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박경우 박사(임상심리학, 지도교수 장혜인),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 임용
-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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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8

심리학과 졸업생 박경우 박사(학부 08, 석사 15, 박사 21학번)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경우 박사는 2026년 2월에 '메신저 결합형 자기자비 프로그램 개발 및 강박적 성행동 장애 대상의 효과성 검증'을 주제로 철학박사학위(임상심리학전공, 지도교수: 장혜인)를 받았다. 졸업 후 본교 응용심리연구소를 거쳐 Yale School of Medicine 정신의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오는 2026년 8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석·박사과정 중에는 장혜인 교수 연구실(ROOT Lab)에서 중독 연구에 집중하였다. 최근 3년간 27편의 S(S)CI 등재지 논문을 주저자 혹은 공저자로 출판하였고, 여기에는 JCI 상위 2.5% 등재지 Computers in Human Behavior에 게재된 청소년 게임중독 관련 주저자 논문이 포함된다. 이와 별개로 마약류 중독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 R&D 과제에 참여하며 국내 중독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활발한 연구 기여를 인정받아 본교 제3회 President's List를 포함하여 교내외에서 여러 수상 실적을 누적하였으며, 박사과정에서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을, 졸업 후에는 풀브라이트재단 포스트닥 장학 프로그램을 수혜한 바 있다.
현재 박경우 박사는 '디지털 매개 중독행동'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디지털 공간에서의 중독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대화형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을 중독 개입도구로 활용할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중독 회복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의 역할'을 또 다른 중심 주제로 하여, 사회적 관계망 조정 및 재구축을 통해 회복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전략을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를 통한 연구 성과는 고도로 디지털화되어 있으면서도 사람 간 연결이 중시되는 한국 사회의 중독문제 개선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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