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인문아카데미 2026 글로벌 문명 포럼 성료 (2026.05.16.)
- 성균인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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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지난 5월 16일(토),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과 성균문명원, 그리고 성균아카데미가 함께하는
<2026 글로벌 문명 포럼>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문명 포럼은 AI혁신이 촉발하고 있는 문명 전환의 흐름 속에서, 단순한 기술 발전의 차원을 넘어
인간과 사회, 그리고 문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다시 성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포럼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최훈석 부총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최훈석 부총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문학적 성찰과 공공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미래 문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지범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균관대학교가 교육과 연구, 사회를 연결하는 인문 플랫폼으로서
시대적 질문에 응답하고 미래의 새로운 질서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성균인문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인 이영진 前 헌법재판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이 모든 것을 대신할 것 같은 시대일수록 인간의 가치와 공동체의 관계를 중시해온 동아시아의 사유가
AI시대에 중요한 지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개인을 넘어 사회를 향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습니다.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성균인문아카데미 동문 원우 및 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하여,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문명사적 전환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 학자 ◇
한국
고재석 성균관대학교
박홍식 국제유학연합회 이사
주광호 한국학중앙연구원
박길수 강원대학교
소현성 전주대학교
윤석민 성균관대학교
홍 린 성균관대학교
최다은 중국 청화대학교
중국
고해파高海波 청화대학교
정개鄭開 북경대학교
요흠빈廖欽彬 중산대학교
일본
나카지마 다카히로中島隆博 도쿄대학교
타카히로 후케福家崇洋 교토대학교
곽민석 교토대학교
홍콩
요치화姚治華 청화대학교
대만
채가화蔡家和 동해대학교
해외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은 동서양 문명 담론의 점접을 확장하며,
기술과 인간, 공동체와 가치의 관계를 새롭게 사유하게 하는 귀중한 도약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또한 각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인간다움, 공공성, 윤리, 미래 세대의 역할 등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석한 석학들은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문명담론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글로벌 문명 포럼' 회장으로 북경대학교 정개鄭開 교수를 선출하였습니다.
향후 10년간 '글로벌 문명 포럼'이라는 동일한 명칭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지속하며
중국, 일본, 대만, 홍콩, 그리고 한국에서 담론의 장을 이어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어 5월17일(일)에는 호암미술관과 수원화성을 함께 둘러보는 문화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 문화유산과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인문학적 사유를 일상 속에서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화합과 교류의 장 또한 함께 이어졌습니다.
이번 2026 글로벌 문명 포럼은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문명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인간과 사회의 미래를 어떤 가치 위에서 세워나가야 할 것인가를 성찰하고 모색하는 깊이 있는 담론의 장이었습니다.
성균인문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인간과 문명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이어가며,
함께 사유하고 실천하는 인문 공동체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귀한 시간과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동문 원우 여러분과 참석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 글로벌 문명 포럼 (문화답사) 사진 더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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