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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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0년 12월 9일 본교 국어국문학과 사무실에서 성료되었다.
예년에는 연말 국어국문학과 총동문회 석상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나, 올해는 전세계적인 COVID19의 유행으로 동문회를 개최할 수 없어 장학금 전달식만 진행하였다. 동문회를 대표하여 김연순(84학번, 연극인), 황창희(86학번, 드라마제작) 두 분 동문이 학과를 방문해 두 명의 학생에게 동문회 장학금과 상패, 부상을 수여하였다.
학과와 동문회가 함께 선발한 전예원, 박희수 두 학생이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적극적인 학생회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장학금을 수혜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두 분 동문과 두 명의 장학생 외에 정우택, 한영규, 황호덕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식후 학창 시절의 경험, 새롭게 변한 학생 문화, 동문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대문학>을 비롯한 학생문단의 활성화, 학회 세미나 활동, 학생회의 여러 변화와 변함없는 보람 등 이어갔으면 하는 국어국문학과의 전통이나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가는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장학생에 선정된 두 분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동문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남긴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장학금은 2016년 학과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동문들과 학과교수진이 십시일반 모은 학과발전기금을 통해 운영되며 매해 2-3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상패를 시상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원생의 연구 진작을 위해서도 기금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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