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정보공학과는 실습과 체험 중심 교육에 특화된 학과입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양자 엔지니어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미래기술 #융합기술 #최첨단 팔방미인
우리 학과를 잘 표현하는 해시태그는
#미래기술 #융합기술 #최첨단팔방미인입니다. 양자기술은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기술이자 첨단기술입니다. 또한 다양한 공학기술을 집대성한 융합기술이기도 합니다. 수학, 물리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신소재공학 등 이공학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만 모아서 배우기에 최첨단 팔방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자정보공학과의 신설 배경에는
양자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세계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이 반영됐습니다. 양자역학적 현상을 조절하고 다룰 수 있는 여러 첨단 기술 덕에 양자현상을 이용한 완전히 새로운 기술분야가 열리게 됐지만 여전히 전문인력은 부족합니다. 여러 전공을 모아놓기만 해선 안되고, 이를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적합한 교육과 인력양성의 요구가 세계적으로 높습니다. 이에 성균관대학교가 선도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학부과정에 양자정보공학과를 신설하고 교육 과정을 설계하게 됐습니다.
양자정보공학과에 꼭 필요한 특성은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입니다. 양자정보공학과는 특정한 지식의 축적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 능력과 그에 필요한 최첨단 지식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양자 엔지니어를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양자정보공학과에는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생, 이공계 학문에 흥미가 있는 학생, 문제 해결력을 갖춘 학생, 양자정보 외에도 다양한 공학 분야에 폭넓은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잘 어울립니다
양자정보공학과가 조금 낯설다면
<오펜하이머>, <테넷>,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등 다양한 과학 영화를 비롯해서 여러 해외 명문대학들이 만들어 제공하는 양자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접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양자정보공학이 추구하는 새로운 문제해결에 대한 공학적 접근방법은 TV 시리즈 <닥터 하우스> 속에도 잘 녹아 있습니다. 팔방미인 엔지니어에게 중요한 문제 해결과 과학적 사고의 방식을 하우스 박사가 매우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자정보공학과의 커리큘럼은
기초가 되는 수학과 물리학 분야의 지식을 먼저 배우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학적 지식인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신소재공학 등을 배우는 순서로 구성됩니다. 양자소자를 구현하는 반도체 소자 공정에 대해서도 실습을 겸해서 자세히 배우게 되고 양자정보를 다루는 광학 및 레이저 등도 높은 수준으로 배우게 됩니다.
양자정보공학과 학생이 되면
학부 과정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공학 분야의 최첨단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졸업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환영받는 엔지니어가 됩니다. 또한 학계로 진출하거나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는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 센터의 첨단 인프라와 최고의 교육을 현장에서 바로 접할 수 있습니다
양자정보공학과 졸업생들의 진로는
매우 다양합니다. 양자 분야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체 수요는 지금도 인력 공급에 비해 두세 배 많은 상황입니다. 석·박사를 취득할 수 있는 양자대학원도 이미 국내에 설립돼 있으며 유학의 기회도 크게 열려있습니다. 더욱 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깊이 있는 첨단 지식을 일찍부터 배워, 문제 해결에 능하고 경쟁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길 희망합니다.
양자정보공학과 학과장정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