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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원섭 교수, 유필진 교수 공동연구팀, 수소 생산 효율 높인 음이온 교환막 촉매 나왔다
- 윤원섭 교수, 유필진 교수 공동연구팀, 수소 생산 효율 높인 음이온 교환막 촉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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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6-09
- 조회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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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 '챗GPT 시대, 생성형 AI와 리터러시' 정기학술대회 성료
-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 '챗GPT 시대, 생성형 AI와 리터러시' 정기학술대회 성료 -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공동 주최 - 각 분야 전문가, 다양한 관점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논의 전개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소장 금희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지난 6월 2일(금) '챗GPT 시대, 생성형 AI와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정기학술대회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중앙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하였다.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고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리터러시 역량의 세부 영역과 교육 방안 모색(강진숙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인공지능 자기 효능감(박노일 차의과학대학 헬스케어융합학부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 담론을 통해 바라본 인공지능 리터러시의 전망(유용민 인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청소년 리터러시 역량 및 증진방안(이창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생성형 AI가 언론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챗GPT 이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박우승·오유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생성형 AI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챗 GPT 알고리즘의 이해와 활용'(박윤정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어 공학적 관점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가 개최하는 네 번째 학술대회로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는 2021년 5월부터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시대, 디지털 혐오와 시민성’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연구소는 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및 플랫폼에 대해 다학제적인 접근을 꾀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해결책도 제시한다. 금희조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인 생성형 AI를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 다학제적인 연구의 공론장을 형성하고자 하였다"며 "후속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학술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NRF-2021S1A5C2 A02088387)을 받아 수행된다.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는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저명 저널(SCI급, KCI급 등)에 수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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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6-09
- 조회수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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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융합원] 2023-1 K-BioX Global Class Seminar 제3회 세미나 안내(5/4(목) 9:00)
- 성균융합원에서는 2023년 3월부터 국내 22개 대학·기관과 함께 K-BioX Global Class Seminar 세미나를 공동주최 합니다. 제 3회 세미나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23. 5. 4.(목) 9:00 2. 사전등록 : https://forms.gle/TY8YRsrG2LhkoRpw7 3. 세미나 링크 : https://us02web.zoom.us/j/9747827124?pwd=RjFKWGdGSjFTdnN6dUxxSXJJTWU5dz09 (비번 : 050423) 4. 연사별 발표분야 ○ 정상무 교수(Johns Hopkins University) : Cancer Immunology, How high fructos diet affects cancer progression ○ 진용수 교수(University of lllinois) : Microbiome, 식품 및 영양학을 위한 정밀 발효 ○ 노승일 교수(Nevada Reno School of Medicine) : 신약 개발, microRNA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 ○ 박용근 교수(KAIST, 토모큐브) : Holotomography and AI: label free 3D imaging, classification and inference ○ 전누리 교수(서울대학교) : Organ on Chip 저널 클럽, 전누리 펠로우십 심사위원 ○ 제임스 안 대표(CURINC consulting) : 해외대학원 지원서 작성법 노하우 2 ○ 김민경 대표(Career Planet)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한 셀프 브랜딩 ○ 안용주 대표(휴엔바이옴) : 바이오인포매틱스/마이크로바이옴 특별 세션 5. 공동 주최 :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약학대학교, 충남의대 BJ21교육연구단 6. 주관 : K-BioX 7. 참여방법 - 웹캠이 있는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에 ZOOM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실행 - PC 다운로드 링크 : https://new-version.download/window/zoom-pc/ - 설치→회의 참가(JOIN A MEETING)→미팅 ID입력→접속자정보(이름), PW입력 후 참여 ※ 장비의 외장스피커를 활용하시기보다는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하여 접속하여 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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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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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에 안태규 성균관대 교수
