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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추석 명절 선물 전달식 개최
-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9.8(목) 14시 50분 유학대학장실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학과 조교, 연구원, 교내 환경미화원, 경비원, 용원실장 등 총 11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한영균 동양철학문화연구소 연구원, 경비실 조병석 보안실장, 관리실 박상연 실장, 용원실 나성일 실장이 참석하였다. 신정근 학장은 유학대학 업무 보조 및 퇴계인문관 건물 내외를 밤낮없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이 분들의 노고로 교수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주시는 덕분에 감사의 의미로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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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16
- 조회수 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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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원 34기 유림지도자과정 하계학기
- 유학대학원 34기 유림지도자과정 하계학기 무더운 여름 날 7월 18일 월요일에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31503에서 신정근(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유림지도자과정 34기가 개강했다. 유림지도자과정은 유교사상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맞는 가치관의 확립과 도덕적 인격을 함양하고, 유교사상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하여 물질중심의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을 도출하며, 유교문화와 동양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양하고 새 시대에 맞는 지도자로서의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유림지도자과정 수업은 7월 18일부터 7월 29일 총 2주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 향교는 경남 하동향교, 과천향교, 회덕향교, 안성향교, 동래향교, 포천향교, 언양향교, 거제향교, 울산향교, 경기 광주향교가 유림지도자과정 수업에 참여 했다. 마지막 날인 7월 29일 금요일에는 박종무(안성향교), 양정수(과천향교)의 수료식을 끝으로 유림지도자과정 34기 하계 수업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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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8-01
- 조회수 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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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림관헌 기금수여식 및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거행
- 본교 유학대학(학장 신정근)은 7월 22일에 600주년기념관에서 ‘림관헌 기금수여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 ‘림관헌장학금 및 학술기금 수여식’과 2부 ‘림관헌 칼럼집 「자유」 출판기념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림관헌장학금 및 학술기금 수여식’은 600주년기념관 제3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림관헌 회장께서 2명의 유학대학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2021학년도 유학대학 박사학위 수여자 5명에게 학술기금을 전달하였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림관헌 회장께서는 학생들에게 당신의 저서 「자유」를 선물하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가지고 큰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주기를 당부하였다. 림관헌 회장은 현재까지 2.2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3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4.5억원 의 학술기금을 기부하여 45편의 학술지 논문게재와 5권의 저서 발간을 후원하였다. 2부 ‘림관헌 칼럼집 「자유」 출판기념회’는 본교 유학대학과 평화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자유」는 최근 10년간 림관헌 회장께서 미국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 실었던 칼럼 원고를 모아 책으로 낸 것으로, 미국과 조국을 오가며 다양한 소재를 유학과 자유 등의 주제와 접목하여 독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유로 점철(點綴)하였기에 또 하나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약 60여명의 사회 저명인사들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김준영 이사장, 신동렬 총장, 윤용택 총동창회장과 평화문제연구소 신영석 이사장, 현경대 고문, 전 삼성물산 현명관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신동렬 총장은 환영사에서 “림관헌 회장님의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가치관과 헌신이 녹아있는 칼럼집 「자유」 출판을 축하드리며 본교 유학대학 발전을 위해 많은 장학금과 학술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준영 이사장은 축사에서 “조국의 발전과 자유를 향한 림관헌 회장님의 오랜 삶의 노력이 녹아있는 한편의 서사가 칼럼집 「자유」라고 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자유의 소중함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림관헌 회장은 저자 인사에서 지나온 삶과 그 삶 속에서의 애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면서 서양문명의 발달과 동양사상이 일맥상통한다는 최근 본인의 연구 내용도 간략히 소개하였다. 림관헌 회장은 「자유」에서 “주눅이 들어 살던 때도 있었지만 자유의 가치를 통해 한국이 재건되는데 「세계속 자랑스런 한국을 위하여」라는 작은 책자가 제 몫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면서 “우리 후손들이 이웃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출판기념회 소감을 밝혔다. (사진 앞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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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26
- 조회수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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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학사학위논문 우수작 시상식
