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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문헌정보학과

학과소개

문헌정보학과는 1964년 3월에 입학정원 20명의 도서관학과로 설립인가 되어 창설되었다. 이후 1971년 대학원 석사과정이 신설되었고, 1974년 3월에는 본 학문의 박사과정이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되었다. 1991년 3월에는 정보사회에 대한 내외적인 변화에 부응하여 학과의 명칭이 ‘문헌정보학과‘로 변경되었다. 2014년 현재까지 50년 동안 졸업생은 약 1,8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 동문들은 우리나라 도서관계, 언론 및 출판계를 비롯하여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 그리고 I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헌정보학과는 전통적인 주제 영역인 도서관학과 서지학 분야에 대한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회적 실효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 "빅데이터 시대"라 불리는 현 시대의 동향을 반영하여 정보학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학부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서 문헌정보학과는 2014년 2월 교육 및 연구 역량 등 가입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국제적인 iSchool 컨소시엄에 국내 최초로 회원 자격을 획득하였다. 무엇보다도, 현재 수도권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빅데이터 시대의 데이터 전문가 (Data Scientist)를 양성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있으며, 2015년 1학기에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교육목표

문헌정보학의 연구영역은 정보시스템 및 IT분야, 정보관리 및 검색, 정보 분류 및 조직, 고문헌 관리를 비롯하여 정보센터의 경영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다. 연구 분야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는데 정보문제의 극복과 관련된 사회과학적 측면, 지식의 조직과 내용 및 정보의 유형 분석을 위한 인문학적 측면, 그리고 디지털도서관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관한 공학적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문헌정보학은 학제간의 융-복합체적 특성을 지닌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본 과정의 교육목표는 이러한 다양한 영역에 관한 일반적 이론과 방법론을 이해하고 IT의 적용을 통해 이용자 요구 및 조직과 사회의 정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 및 데이터 전문가로서의 기본적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데 있다. 문헌정보학의 특성상 실무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가 요구되어 석박사급 수준의 외부 전문가에 의한 강의뿐 아니라 산학협력 수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이슈에 맞춰 외국인 교원을 충원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44%에 이르는 높은 수준의 국제어(영어) 강의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와 전망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뒤에는 기본적으로 정사서 자격증을 부여받고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각 기업의 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 도서관 사서의 길을 갈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지지만 활용범위를 고려했을 때 그 진출의 범위는 다양하다. 

 

  • 취업
    • 일반적인 사서로 취직하는 것이 기본적이지만 최근 도서관계에서 전문사서(Special Librarian)가 21세기 가장 유망한 직업에 선정되면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면서 추가적인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되면 기록물관리사, 독서 지도사 등 전문직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정보산업(IT)분야에서는 웹 컨텐츠 기획자, 정보검색사,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 다양한 직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취업과 관련해서 정보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개발, 그리고 뉴미디어의 활용 능력 등 실무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취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 창업
    • 정보화 시대가 되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목록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관련하여 도서관 및 정보센터를 위한 아웃소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상당히 전문 지식을 요하는 작업이지만 이와 관련된 적합한 기업은 미미한 실정이므로 문헌정보학에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능력 등을 바탕으로 창업의 길을 갈 수 있다.
  • 학업
    • 성균관대학교의 문헌정보학과 대학원은 국제 iSchool 컨소시엄 가입은 물론 해외의 유수한 대학들과의 교류하여 교환학생들을 활발히 파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보학 및 서지학등의 세부분야별 뛰어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보다 넓은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자로써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문헌정보학을 통해 사회 여러 분야로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국제화가 화두인 오늘날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 조직, 검색, 분석, 보존 및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그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을 수 없으며, 따라서 문헌정보학은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도유망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