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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 교수, 교원창업기업 주식회사 테크노매트릭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27기 선정
2024-09-09시스템경영공학과 임동준 교수의 실험실창업기업 주식회사 테크노매트릭스가 2024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POSCO Idea Market Place, 이하 IMP) 27기에 최종 선발되어 지난 9월 4일(수)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열린 IMP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 CTO, 김성연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투자사 및 창업 유관기관,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IMP는 국내 대기업 중 포스코가 최초로 시작한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포스코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10,524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포스코는 이 중 167개 기업을 선발하여 366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IMP 26, 27기 선발팀 14곳의 스타트업에는 총 50억 원을 투자했으며, 서울경제진흥원에서도 각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각 1000만 원씩 지원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 포스코 벤처펀드 및 TIPS(최대 17억 원)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인큐베이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동준 주식회사 테크노매트릭스 대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을 거듭해가며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기계학습 운영(MLOps)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권석범 교수, ‘정부의 연구지원, 특허에서 명시 누락…과학 기술 혁신 기여도 과소평가’ 밝혀
2024-09-02※ 논문명: Underappreciated government research support in patents ※ 저널: Science ※ DOI: www.science.org/doi/10.1126/science.ado1078
산업공학과 권대일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
2024-05-20산업공학과 권대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반도체 첨단 패키징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연구 과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53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은 반도체 칩들을 기계적,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내부 발열로부터 반도체칩들을 보호하는 공정이다. 수 나노 단위의 반도체 미세화 공정이 한계에 이르면서 최근 패키지 방열 및 신뢰성 설계 기술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권교수 팀은 서울대, KAIST, GIST, 서강대, 안동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네패스가 참여하며, 2.xD, 3D 패키지와 같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의 고방열, 고신뢰성 설계 기술의 개발 및 검증을 목표로 한다. 패키지 구조 설계 및 물성 측정, 예측 연구를 통해 최적 방열설계를 도출하고, 인공지능 기반 건전성 진단 기술을 통해 개발된 패키지의 신뢰성을 검증한다. 본 과제는 3D 적층용 패키징 소재기술, 고효율/미세피치 패키징 제조 기술과 함께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 원천기술의 패키지 신뢰성 분야의 주요 연구과제이다. 본 과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초격차 반도체 신뢰성 기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부도현, 김상희, 변유정, 소유림 학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최우수상 수상
2024-04-24부도현(21), 김상희(20), 변유정(21), 소유림(20) 학우가 '제4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잠재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선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주제가 주어졌으며, LG 계열사의 실제 산업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였습니다. 2024년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해커톤 예선과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해커톤 본선을 거쳐 844개 팀 중 2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