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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한국인문학협의회, 제2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안내
- 성균한국인문학협의회는 “전통·근대 대학의 학술과 역할”을 주제로 2021년 하반기 국제학술대회를 10월 22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줌 링크 : https://zoom.us/j/2739110432 (회의 ID: 273 911 0432) 성균한국인문학협의회는 인문학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우리 대학 문과대학, 유학대학, 동아시아학술원의 한국 및 동아시아 관련 인문학 단위들이 힘을 모아 2021년 초에 조직한 단체로, 올해 2월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연구자들은 물론 해외 연구자들과 함께 '대학과 학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갖는다. 성균한국인문학협의회는 모시는 글에서 “대학은 한편으로는 사회로부터 독립된 자유로운 학문공동체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 및 국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발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아 시장 논리가 대학 안에 깊숙이 들어왔다. 이제 시장이 요구하는 인력 공급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이 대학의 최대 과제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급격한 변동 속에 놓인 오늘날 대학이 나아갈 좌표를 고민하면서, 그 고민의 실마리를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추구된 대학과 학술의 사회적 역할에서 찾고자 한다. 이는 한국과 동아시아 대학의 역사적 궤적과 그 특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늘날 한국과 동아시아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주최 :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주관: 성균한국인문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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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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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동양한국철학과 BK21 교육연구단 및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에세이클리닉” 큰 호응 얻어
- 유학동양한국철학과 BK21 교육연구단 및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에세이클리닉” 큰 호응 얻어 ‘유학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3T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하 연구단, 단장 김도일)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에세이클리닉” 과정이 참여 대학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에세이클리닉은 참여 대학원생들의 논문 작성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단이 새로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심도 있게 진행한 연구 결과를 가독성 있는 논문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추진되었다. 에세이클리닉은 연구단과 본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소장 박정하)가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전대석, 현남숙 연구원이 멘토로 함께 참여하였다. 멘토들은 학생들과 1:1로 호흡을 맞추었고, 멘토들의 지도 아래에서 참여 대학원생들의 논문 수준과 자신감을 상당 부분 끌어올렸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3.3%의 학생들이 본 과정이 유의미했다고 대답하였고, 교정을 받은 논문을 3개월 이내에 투고할 수 있다고 응답한 학생도 66.7%에 이르렀다. 참여 대학원생들 가운데 93.3%는 이후 재참여 의사를 밝혀 에세이 클리닉의 지속적인 개설을 희망했다. 에세이 클리닉의 성과로 논증 구조의 적절성에 대한 배움이 컸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논문의 주제 및 목차 선정의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 역시 많았다. 한 학기 동안 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15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은 본 과정을 수료한 직후 KCI 등재지에 게재 성공하였고, 나머지 학생들은 현재 논문 게재와 수정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대학원생들의 높은 만족도는 기초글쓰기 훈련이 학부생만이 아닌 학위논문을 작성해야 하는 석박사 대학원생들에게도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점을 나타낸다. 연구단은 앞으로도 “에세이클리닉” 과정을 계속 운용하여 학생들의 효과적인 논문 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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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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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추석 명절 선물 전달식 개최
-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9.14(화) 09시 30분 유학대학장실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교내 환경미화원, 경비원, 용원실장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환경미화원 이의삼, 한점수님께서 참석하셨고, 경비실 조병석 실장, 용원작업실 나성일 실장이 참석하였다. 신정근 학장은 퇴계인문관 건물 내외를 밤낮없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데 감사를 표하고 이 분들의 노고로 교수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주시는 덕분에 감사의 의미로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조병석 실장은 학장님께서 친필로 사인해 주신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고, 매번 잊지 않고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덕분에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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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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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유학대학, 눈부신 교육 및 연구 성과 창출
- - 성균관대 유학대학, 4단계 BK21 사업 진행. 중요기록유산 국역사업,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및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선정으로 교육, 연구, 사회공헌에 탁월한 성과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유학대학(학장 신정근)은 최근 ‘K-학술확산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한국철학의 세계화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는 유학대학 한국철학문화연구소(소장 박소정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에 선정되면서 출범하였으며, 5년간 총 5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으로 50개의 고품격 MOOC 강좌를 Coursera 등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 탑재하는 등 한국철학의 소통과 해외 확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전통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하고 있는 최근 유학대학의 노력의 종합적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학대학은 이 외에 교육 및 연구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인재양성 측면에서 BK21사업을 1단계에서 3단계까지 21년간 수행하였고, 계속하여 4단계 BK21사업(사업명 : 유학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3T(Tradition, Translocality, Transdisciplinary) 인재 양성단, 단장 : 김도일 교수)에 선정되어 미래지향적 담론을 생산하고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세계 철학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유학대학은 BK21사업을 통해 전통 연구에 기반하면서도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는 초학제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과 연구, 사회적 실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서 2021년 이치억 박사가 국립공주대에, 안승우 박사가 강릉원주대학교 전임교원으로 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구 측면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서 김도일 교수가 동아시아학술원의 유교문화연구소에서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선정되었다. 