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로스쿨, 2020년 경력법관 7명 임명으로 2위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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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성균관대 로스쿨, 2020년 경력법관 7명 임명으로 2위
- 2015년~2020년 경력법관 누적인원도 22명으로 2위
대법원은 지난 10. 20. 검사나 변호사 등으로 5년 이상 법조경력을 쌓은 155명을 신임법관으로 임명했다. 대법원에 따르면 155명 중 사법연수원 출신은 98명이고,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스쿨 출신은 57명이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성균관대 로스쿨”)은 위 로스쿨 출신 신임법관 57명중 7명을 배출하여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1위 서울대 10명, 3위 부산대 6명). 1, 2, 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각 1명씩, 그리고 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4명으로 총 7명이며, 이는 전체 로스쿨 출신 임용예정자 57명 중 12.28%에 해당한다.
성균관대 로스쿨은 이미 2019년까지 15명의 법관을 배출한 바 있어, 2020년까지의 누적 법관 배출인원은 22명이 되었고, 이 역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에 해당한다(1위 서울대 31명, 3위 이화여대 17명). 이로써 성균관대 로스쿨은 서울대 로스쿨과 함께 유이하게 20명 이상의 법관을 배출한 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첨부자료 참조).
한편, 성균관대 로스쿨은 오는 2021년에 최초로 ‘5년 이상 법조경력’ 법관 임용에 지원할 수 있는 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10명의 재판연구원을(2위 8명, 3위 7명), 이후 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15명의 재판연구원을(2위 9명, 3위 8명) 배출하는 등 5년 연속으로 재판연구원을 9명 이상 배출했고, 마침내 2020년에는 로스쿨 출신 재판연구원 선발인원 89명 중 20명(22.47%)을 배출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면서 현재까지 88명의 재판연구원을 배출하여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고스란히 향후 경력법관 임용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성균관대 로스쿨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법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공: 성균관대 로스쿨 경력개발센터(문의: 02-760-0927, lawcc@skk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