- 유학대학 학사학위논문 우수작 시상식이 2022년 7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거행되었다. 유학대학 교수진은 회의를 통해서, 이번 2022년 1학기부터 제출된 학사학위논문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쓴 학부생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시상식에서 수상한 17학번 ‘김예은’ 학우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사용한 ‘호(號)’와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부캐’라는 이미지와의 관계성을 찾는 내용의 『‘부캐’의 기원 –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호(號)에서 찾는 멀티 페르소나적(的) 의미 -』 학사학위논문을 작성하였으며, 해당 논문은 유학대학 교수진들의 회의 끝에 학사학위논문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학대학 학장 신정근 교수를 포함한 유학·동양학과 학과장 백영선 교수, 김동민 교수, 강경현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유학·문과대학 행정실 최병욱 행정실장도 참석하여 시상식을 빛내주었다. 수상자 김예은 학우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 꽃다발이 증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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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06
- 조회수 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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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유교TV방송(주)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유학대학, 유교TV방송(주)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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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29
- 조회수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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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사후관리 3차년도 연차점검 본교 S등급 달성
-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사후관리 3차년도 연차점검 본교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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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4
- 조회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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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강경현 교수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 출간
- 유학대학 강경현 교수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지선(至善)실현과 자기완성> 출간 유학대학 강경현 교수가 최근 저서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지선(至善)실현과 자기완성>을 출간했다. 이 책은 16세기 조선에서 활동했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철학이 “리(理)” 개념을 중심으로 “지선(至善)”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도덕적 인간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천명으로서의 리(理)”의 함의를 규명함으로써 퇴계 리(理) 철학에 대한 이해의 층위가 다각화될 수 있고, 퇴계 철학의 가치 지향적 성격이 “리(理)의 명령”이라는 의미 위에서 일관되게 읽힐 수 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퇴계가 인간의 도덕 실천을 리(理)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며, 도덕 실천이 인간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기인하는 도덕적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를 통해 퇴계의 리(理) 철학이란 도심(道心)의 자기 정합적, 자기완성적 완결의 체계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14년에 제출되었던 박사학위논문을 수정, 보완하여 출간한 것이다. 강경현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 재직하고 있으며, 퇴계 이황을 비롯한 16세기 조선의 인물과 사상을 통해 조선 유학과 동아시아 주자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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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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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김동민 교수 '춘추공양학사(상/하)' 번역서 출간
- 유학대학 김동민 교수 '춘추공양학사(상/하)' 번역서 출간 유학대학 김동민 교수가 최근 번역서 춘추공양학사(상/하)를 출간했다. 이 책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양학’의 형성과 그 역사를 다룬 역작이다. 책의 제목은 ‘춘추공양학사’이지만, 공양학을 중심으로 전개된 춘추학의 전체 역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의 ‘춘추학사’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이미 ‘춘추학사’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몇 권의 책이 출판되었지만, 그 책들은 각 시대별 춘추 관련 주요 인물이나 저서, 그들의 이론이나 학문의 성격 등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형식이다. 그에 비해 이 책은 ‘공양학’이라는 하나의 일관된 시각을 가지고, 춘추학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학문들이 상호 대립과 통합 등의 과정을 통해 그 이론이나 학문적 성격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그리고 역사 현장에서 각 학문들이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에 주목하였다. 이 책은 통사의 관점에서 춘추학의 전체 역사를 통찰할 수 있고, 나아가 ‘공양학’이라는 하나의 학술 사조를 통해 중국철학사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시각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일독의 가치가 있는 중요한 저술이다. 번역자인 김동민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서 학부, 석사, 박사를 졸업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춘추논쟁]이 있고, 번역서로는 [孔子改制考](康有爲, 전5권), [국가와 백성 사이의 漢](日原利國), [동양의 고전과 역사, 비판적 독법](陳四益), [중국고전명언사전](諸橋轍次, 공역), [王夫之, [大學]을 논하다](王夫之, 공역), [王夫之, [中庸]을 논하다](王夫之, 공역) 등이 있다. 그 외에 중국 및 조선조 춘추학 관련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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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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