3년간 10억 규모로 진행되고 이후에도 평가를 통해 총 6년간 지속될 수 있는 사업이며, 본 사업의 목표는 현대 한국의 로컬리티에 직결된 것들을 발굴하여 재구성하는 연구기조 확립, 트랜스로컬리티(translocality)형 국제화, 대단위 교연 클러스터 형성, 창의적 연구성과 도출이며 이를 통해 유교문화연구소가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본 연구소 산하의 한국유경편찬센터(센터장 김성기 교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유경(儒經) 정본화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2010년-2019년(9년), 총사업비 32억 4천만원)을 수행한 적이 있다. 또한 유학대학은 연구성과의 사회적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유교철학․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김동민 교수)에서는 문화재청의‘중요기록유산 국역사업’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2018년-2020년 3년간 수행하였고, 2021년 3월에 다시 3년간(사업비: 16억 5천만원)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은 한국 유학자들이 남긴 유교경전에 대한 정본화 및 국역, 유교문화 콘텐츠 기획․개발을 수행하며 특히 국역 대상 중 유성룡 종가 유물, 김성일 종가 고문서 등은 유교 문화뿐만 아니라 당시의 역사·교육·경제·생활 등 전통문화 전 방면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보·보물급 기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일반인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문후속세대와 신진연구자들이 정본화 및 국역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학대학 신정근 학장은 “성균관대 유학대학은 한국의 전통학문을 선도할 뿐 아니라 세계에 한국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학대학의 강점을 살려 한국 대학의 교육, 연구, 사회적 실천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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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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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학술확산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 K-학술확산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유학대학(학장 신정근) 한국철학문화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통해 한국철학의 소통과 해외 확산에 나선다. 한국철학문화연구소(소장 박소정, 이하 연구소)는 9월 7일 14시 중앙학술정보관 프리젠테이션룸에서 신동렬 총장, 이준영 기획처장, 박현순 국제처장, 신정근 유학대학장, 유학대학 김도일 교수, 백영선 교수, 김동민 교수, 강경현 교수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K학술확산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고,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K학술확산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에 선정되면서 출범하였다. 센터는 “빌드 브릿지: 한국철학의 소통과 확산 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앞으로 5년간 1) 한국철학의 기초 확립, 2) 국내 연구 발신 3) 해외 수요에의 응답과 교류 4) 한국철학의 세계적 확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매년 10개 강좌, 총 50개의 고품격 MOOC 강좌를 개발하여 국내 뿐 아니라 Coursera 등 세계적인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 탑재를 추진한다. 이 과정을 국내외 학자, 학문후속세대, 외부전문가 등 연인원 150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이와 같은 센터의 비전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참석자가 함께 5층 센터 사무실로 이동하여 현판을 부착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동렬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통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오늘의 현실에 맞게 새로워지려는 유학대학의 혁신 노력을 치하하며,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한국철학과 세계를 잇는 교량이 되고 창의적 융합연구로 한국철학의 현재적 담론뿐 아니라 미래가치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성균관대학교의 처음을 함께 한 수석대학으로서 주어진 과제를 완수, 괄목상대할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향후 유학대학의 개별 연구소․센터의 역량을 모아 원팀으로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구소장과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소정 교수는 “한국철학의 세계화라는 꿈을 함께 이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교의 강점을 살려 세계에 우리 철학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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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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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학·문화연구소 강독회 연구팀장 임명식
- 초 여름의 햇살이 눈부신 6월 24일 목요일 18시 30분에 동양철학·문화연구소 워크샵 및 강독회의 연구 팀장 임명식이 퇴계인문관 31410에서 진행되었다. 신정근(유학대학원장), 백영선(동양철학·문화연구소장), 서진희(운산회 연구팀장), 함윤식(맹자 강독회 연구팀장), 금종현(고전 원전 강독 연구팀장)이 자리 하였다. 연구소 산하의 강독회를 책임질 연구팀장 임명식으로 운산회는 서진희 연구원, 맹자 강독회는 함윤식 연구원, 고전 원전 강독회는 금종현 연구원이 임명되었다. 운산회는 미학, 예술철학 원전 강독 및 번역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격주 목요일, 맹자 강독회는 맹자 원전 강독 및 문법 및 번역 능력을 목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전 원전 강독회는 고전원전 강독 및 원전 해석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9월에 진행 될 예정이다. 본 강독회들은 동양문화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맞는 가치관의 확립과 도덕적 인격을 함양하고, 동양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을 도출하며. 동양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선양하고 새 시대에 맞는 지도자로서의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독회의 개설이나 참여 방법은 02-760-0908(동양철학·문화연구소)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작성자: 동양철학·문화연구소 한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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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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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근 유학대학장 저서, ‘2021년 세종도서 상반기 교양부문’선정
