은 합의하에 G라는 숫자를 정하는데 1G는 1년간 한 사람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용돈이다. 그렇다. 생활비가 아니다. 2022년 1G는 11만1477크로네로 2022년 10월 환율로 따지면 1500만원 정도다. 여기에 2를 곱한 3000만원이 최저 연금지급액이다. 그리고 최저 연금지급액과 연금포인트에 의해 수령액이 정해진다. 많은 규칙이 존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이렇다. 최고 수령액은 7.1G로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1억원이 조금 넘는 정도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13세 이후부터 쳐서 40년간 국민연금을 내야 한다. 그럼 노르웨이에서는 매달 국민연금을 얼마나 내야 할까.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월급의 8%를 내고, 회사가 내는 금액은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수도 오슬로에 있다면 14.1%를 내야 한다. 개인과 회사를 모두 합하면 22.1%다.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다. 석유를 비롯한 엄청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이라 할 수 있는 공적기금운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부자 나라에서도 공짜 노후대책은 없다. 원문보기: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2/10/96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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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03
- 조회수 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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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SKK GSB PR Committee 를 소개합니다
- 새로운 SKK GSB PR Committee를 소개합니다! Full-Time MBA 과정 소속, Jawahirul Mahbubi (Class of 2023) 원우, Samantha Marchner 원우 그리고 Supisara Kitpipit (둘다 Class of 2024) 는 PR Committee를 새로이 결성하여 SKK GSB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와 MBA 라이프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열심입니다. (왼쪽부터 Samantha Marchner, Jawahirul Mahbubi, Supisara Kitpipit) 사진의 가장 왼쪽에 있는 Samantha Marchner는 미국 텍사스주 출신으로, 의료업계에서 2년 동안 외과 전문 기술자(surgical technologist)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소속 병원과 관련한 새롭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그녀는 마케팅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고, 그녀가 시작한 SNS 채널에서 1,000명 이상의 새로운 팔로워를 끌어 모았습니다. Samantha는 MBA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단기 목표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외부에 SKK GSB 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Jawahirul Mahbubi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열정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PR Committee 활동을 이미 1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Jawahirul은 PR Committee 활동을 통해 그에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또한, 동기와 선배 또 교수진과도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그의 전문성을 발휘해 SKK GSB의 전반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오른쪽의 Supisara Kitpipit 은 태국 출신의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터입니다. 그녀의 전문성은 해외 시장, 특히 동남아시아에 있으며, 오프라인 이벤트와 온라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이 멋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PR Committee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경험을 살려 SKK GSB 커뮤니티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PR Committee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잘 지켜봐 주세요. 다시 한번, SKK GSB는 우리의 새로운 PR Committee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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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0-28
- 조회수 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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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신선한 시각, 성장 그리고 팀워크로 묶인 동기를 얻는 기회"
- SKK GSB Professional MBA에 재학중인 여인섭 원우는 15년 이상 헬스케어 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세일즈·마케팅 전문가입니다. SKK GSB에서의 경험을 한국경제신문과 공유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1.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SKK GSB Professional MBA 11기에 재학 중인 여인섭입니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메드트로닉 코리아에서 근무하며 시장 개발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주 업무는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틈새 시장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 기획과 전략을 만드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 계기가 될 수 있는 일을 하는 팀을 맡게 되어 책임감도 막중하지만 동시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2. MBA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가장 큰 계기는 경험만으로는 완성하기 어려운 전문성을 갖추어 비즈니스 전문가가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헬스케어 업계에서만 약 15년간 경력을 쌓으면서 업무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왔고 사내 수상도 여러 차례 받은 바 있습니다. 영업과 마케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제 나름대로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자부하지만, 경험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를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또 전문적인 경영 지식을 습득해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또 다른 계기는 글로벌 리더로서 경력을 준비하려는 저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아태지역 본부에서 근무하고 MBA 과정을 밟아야겠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등 여러 상황 때문에 조금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저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팀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SKK GSB에서도 충분히 글로벌한 환경에서 MBA를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3. MBA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업무에 적용한 사례가 있으신가요? SKK GSB Professional MBA 과정은 경영자 레벨에서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3가지 영역인 재무·경영·마케팅을 세부 전공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다 보니 경영과 마케팅 과목을 집중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수업 방식이 주로 사례 연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업무 적용점들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강릉에서 진행된 ‘인적 자원 경영’ 과목입니다. 이 수업은 특별히 2박 3일간 레지던시(Residency)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 시기 입학했던 저에게는 첫 대면 수업이자 교수님과 동기들이 함께 동고동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며칠간 인적자원을 바라보는 관점과 다른 세계적 기업들의 운영 사례들을 제게 익숙한 영업·마케팅 시각을 벗어나 인사·경영 중심에서 살펴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리더십 레벨에 있으면 성과 위주로 관리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보다는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성장을 같은 선상에 놓는 조정 과정, 즉 목표의 정렬(alignment)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레지던 시를 마치고 저의 팀과 함께 정렬을 적용해보았고 팀워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4. MBA를 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나요? 