-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에 안태규 성균관대 교수 지난 21일 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 선임… 임기 2년 이병철 기자 입력 2023.04.25 09:12 안태규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1일 안태규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를 기초연구본부 자연과학단장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안 단장은 2005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물리화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를 거쳐 2009년 성균관대에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안 단장은 자연과학단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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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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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아임뉴런, '뉴로바이오테크놀로지 심포지엄 2023' 개최
- 성균관대-아임뉴런, '뉴로바이오테크놀로지 심포지엄 2023' 개최 - 뇌질환 분야 혁신 생명공학기술 및 새로운 치료 접근법 논의 - 5월 10일,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 우리 대학과 바이오기업 아임뉴런(대표 김한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뉴로바이오테크놀로지 심포지엄(Neurobiotechnology Symposium) 2023'이 오는 5월 10일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뉴로바이오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은 'Novel Technology & Therapeutic Approach in Neurodegenerative Diseases'를 주제로 뇌질환 분야의 혁신 생명공학기술과 새로운 치료 접근법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분야별 석학 및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규 기술(Novel Technology) △신규 치료 접근법(Novel Therapeutic Approach) △신규 치료제 개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Novel Therapeutic Development & Open Innovation)의 순서로 2개의 세션과 스페셜 강연으로 진행된다. 유지범 총장과 정상전 약학대학장이 개회사를 진행하며, 폐회사는 김성기 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이 맡는다. 세션별로 신규 기술(Novel Technology) 부문에서는 De-novo protein design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윌리엄 디그라도(William DeGrado) 미국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대(UCSF) 교수와 우리 대학 김용호 교수가 각각 De-novo protein design의 최신 동향과 이를 활용한 초선택적 뇌혈관 항체 투과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신규 치료 접근법(Novel Therapeutic Approach) 부문에서는 이창준 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과 카를로 콘델로(Carlo Condello) UCSF 뇌질환연구소 교수가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대사질환 연구부문 글로벌 총괄 출신인 마이클 마크(Michael Mark) 박사가 35년간 바이오텍 및 연구기관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치료제를 개발한 실제 경험(2019.7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870M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융합단백질 기술이전 사례 등) 및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과 아임뉴런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미개척분야인 뇌질환 신약개발에 필요한 혁신 기술과 신규 치료법 개발을 위한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글로벌 산학연병 CNS(중추신경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균관대학교 4단계 BK 21 사업인 나노융복합 기반 미래소재 교육연구단, 산학연병 클러스터 기반 바이오 혁신신약 전주기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그리고 지능형정밀헬스케어교육연구단에서 공동으로 후원을 진행한다. ○ 심포지엄 사전등록(무료): http://www.neurobiotechsymposi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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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12
- 조회수 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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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융합원] 2023-1 K-BioX Global Class Seminar 제2회 세미나 안내(4/13(목) 9:00)
- 성균융합원에서는 2023년 3월부터 국내 22개 대학·기관과 함께 K-BioX Global Class Seminar 세미나를 공동주최 합니다. 제 2회 세미나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23. 4. 13.(목) 9:00 2. 사전등록 : https://forms.gle/gciaAXnNSUvYyeX68 3. 세미나 링크 : https://us02web.zoom.us/j/9747827124?pwd=S0Z2SXBTNGpUbGFpd05uWUcwZ1lpZz09 (비번:033023) 4. 연사별 발표분야 ○ 홍승표 교수(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 Cancer Immunology, 나노파티클 드럭 디스커버리, 면역 항암제 효과 모니터링 방법 ○ Michael Cho 교수(Iowa State University) : Antigenic variation 을 사용해서 백신을 만드는 법 ○ 최동미 책임(Chungbuk Center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 Do things! 콘텐츠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전략 ○ 최윤석 교수(Texas A&M) : Computational neuroscience, Deep Learning Chat GPT의 뇌과학 연구에 활용 노하우 ○ 감태인 교수(Johns Hopkin University) : Neuron vs. Glia : Contribution in Parkinson's Disease ○ 강지영 교수(부경대학교) : 머신러닝 클래스 소개 및 CoLab 사용법 강의 ○ 제임스 안 대표(CURINC consulting) : 유학 준비 조언 및 커뮤니티 빌딩 방법 ○ 허효정(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버클리 대학 Focus Study 소개/ 학부생으로서 인턴십 활용 노하우 공유 5. 공동 주최 :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6. 주관 : K-BioX 7. 참여방법 - 웹캠이 있는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에 ZOOM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실행 - PC 다운로드 링크 : https://new-version.download/window/zoom-pc/ - 설치→회의 참가(JOIN A MEETING)→미팅 ID입력→접속자정보(이름), PW입력 후 참여 ※ 장비의 외장스피커를 활용하시기보다는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하여 접속하여 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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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05
