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김수민 박사, 국립창원대 수학과 조교수 임용

수학과 김수민 박사가 2025년 1월 국립창원대학교 수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김수민 박사는(지도교수: 황인성) 본교 수학과 에서 2019년 8월 박사학위 취득 후, 2021년 8월까지 본교 자율중점연구소 사업의 연구책임자, 이후 2022년 8월까지 한양대학교 박사후연구원, 그리고 2024년 12월까지 본교 자율중점연구소의 SKKU Science Fellow로 근무하였다. 토에프리츠작용소의 특성, 이동작용소의 불변부분공간 문제, 벡터값 하디공간과 보간법 문제 등을 연구하여 저명한 SCI 논문 14편 등을 게재하였다. 또한 2020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수학과에서 기초자연과학영역(BSM) 과목인 미분적분학 1,2을 꾸준히 담당하였으며, 학교 전체에서 매우 우수한 강의평가 점수를 받으며 학생들을 교육하였다.

수학과 보험계리학전공 이가은 박사, 한양대 ERICA 조교수 임용

수학과 보험계리학전공 이가은 박사가 한양대학교 ERICA 보험계리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2025년 3월 착임할 예정이다. 이가은 박사는 보험계리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이항석)으로 진학하여 '실손의료보험 실적변수 도입 유의성 검증'을 주제로 보험계리학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같은 연구실에서 'Valuing rebate and American options: Variable and equity-indexed annuities and insurance guaranty premiums'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자율 운영 중점연구소 기초과학 분야 씨앗 프로그램의 연구책임자로써 약 1년 6개월간 우리 대학 기초과학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이후에는 사립학교교직원공단과 국민연금공단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 박사는 우리 대학 석·박사 과정과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보험계리와 금융 파생상품 가격결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8년에는 생명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이를 토대로 9편의 SSCI 논문과 4편의 KCI논문을 게재하여 총 13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저널에 게재하였다. 이 박사는 한양대학교 ERICA 부임 이후에도 “공적연금 자동조정장치 연구 등 보험계리와 금융 파생상품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도움을 준 모교와 이항석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수학과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권현주 박사님 ETH Zürich의 수학과 조교수로 임용

성균관대 09학번 권현주 박사님이 2024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중 하나인 ETH Zürich의 수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권현주 교수님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에서 수학 박사 과정을 밟아 2019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박사 학위 취득 후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고등연구원(IAS)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연구 역량을 더욱 높였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교 취리히(ETH Zürich)에서 Hermann-Weyl-Instructor로 근무하며 국제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학문적 배경과 연구 경력을 인정받아, 권현주 박사님은 2024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중 하나인 ETH Zürich의 수학과 tenure-track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