일과 가족 그리고 MBA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켜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MBA를 시작할 때, 회사의 대규모 조직 변경으로 사업영역이 좀 더 광범위한 팀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MBA 과정은 고강도 학습이다 보니 벅차다고 느낄 때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MBA 과정을 수학하면서 스스로 업무적으로나 능력적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팀워크를 돈독히 발휘해주는 소중한 동기들을 만나서 저에겐 새로운 자극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5. MBA 진학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후배)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를 꿈꾸거나 나아가 세계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면 적극 고려해보기를 추천합니다. SKK GSB는 11년 연속 FT(파이낸셜 타임스) MBA 순위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MBA에서 만나는 다양한 배경과 이력의 동기·동문과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한국경제 10월 13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12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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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0-21
- 조회수 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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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성균관대 SKK GSB, 데이터 분석·디지털 전환·애널리틱스·AI…모든 교육과정에 관련 과목·기업 사례 포함
- 성균관대학교 SKK GSB(원장 에릭 추안 퐁 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2012년부터 11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KK GSB는 모든 교육과정에 데이터 분석, 디지털 전환, 애널리틱스, 인공지능(AI) 관련 과목과 기업 사례들을 포함시켰다. 특화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와 기업 연계 AI MBA 과정은 졸업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 경영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도 강조하고 있다. ‘소셜 마케팅’과 ‘ESG 전략’과 관련한 과목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셜 임팩트 장학금’을 새로 만들어 학생들이 비영리조직의 영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에릭 쉬 SKK GSB 원장은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란 새로운 생태계와 코로나19, 기후 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각종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면서 사회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KK GSB는 풀타임 MBA(1년6개월·주간), 프로페셔널 MBA(2년·야간), 인디애나대 켈리-SKK GSB 이그제큐티브 MBA(1년6개월·주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2년·토요일), AI MBA(2년·토요일), MMS(Master in Management Studies·2년·주간) 등 여섯 가지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하는 AI MBA를 제외하고는 모든 과정이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풀타임 MBA는 신입생의 50% 이상과 교수진의 약 70%가 외국인이다. 이 과정은 크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금융 및 재무, 마케팅, 경영전략으로 나눠진다.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과 마우어 로스쿨, 프랑스 EDHEC 비즈니스 스쿨과 공동으로 복수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프로페셔널 MBA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과정이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켈리 스쿨과의 MS 복수학위가 대표 과정으로 꼽힌다. 졸업생의 30%가 이 학위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현지 주간 MBA 복수학위 과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디애나대 켈리-SKK GSB 이그제큐티브 MBA는 켈리 스쿨과 성균관대 SKK GSB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켈리 스쿨 교수진이 전체 수업의 55%를 강의하고 졸업생들은 켈리 스쿨과 성균관대 SKK GSB로부터 모두 MBA 학위를 받는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는 빅데이터 분석능력과 경영 응용 감각을 동시에 학습하는 과정이다. 애널리틱스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MS 과정은 성균관대 SKK GSB가 프랑스 EDHEC 비즈니스 스쿨, 미국 UC버클리 하스 스쿨과 2년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졸업생은 성균관대 SKK GSB와 EDHEC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학석사(MS) 학위를 동시 취득한다. AI MBA는 최근 기업에서 관심이 많은 AI 전문 능력과 경영 지식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계약학과 과정이다. SKK GSB, 소프트웨어학과, 통계학과 교수진과 기업 데이터 전문가들이 함께 강의한다.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입학 일정 등은 GS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기사 보기: 한국경제 10월 13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12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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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0-21
- 조회수 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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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eer Talk] FMBA 동문에게 외국인으로서의 한국 직장 생활 조언을 듣다
- (가장 우측 Johannes Nanz) 지난 9월 30일, SKK GSB는 Full-Time MBa 동문인 Johannes Nanz (2015년 졸업)를 초청하여 Career Talk를 개최했습니다. 독일 출신인 Johannes 는 MBA에 진학하기 전에는 법조계에 종사했습니다. SKK GSB에서 수학하는 동안, 그는 탄탄한 경영 지식을 쌓고 국내 네트워크를 발전시켰습니다. 현재 그는 LG전자에서 글로벌 인사 전문가(Global HR Specialist)로서 재직 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Johannes 동문은 인사 트렌드에 대한 동향에 대한 통찰과 한국에서의 구직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지원자라면 한국어 실력이 필수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스스로 '잘 팔리는(= marketable)' 인재로서 포지셔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구직 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잡 서치 루틴을 만드는 것을 추천하며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사 트렌드와 관련해서는 포지션 중심 채용, 업무 능력 중시, 유연한 근무 환경 등의 변화를 주목했습니다. Johaness 동문과 함께 한 Career Talk 를 통해, 참석자들은 LG전자와 같은 한국 대표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어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잘 팔리는' 인재가 되는 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SKK GSB의 Career Development Center (CDC)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을 연결하고, 의미 있는 네트워킹 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CDC는 "Career Talk with Alumni"라고 불리는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졸업생들은 SKK GSB 에서의 경험과 그들이 그 후에 따라온 길을 재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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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0-19
- 조회수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