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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 2월 7일 유학대학에서는 〈제1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들에게 한국철학과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디지털 방법론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한국철학이라는 주제와 디지털 방법론 사용이라는 쉽지 않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이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대상을 받은 “나만의 3D 도설 만들기” 팀(박재이, 최권희, 한영헌)은 파이썬(python, 컴퓨터 언어)을 이용하여 간단한 명령어만으로도 자신만의 도설(圖說)을 구현할 수 있는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이 콘텐츠는 사용자가 도설 만들기를 통해, 한국철학이 가진 함의에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https://cafe.naver.com/skkudigitalcontents 에 접속하면 학생들이 구현한 도설을 만나볼 수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돈의문을 복원하라 - ‘의(義)를 중심으로’” 팀(윤영채, 이가은, 서유리)은 서울의 사대문 중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어 유일하게 복원되지 못한 돈의문(서대문)을, 빅카인즈에 기반하여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로 복원하는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이 콘텐츠는 일제강점기 ‘불의’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사건 및 장소에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하여, 돈의문의 복원을 ‘의(義)’를 찾는 여정으로 해석하고 있다.(https://pf.kakao.com/_TiEfxj 에 접속하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최정인 학생은 “우리 유학동양학과 사람들”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위 콘텐츠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유학동양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복수전공 현황과 동아리 활동 등을 파악한 후, 이를 시각화하여 유의미한 경향성을 추적하고 있다. 주최 측은 쉽지 않은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해석해낸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고, 수상자들에게는 후속 연구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상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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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10
- 조회수 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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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 성료
- 2022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 성료 본교 유학대학 (학장 김동민)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철학 및 문화의 해외 확산과 교류를 위하여 준비한 2022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이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와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진행되었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는 모두 20세기 후반 이래로 고도 성장을 이룬 후 선진화를 이룩하였고,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그 중에서도 싱가포르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와 난양공과대학교(NTU)를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최고의 교육, 연구 수준을 자랑한다. 그리하여 본교 유학대학에서는 한국철학과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연구 수준을 경험하며, 우리 유학대학 학생들의 성장과 국제 진출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주최로 박소정 교수와 김동민 교수가 인솔 교원으로 참여하고 박사급 조교 1명과 유학동양학과 전공생 및 복수전공생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3박 5일동안 진행되었다. 1일차에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2일차에는 난양공과대학교(NTU)를 방문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탐방하고 현지 음식을 먹는 등 문화 체험 활동을 끝으로 해외한국철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는 한국어학과 박미희 교수님께서 "다국어 사회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배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생들은 성균관대학교 및 유학대학을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재학생들에게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어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함께 조별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NUS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였다.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설계한 학교의 구조와 강의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난양공과대학교(NTU)의 철학과 학과장인 Andrew Forcehimes 교수님께서 학과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고, Winnie Sung 교수님께서 NTU의 철학과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NUS에서와 마찬가지로 조별로 NTU 철학과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진정한 문화 교류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위기가 다소 완화된 상황에서 진행되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모든 일정을 소화하였다. 인솔교원과 조교 및 학생들을 비롯한 총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철학과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를 맞아, 미리 조별 모임 및 전체 간담회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였다. 교류 대상 대학 구성원들에게 성균관대학교와 유학대학을 소개하기 위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였고, 짧은 기간 동안 싱가포르와 교류 대학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에도 간담회를 가져서 해외철학문화교류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였다. 미리 싱가포르와 NUS, NTU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며 우리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유학대학 학생들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었으며,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연구 수준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유학대학 학생들이 앞으로 국제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실제 싱가폴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 "현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인이 우리 문화에 매력을 느끼는 지점(미디어 콘텐츠, 관광)을 명확히 포착하여 발전시킬 수 있다면 한국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학번의 학우들과 함께 어우러지고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싱가포르 대학교의 시설과 시스템을 직접 이해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해외한국철학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류대학 및 섭외를 담당한 박소정 교수는 "기나긴 코로나를 겪으며 해외교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기획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3박 5일 간 진행된 위 프로그램의 영상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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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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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박소정 교수 및 유학/문과대학행정실 ‘제26회 성균가족상’ 수상