- 조회수 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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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하듯 뇌에 빔 프로젝터 쏴 뇌 연결지도 만든다
- 영화 상영하듯 뇌에 빔 프로젝터 쏴 뇌 연결지도 만든다 - 패턴화 광유전학 자극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 연결성 고속 스캔 - 뇌 질환, 약물중독 치료 기술 개발 등 뇌 기능 연구에 활용 기대 ▲ (왼쪽부터) 김성기 교수(성균관대, 교신저자), 최명환 교수(서울대, 교신저자), 김성훈 연구교수(서울대, 제1저자), 문현석 연구원(성균관대, 제1저자) 뇌 기능은 뇌의 각 영역 간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뇌의 각 영역의 '연결성'을 이해하는 것은 뇌 기능 연구의 출발점이다. 뇌과학이미징연구단 김성기 교수(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빔 프로젝터로 패턴화한 광유전학 자극으로 살아있는 마우스의 대뇌 피질 활동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으로 뇌의 전체 영역을 스캔하여 뇌 연결 지도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최명환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 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과 서울대 공동연구팀 광유전학(Optogenetics)은 글자 그대로 '빛(Opto)'과 '유전학(Genetics)'을 결합한 것으로, 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해 특정 세포에 빛을 감지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현시키고 빛을 이용해 세포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정 영역의 뇌 세포 활동을 조절하여 단일 뇌 영역과 전체 뇌 회로 및 행동 간의 인과적 관계를 연구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fMRI는 뇌 전체의 활성을 스캔하여 광유전학적으로 유발된 특정 뇌 영역의 활동에 의한 뇌 전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광유전학 fMRI는 침습적 수술로 뇌의 목표 영역에 광섬유를 삽입하고, 이를 통해 빛을 전달하여 자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뇌에 예기치 않은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하나의 실험 개체에 많은 광섬유를 삽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수많은 뇌 영역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많은 수의 실험동물이 필요했다. 또한, 뇌 영역 간 연결성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 실험 개체 간 차이를 통제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전체 광유전학 fMRI 시스템 연구진은 기존의 광섬유를 삽입하는 방법 대신 마우스의 대뇌 피질에 직접 빛을 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때, 마우스의 두개골 때문에 빛이 침투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개골을 치과수술용 드릴을 이용해 얇게 갈아내고, 약품을 처리해 뇌가 들여다보이도록 두개골 윈도(Thinned-skull Cranial window)*를 만들었다. 그리고 고출력 광유전학 자극 레이저를 장착한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대뇌 피질 전반에 직접 빛을 쏴 효과적으로 광유전학 자극이 가능하도록 했다. * 두개골 윈도(Thinned-skull Cranial Window): 두개골을 수술용 드릴을 이용해 얇게 갈아내고 화학 약품을 처리하여 뇌가 비쳐보이도록 하는 기법. 두개골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뇌가 비교적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실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빔 프로젝터를 통한 광 자극은 기존의 단순한 점의 형태가 아니라, 뇌 표면에 영화를 상영하듯 빛을 쏘는 방식이다. 즉, 뇌의 원하는 영역에 원하는 패턴을 자유자재로 생성할 수 있다. 한 번의 실험으로 하나의 고정된 영역이 아닌 여러 영역에 자유롭게 광 자극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연구진은 이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마우스 실험개체에서 대뇌 피질 전반에 다양한 뇌 영역들을 순차적으로 자극했다. 그리고 fMRI로 전체 뇌를 스캔하여 얻은 뇌 활성반응에 대한 대량의 데이터를 통해 뇌 영역 간 상호작용의 인과적 관계를 나타내는 유효 연결성(Effective connectivity)* 지도를 완성할 수 있었다. * 유효 연결성(Effective connectivity): 한 영역이 다른 영역들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것으로, 단순히 영역 간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기능적 연결성(Functional connectivity)을 보여주는 것에서 나아가 영역 별 활동 간의 인과적 관계를 설명한다. ▲ 통계적인 분석 나아가, 동물 연구에 널리 쓰이는 두 종의 마취제인 이소플루레인(Isoflurane)과 케타민-자일라진(Ketamine-Xylazine)으로 마우스를 각각 마취시킨 뒤, 서로 다른 마취 조건 하에서 마우스 뇌의 유효 연결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이소플루레인이 특정 대뇌 피질의 영역과 중뇌 영역 간의 연결성을 선택적으로 약화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패턴화된 광유전학 자극을 사용한 fMRI가 특정 뇌 상태에 의해 유도된 유효 연결성 변화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특정 뇌 상태와 연관된 뇌 회로를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는 뇌 질환 및 약물 등으로 인한 뇌 기능 저하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기 단장은 "뇌 전체의 유효 연결성과 구조적 연결성을 직접 비교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뇌 질환 및 약물 중독의 신경생리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뇌과학 분야 권위지 뉴런(Neuron)에 3월 31일(한국시간) 온라인 게재됐다. ▲ 광유전학 fMRI 시스템 ○ 관련 언론보도 - 빔프로젝터 쏴 뇌 연결지도 만든다…뇌 회로 추출 새 방법 제시 <연합뉴스, 2023. 3. 31.> - 뇌에 빔 프로젝터 쏴 만든 뇌 연결지도..."뇌 구조·기능 심층연구 가능" <동아사이언스, 2023. 3. 31.> - 빔 프로젝터 빛으로 뇌 자극 성공…“뇌 연결지도 만들었다" <헤럴드경제, 2023. 3. 31.> - 국내 연구진, 뇌에 빔프로젝터 쏴 뇌 연결지도 제작 기술 개발 <세계일보, 2023. 3. 31.> - 빔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뇌 스캔한다 <아시아경제,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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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04
