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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소재부품융합공학과 해외연수 활동 모습 소개
2025-02-032024학년도 소재부품융합공학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소개합니다. 1. 연수기간 : 2025.02.05.(수) ~ 2025.02.15.(토) - 10박 11일 2. 장소 : 일본 Kyoto 대학 3. 실시간 현황(Padlet) 확인 : https://padlet.com/Prof_Song/2025-34zxha8sadtlf708 (실시간 현황은 연수기간에만 오픈될 예정입니다.)
산학교육의 첫 결실, 제1회 소재부품융합공학과 졸업발표회 성료
2024-12-10제1회 소재부품융합공학과 졸업발표회가 지난 12월 6일(금),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8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졸업발표회는 성균관대학교 권기원 학장, 송봉식 학과장 겸 졸업평가위원장, 유진영 산학교수 등 교내 교수와 학생들의 참석과 삼성전기 최재열 부사장, 강성형 상무, 조용주 마스터 등 기업 관계자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3년간의 학업과 경험을 바탕으로 5개월에서 10개월에 걸쳐 관련 지도교수와 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 및 시연하였습니다. 총 7개의 프로젝트 주제로 산업체 연계 주제와 최신 학문 및 응용 분야를 다룬 졸업 논문 및 작품이 선보였으며, 본 학과의 목표와 취지에 맞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프로젝트는 전문 학술대회에서 발표까지 마쳐 수행한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발표회는 프리 구두 발표와 직접 시연, 그리고 포스터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선정되었습니다.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팀에게는 스포트라이트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발표회에 참석한 산업체 관계자들은 프로젝트 내용과 산업적 연관성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이어가며, 새로운 응용 방안과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을 확인하면서 사용자 경험과 제품 연관성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재학생들(2기, 3기)은 선배들의 발표를 관람하며 졸업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와 진행 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트라이트상 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후배로서의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최우수상 및 스포트라이트상은 6조(박경현, 손혜원, 이혜인, 임경섭)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상은 2조(노태완, 백승준, 이주한) 학생들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는 제1회 예비 졸업생들의 새로운 역량을 확인하는 장이었으며, 교수진과 재학생, 삼성전기 관계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메타렌즈 불완전성에 따른 효율 규명 국내 학술대회 발표 (22학번 천혜준 학생)
2024-11-282024년 11월 27일(수)부터 개최된 국내 광학 전문 학술대회인 제33회 광자기술 학술회의(2024 Photonics Conference: PC2024)에서 소재부품융합공학과 천혜준 학생(2022학번)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해당 학회는 초정밀 광학, 양자 기술, 융복합 광기술 등 광학 분야의 전문 학회로 대학원생,교수, 연구소 관계자등 약 600명이 참석하였으며, 3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메타 렌즈는 박막 두께로 기존 광학 렌즈의 구면 수차, 비점 수차, 색 수차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광학 구조로,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천혜준 학부생은 메타 렌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성 오차를 통계적 분석을 통해 규명하였다. 이 연구는 소재부품융합공학과 졸업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며, 해외 연수를 통해 관련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약 9개월간 메타 렌즈의 원리 이해부터 계산 및 결과 분석까지 진행하였다. 연구 발표때 많은 연구자가 방문하여 해당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혜준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난 3년간 배운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연구 과정 자체가 큰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불안감도 있지만 그만큼 새로운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재학 기간 동안 익숙함에서 벗어나 많은 도전하는 것이 큰 자산이 될거라는 조언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