- 유학대학 박소정 교수 및 유학/문과대학행정실 ‘제26회 성균가족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신동렬 총장과 박소정 교수, 신동렬 총장과 최병욱 행정실장> 본교 유학대학 박소정 교수와 유학/문과대학행정실은 12월 16일 600주년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거행된 제26회 성균가족상 시상식에서 성균가족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성균가족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교시를 실천하여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수, 직원, 학생 및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되었다. 유학대학 박소정 교수는 본교의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학문분야인 유학대학의 발전에 공헌하는 점을 바탕으로 교육/업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소정 교수는 전체 수상자를 대표한 수상소감에서 유학의 세계화와 미래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싱가폴 난양공대에서 본교로 이직하게 되었고, 그 동안의 성과를 이룰 수 있게 지원해 준 학교 당국과 동료 교수님, 행정실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유학대학에 주는 상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유학/문과대학행정실은 유학대학과 문과대학의 행정업무 전반을 충실히 담당하며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교원 및 학생 만족도 제고와 연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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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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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유학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간담회 성료
- 2022학년도 유학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간담회 성료 <사진 왼쪽부터 이문상 동문, 김동민 교수, 박소정 교수, 심상숙 동문, 김춘자 유학대학원 동문회장, 신정근 유학대학장, 이대현 동문, 박혜영 동문, 이형곤 동문, 유옥준 동문, 강경현 교수> 유학대학은 11. 24.(목) 옥류천에서 2022학년도 발전기금 기부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 10. 25.(화)에 개최된 '2022학년도 유학대학 한마당' 행사를 후원해 준 동문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학대학 발전을 위해 동문과 학교가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대현 동문, 유학대학원 김춘자 동문회장 등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동문들과 함께 신정근 유학대학장, 김동민 교수, 박소정 교수, 강경현 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동문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학대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였다. <신정근 유학대학장이 이대현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대현 동문과 김춘자 유학대학원 동문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유학대학에 대한 큰 애착과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유학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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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09
- 조회수 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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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유학대학 한마당’ 성황리에 거행
- ‘2022학년도 유학대학 한마당’ 성황리에 거행 본교 유학대학(학장 신정근)은 10월 25일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2022학년도 유학대학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회복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유학대학 구성원이 함께 모여 조심하는 중에도 여유를 가지며 유학대학의 미래를 위한 희망을 그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문, 명예교수, 교강사, 연구원, 학생 등 235명이 참석하였다. 인사캠 조준모 부총장은 축사에서 유학대학의 VISION2030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최근의 성과에 관해 소개하고, 대학 본부도 유학대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유학대학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후원, 교강사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하고, 유학대학 한마당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유학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유학대학 한마당은 1부 ‘학생공연’, 2부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3부 ‘만찬’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학생공연’에서는 유학대학/인문과학계열 밴드 소모임 ‘PeakNic’이 흥겨운 음악과 노래를 부르고, 유학대학 일반대학원 학생들도 성독(聲讀: 흥취나 리듬을 넣어 한문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전통 한문 학습), 가야금, 설장구, 대금, 피아노, 트럼펫 등을 연주하여 행사에 참석한 많은 동문, 교강사, 학생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학대학원(원장 조민환)에서는 차향 그윽한 찻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예다(禮茶) 문화를 소개하였다. 2부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에서는 유학대학 림관헌장학생에 대해 장학 증서 전달과 유학대학 발전에 공로가 큰 동문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학기 림관헌 장학생은 이가은, 안제형 두 명의 학생이며, 미국에 계신 림관헌 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장학생에 대한 축하와 함께 유학대학 발전과 유학대학 한마당에 참석한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동문은 유학대학원 김춘자 총동문회장이며, 앞으로도 동문회와 동문들은 유학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부 만찬은 동문, 교강사, 학생, 연구원, 조교 등 행사에 참석한 유학대학 구성원이 하나 되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정(情)을 쌓고, 유학대학의 더 나은 미래를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퇴직하신 명예교수님, 신임 교수님, 동문회 임원, 학생회 임원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유학대학의 발전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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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0-26
- 조회수 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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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성균경영인포럼 인문학 연구장학금 전달식 개최
