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 퇴계인문관 31716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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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2)760-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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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및 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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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적 측면
- 정보문제의 극복과 관련된 사회 해결의 해결자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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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측면
- 지식의 조직과 내용 및 정보의 유형 분석을 통한 정보관리자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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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적 측면
- 디지털도서관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정보기술자로서의 역할
안내 및 소개
문헌정보학과는 1964년 3월에 입학정원 20명의 도서관학과로 설립인가 되어 창설되었다. 이후 1971년 대학원 석사과정이 신설되었고, 1974년 3월에는 본 학문의 박사과정이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되었다. 1991년 3월에는 정보사회에 대한 내외적인 변화에 부응하여 학과의 명칭이 ‘문헌정보학과’로 변경되었다.
2009년 현재 문헌정보학과는 다섯 명의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1년 동안 배출된 본 학과의 졸업생들은 1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 동문들은 우리나라 도서관계와 정보센터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의 재학생들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앞으로 정보사회의 주역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향후 비전 및 진로
첫째, 정보산업분야의 주요 기업 및 벤처기업에서 정보 전문가로서 정보시스템,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 정보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분석, 또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뉴미디어의 활용과 관련된 정보 기술 분야로 진출한다. 둘째, 각종 도서관과 정보 센터의 정보 전문직으로 나간다. 셋째, 언론사, 기업체, 연구소의 정보담당 기자 혹은 전문 정보 봉사직으로 진출한다. 넷째, 대학원의 석ㆍ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학자로서의 기반을 닦을 수도 있다.
정보화와 세계화가 급진전되면서 최근 새로운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노하우(Know-How) 대신 바로 노웨어(Know-Where)이다. 노웨어란 산재된 지역에서 어디에 누가 필요한 전문 정보를 갖고 있는 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필요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정보의 수집과 분석, 검색, 배포를 위한 효율적 정보활용기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문헌정보학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초고속 정보통신 시대에 폭증하고 있는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시대에 정보가 힘이라면 정보를 다루는 문헌정보학은 힘의 학문이요, 이를 통해 배출되는 정보 전문직은 힘의 직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