- 조회수 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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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년을 지탱한 조선의 싱크탱크 「성균관」, 새로운 600년을 그리는 미래정책연구원 출범
- 600년을 지탱한 조선의 싱크탱크 「성균관」, 새로운 600년을 그리는 미래정책연구원 출범 - 3월 30일(목),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법학관에서 개원식 - 초대 원장에 성재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취임 우리 대학은 3월 30일 법학관에서 미래 600년을 준비하는 미래정책연구원의 개원식을 가졌다. 미래정책연구원은 국가미래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학문간 벽을 넘는 Matrix 방식으로 설계되어 국내외 연구자들의 Platform 기능을 담당하는 새로운 차원의 한국의 싱크탱크이다. 미래정책연구원은 지난 1월 만나리다덕으로 유명한 ㈜나자인 이규용 회장이 ‘현 세대의 필요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출연한 10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정책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미래정책연구원은 우리나라를 진정한 선진국으로 견인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정책연구원은 대학의 모든 인프라를 기울여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치제도와 공공 개혁 관련 연구 ▲날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의 정합성있는 정책과 법‧제도 연구와 ▲사회발전을 위한 제언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미래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성재호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미래정책연구원은 ‘사회발전과 경제를 기술이 주도하고 있는 시대이나, 정합적 제도와 미래지향적 정책이 뒷받침되어야만 그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우수한 대학원 인재가 정책 대상에 그치지 않고 정책제안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유지범 총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정책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의 담대한 도전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를 위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개원식에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해외 버클리 대학의 알란 아우어바흐 석좌교수, 위스콘신대의 티모시 스미딩 교수가 영상축사를 하여 이날 개원식의 의미를 더했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해결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는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제시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이 교류하는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정책연구원으로 만들어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해외에서도 축하 인사가 이어졌는데, 버클리대학의 알란 아우어바흐 석좌교수(Alan Auerbach, Robert D. Burch Professor of Economics and Law, UC Berkeley)는 “미래정책연구원은 학문단위간 연구자들의 교류 활성화와 중점 연구 주제에 대한 국제 교류 기능 확보, 한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특별한 통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모시 스미딩 위스콘신대 교수(Timothy Smeeding, Professor of the La Follete School of Public Affairs,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미래정책연구원은 건강, 교육, 복지, 기후변화를 포함한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비용 대비 효과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많은 정책을 제시하여 미래를 더욱 발전시킬 대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출범 축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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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3-31
- 조회수 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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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융합원] 2023-1 K-BioX Global Class Seminar 제1회 세미나 안내(3/30(목) 9:00)
- 성균융합원에서는 2023년 3월부터 국내 22개 대학·기관과 함께 K-BioX Global Class Seminar 세미나를 공동주최 합니다. 제 1회 세미나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23. 3. 30.(목) 9:00 2. 사전등록 : https://forms.gle/pFhRWxUU56wAy7ry6 3. 연사별 발표분야 ○ 백지혜 교수(Weill Cornell Medicine) : FOXO1 dependent transcription network is a targetable vulnerability of B cell lymphoma ○ 안설희 교수(UC Davis) : Looking through the lens of a computational microscope ○ 김영기 교수(University of Chicago, KSEA 회장) : Experimental Particle Physics and Accelerator Physics ○ 노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 Direct visualization of the protein folding process by cryoEM ○ 강지영 교수(부경대학교) : 연구 소개 및 머신러닝 클래스 프로젝트 소개(소회의실 강좌) ○ 이지영 co-founder(하이데어) :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 하이데어 기업 소개 및 창업 경험 공유 ○ 한재진 대표이사(셀세이프) : 후원사 셀세이프 기업 소개 및 창업 경험 공유 ○ 문향미 박사(Curevo Vaccine) : K-BioX 멘토링 소개 및 뇌과학 분과 글로벌 멘토링 소개 4. 공동 주최 :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서울시립대학교, 가톨릭대학교 5. 주관 : K-BioX 6. 참여방법 - 웹캠이 있는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에 ZOOM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실행 - PC 다운로드 링크 : https://new-version.download/window/zoom-pc/ - 설치→회의 참가(JOIN A MEETING)→미팅 ID입력→접속자정보(이름), PW입력 후 참여 ※ 장비의 외장스피커를 활용하시기보다는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하여 접속하여 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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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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