- 신정근 유학대학장의 저서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가 ‘2021년 세종도서 상반기 교양부문’의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신정근 학장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과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에 이은 이번 저서에서 동아시아의 ‘리더십 교과서’로 손꼽힌 <대학大學>을 다루었다. <대학>은 사서四書(논어·중용·대학·맹자) 중에서도 ‘논어보다 먼저 읽어야 할 책’, ‘동양고전을 읽는 마스터키’라고 불리는 동양고전의 필독서 중 한 권이다. 특히 신정근 학장은 <대학>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하루에 한 문장씩 꾸준히 읽어나갈 것을 권하며, 본 저서에선 <대학>의 원문을 50수로 재구성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키워드로 분류하여 일상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하루에 한 문장씩, 50일의 고전 읽기 습관으로 내 삶을 바꿔나갈 기회를 선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로 건너갈 탁월한 통찰과 단단한 마음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한편 올해 세종도서 사회과학 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다양한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골고루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AI, 빅데이터, 암호화폐, 언택트 등 시대의 변화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가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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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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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김성기 교수 정년퇴임식
- [김성기 교수님 퇴임식 기념 사진] 김성기 교수님의 정년 퇴임식이 2021년 5월 28일 유학대학 학장실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학대학 학장실 명예의 전당에 김성기 교수님 사진을 올렸습니다. 신정근 학장님의 감사 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김도일 학과장님이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김성기 교수님은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화답하셨고, 행사는 기념 촬영을 하며 마무리됐습니다. 김성기 교수님은 1998년 3월 부임하여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오시다 2009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제24대 유학대학장과 제13대 유학대학원장을 역임하시는 등 23년6개월 동안 유학대학에서 봉직하셨습니다. 김성기 교수님은 유학대학에 계시는 동안 뛰어난 논문과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유학대학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셨고, 후학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주셨습니다. 유학 연구와 교육에 헌신해주신 김성기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일시: 2021년 5월 28일(금) 17:00 ▶ 장소: 유학대학 학장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행사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성기 교수님 퇴임식 기념 사진] [김성기 교수님 퇴임식 기념 사진] [김성기 교수님 퇴임식 기념 사진] [김성기 교수님 퇴임식 기념 사진] [김성기 교수님 퇴임식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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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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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한국철학문화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선정
- 유학대학 한국철학문화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선정 본교 유학대학 한국철학문화연구소(소장: 박소정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추진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에 선정되었다. 2021년 7월부터 5년간 진행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은 ①철학과 종교 ②역사와 민속 ③어문과 문화 ④예술 ⑤정치․외교 및 경제․사회의 영역에서 총 10개의 연구소를 선발, 온라인 콘텐츠 개발․보급을 통해 해외 한국학 연구 및 교육의 발전을 도모한다. 한국철학문화연구소는 이 중 ‘철학과 종교’ 영역을 담당하며, 연간 10억 원, 총 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로, 한국철학에 관한 본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고무적 성과다. 본 사업을 위해 한국철학문화연구소는 “빌드 브릿지: 한국철학의 소통과 확산 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한국철학을 건설적으로 재구성하고(Build), 해외와 국내 연구자 및 학습자를 연결하는 교량을 놓음으로써(Between), 전통철학에 머물러 있는 한국철학의 현재를 넘어(Beyond) ‘살아있는 전통’으로서 보편적인 철학 담론에 참여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겠다는 “3B(Build, Between, Beyond)”의 비전을 수립하였다. 그리하여 ① 한국철학의 기초 확립, ② 국내 연구의 발신, ③ 해외 수요에의 응답과 교류, ④ 한국철학의 세계적 확장이라는 네 가지 범주 아래, 매년 10개 강좌, 5년 간 총 50개 강좌를 개발한다. 커리큘럼은 초․중․고급 과정과 국제어․한국어 과정이 균형 있게 구성되며, 모든 강의콘텐츠에는 3개 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완성된 콘텐츠는 국내 플랫폼뿐만 아니라 Coursera 등 국제적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사업에는 연구책임자 이하 14명의 참여연구원과 4명의 감수자, 5명의 학문후속세대, 전문번역업체와 영상프로젝트제작전문가, 온라인교육콘텐츠설계전문가가 참여한다. 공동연구 및 강의기획․제작에 함께하는 국내외 학자, 외부전문가를 포함하면 연인원 150명에 육박한다. 특히, 미국․홍콩․중국․독일․루마니아 대학에 재직 중인 해외 한국학 연구자 5인을 공동연구원으로 선임하고, 교육콘텐츠 분야 권위자인 본교 유학대학장 신정근 교수와 홍콩중문대 알렌 챈 교수를 총괄감수자로 위촉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6개국(미국․중국․홍콩․독일․프랑스․루마니아) 7개 대학 한국철학 관련 연구기관과 학술교류의향서를 체결, 사업 진행과 함께 연구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함으로써,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박소정 교수는 “한국철학은 ‘문화적 경계’ 속에서 진화해온 정체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있는 ‘살아있는 전통’으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세계에 발신할 수 있는 한국철학 교육콘텐츠를 만들 것”이라며, “본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해외와 국내의 한국철학 연구가 상호 소통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교육과 연구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본 사업에 관한 정보는 한국철학문화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https://swb.skku.edu/korphil/index.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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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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