- <사진 왼쪽부터 신정근 학장, 전용주 회장, 이상동 학과장, 류선희 장학생, 김동민 주임교수, 김규형 장학생, 최병욱 행정실장, 이정인 장학생, 임경석 학장, 이증상 사무총장, 정인숙 학과장, 우성윤 수석부회장> 본교 유학대학과 문과대학은 <제1회 성균경영인포럼 인문학 연구장학금 전달식>을 9. 22.(목)에 옥류천에서 개최하였다. 영예의 첫 번째 장학금 수혜자는 유학동양한국철학과 이정인(박사 2기), 국어국문학과 류선희(박사 3기), 사학과 김규형(박사 3기) 이상 3명이며, 학술지 연구 논문 게재를 위해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장학금 전달식에는 성균경영인포럼에서 전용주 회장(경영 74), 우성윤 수석부회장(중문 75), 이증상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본교에서 신정근 유학대학장, 임경석 문과대학장, 김동민 유학동양한국철학과 주임교수, 정인숙 국어국문학과장, 이상동 사학과장, 최병욱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전용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교, 인문학 특히 한국학 관련 분야 발전과 우수 교수 육성을 지원해야 한다는 성균경영인포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렇게 연구장학금을 신설하여 지급하게 되었고, 장학생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인문학 분야 발전과 장학생 확충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장학생들도 감사 인사를 통해 성균경영인포럼 회원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성균경영인포럼은 본교 출신 경영인 모임으로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성균경영인포럼 인문학 연구장학금> 신설도 본교 인문학 분야 발전과 우수 교수 육성을 지원하는 방안의 하나로 제안하여 추진되었다. 유학대학과 문과대학은 성균경영인포럼의 장학금 지원 취지를 반영하여 이행계획 수립과 장학금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연구실적과 발전 가능성이 탁월한 학생을 선발하여 추천하였다. 해당 장학생들은 연구장학금 지원을 바탕으로 신청 주제에 관해 1년간 연구 후 그 결과를 학술지에 게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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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26
- 조회수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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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동양학과 손재민 학부생(지도교수: 류두진) Q1 SSCI학술지 논문게재
- 유학동양학과 손재민 학부생(지도교수: 류두진) Q1 SSCI학술지 논문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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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20
- 조회수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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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백영선 교수, '한국학술번역사업' 선정
- 본교 유학대학 백영선 교수(동양철학·문화연구소 소장)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한국학술번역사업」에 선정되었다. 2022년 9월부터 3년간 진행되는 「한국학술번역사업」은 한국 고전과 근현대 학술저술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해외의 저명한 대학출판사 및 학술 전문출판사 등에 출판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학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를 도모한다. 백영선 교수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성호 이익(星湖 李瀷, 1681-1763)의 『사칠신편(四七新編)』을 번역대상 도서로 신청하여 본 사업에 선정되었다. 선정과제 중 한국인 연구책임자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연구책임자의 번역역량 및 한국철학에 관한 번역대상 도서의 학문적 의의를 인정받은 고무적 성과다. 본 번역프로젝트는 한국철학의 대표적인 연구주제인 “사단칠정논쟁”에 관한 대표적인 논저 중 하나로서 이익의 『사칠신편』을 영어로 번역하여 해외에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단칠정논쟁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영미권 학계의 관심을 재점화하고 영미권 학계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이익”이라는 중요한 한국 사상가의 철학적 기여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 번역프로젝트는 수준 높은 번역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본교 유학대학 한국철학전공의 박소정 교수(공동연구원)와 성호 이익의 사단칠정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 중인 하나 대학원생(연구보조원)이 긴밀이 협업하여 번역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중국철학원전을 번역한 경험이 있는 네이티브영문에디터가 참여하여 번역본의 영어가독성을 높이며, 국내자문위원 및 관련 분야 해외학자들이 참여하는 ‘한국철학상호교차세미나’를 개최하여 번역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철학의 중요한 철학 주제를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백영선 교수는 “이번 번역프로젝트가 이익과 그의 사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한국철학을 세계에 알리는 하나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관한 정보는 한국학진흥사업단 홈페이지(http://ksps.aks.ac.kr/hpjsp/hm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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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19
- 조회수 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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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학위 취득 학우 총장 표창장 전달식
- 9월 5일(월) 14시, 유학대학장실에서 2022년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여름 학위수여식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수상자는 이번 여름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진함(유학동양한국철학과)’ 학우로, 이날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정근 유학대학장, 백영선 유학동양한국철학과장, 최병욱 행정실장, 강점복 차장을 비롯한 같이 공부한 학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진함 학우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학사과정에 열심히 임하였으며, 유학대학 BK 사업의 장학생으로서 업무수행을 완수한 바가 있다. 또한 박사학위 논문인 ‘정제두(鄭齊斗)의 심학(心學)에 관한 연구’는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학술지(한국연구재단등재지) 『퇴계학보』와 『동양철학』에도 논문을 게재하였기에 연구자로서의 연구 성과가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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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16
- 조회수 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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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추석 명절 선물 전달식 개최
-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9.8(목) 14시 50분 유학대학장실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학과 조교, 연구원, 교내 환경미화원, 경비원, 용원실장 등 총 11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한영균 동양철학문화연구소 연구원, 경비실 조병석 보안실장, 관리실 박상연 실장, 용원실 나성일 실장이 참석하였다. 신정근 학장은 유학대학 업무 보조 및 퇴계인문관 건물 내외를 밤낮없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이 분들의 노고로 교수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주시는 덕분에 감사의 의미로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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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16
- 조회수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