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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전문대학원 이동성 교수 연구팀, 기본소득 정책 도입 시 공무원 인식 실험 분석 결과 발표 NEW
- 국정전문대학원 이동성 교수 연구팀, 기본소득 정책 도입 시 공무원 인식 실험 분석 결과 발표 ▲(왼쪽부터) 우리 대학 국정전문대학원 이동성 교수, 박사수료연구원 김성근 국정전문대학원 이동성 교수와 김성근 박사수료생이 기본소득 정책 도입 과정에서 정책 참여자들의 역할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실험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복지정책 도입 시 어떤 주체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정책 실행 가능성이 높아지는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정책을 실제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매우 드문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의 주요 참여 주체로 ▲학계 전문가 ▲관료 ▲시민사회 ▲정치인 등 네 집단을 설정한 뒤, 각 집단이 정책을 주도할 때 공무원들의 수용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했다. ▲ [그림1] Control: 기본소득 정책 설명만 제공, T1: 학계 전문가 주도, T2: 공무원 주도, T3: 시민사회 여론 주도, T4: 정치인 주도. 그 결과, 공무원들은 기본소득 정책을 학계 전문가가 주도할 때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무원 간 인식 차이가 뚜렷했는데, 중앙공무원은 시민사회의 역할을 더 중요하게 여긴 반면, 지방공무원은 학계 전문가의 역할을 더욱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 [그림2] 중앙공무원은 T3(시민사회 여론)에서, 지방공무원은 T1(학계 전문가)에서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새로운 복지정책 도입 과정에서 정책 성공을 위해 어떤 주체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한국의 복지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공공정책 및 행정 분야의 국제학술지 Public Policy and Administration 2025년 1월호에 게재됐다. ※ 논문명: The perceived identity of policy participants: The agenda-building process of universal basic income in South Korea ※ 저널: Public Policy and Administration ※ DOI: https://doi.org/10.1177/0952076724131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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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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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수료식 성료 NEW
- 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수료식 성료 우리 대학 영재교육원(원장 아동·청소년학과 최인수 교수)은 지난 11월 2일(토) 경영관 계단강의실에서 원생과 학부모, 운영진, 강사진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고장완 사범대학 학장의 축하 인사와 함께 시작된 수료식은 원생들의 수료사 및 튜터 및 실무진의 감사인사, 끝으로 원생들과 부모들이 한국영재들의 행복과 몰입정도를 알기 위해 시작한 ESM(경험표집법)프로젝트의 결과보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에도 1년간 초등 4, 5, 6학년과 중등 1학년 총 60명(초등 48명, 중등 12명)의 원생이 도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이들은 본교 대학원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과 함께 글로벌 미래 주제(인공지능과 창의적 문제해결, 바이오 헬스, 신재생에너지,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다. 원생들은 연구를 통해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회를 가졌으며,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인 말벗 스피커 개발’, ‘미세플라스틱 저감 하수처리시설 개발’, ‘하모닉 쉘 지하철 승강풍 개발’, ‘PTSD와 공포증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의 혁신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최종 산출물들이 눈에 띄었다. 본 원은 르네상스적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교내・외 기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설립초기부터 성균관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교육센터(센터장 김재현 부총장)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융합역량을, 성균인성교육센터(센터장 이천승 교수)는 리더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브레인랩(소장 고려대 김동주 교수)이 디지털 치료제와 관련된 지식을 전해 주었다. 이미 한국 탑티어의 영재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본 원은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구성원의 격려와 후원을 바탕으로 2025년도에도 미래리더육성의 요람으로서의 성균관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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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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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전문대학원, 2025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입학식 개최
- 국정전문대학원, 2025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입학식 개최 국정전문대학원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2025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입학식을 지난 2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개최하고 3주간의 국내 교육을 시작했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전 세계적 환경 협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국제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교 국정전문대학원은 2023년부터 3회 연속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운영중이다. 경쟁을 통하여 선발한 한국 국적의 인재들에게 환경 관련 전문 교육과 글로벌 소양교육을 실시,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국제환경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기간은 3주간 총 80시간으로 국제환경 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교육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제17기 교육생 50명과 환경부 국제협력단의 이형섭 단장, 한국환경공단 글로벌 전략실의 하정원 실장 외 3명이 참석하였고, 우리 대학에서는 국정전문대학원 소속의 정문기 대학원장, 교육사업 책임자이자 행정학과장인 이동성 부교수, 그리고 참여연구원인 권준이 박사, 김성근, 김미르새 이단 연구원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정문기 국정전문대학원, 환경부 이형섭 단장, 환경공단 하정원 실장의 축사, 교육생 기수 대표 이청원 교육생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정전문대학원 정문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는 교육생마다 다를 것이다. 단순한 지식 획득의 과정이 아닌 동기간의 협력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환경전문가 이상의 자산이 될 것이다"고 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환경부 이형섭 단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을 많은 관심을 가지고 17년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교육과정을 수료 후 환경관련 국제기구로 파견되어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국제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3주 간의 기간이 짧지만 국제기구에 대하여 충분히 학습하고 적극성을 띄고 교육에 임하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축사하였다. 환경공단 하정원 실장은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성균관대학교가 교육생들을 글로벌 소양을 갖춘 인재로 교육하여,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관련 업무와 연구에 종사하는 강연자들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6일(목)에는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의 Dr. Ali Waqas Malik 대사(대리)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월 7일(금)에는 UNU-IAS 소속의 Nafissa Insebayeva 박사가 Climate Justice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2월11일(화)에는 외교부 유엔과에서 직접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현황 및 관련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네스코(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외 및 국내에 소재한 환경관련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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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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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로 우리 사는 세상 따뜻해질 수 있다면, ‘미씽’, ‘인사이더’ 민연홍 PD(신문방송학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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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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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학과 장매림 동문, Yangtze Normal University 전임교수로 임용
- 아동·청소년학과 장매림 동문, Yangtze Normal University 전임교수로 임용 본교 아동·청소년학과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한 장매림 동문이 2024년 12월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Yangtze Normal University의 Faculty of Teacher Education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장매림 박사는 사회 계층에 따른 부모의 정서표현과 청소년 문제행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아동청소년 심리 및 발달 분야에서 Parental emotional expressiveness mediates the relations between parental emotion dysregulation and adolescents’ behavioral problems: Multi-group analyses by adolescents’ gender and household income”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지도교수 송하나)를 취득하였다. 장매림 박사는 다문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문제행동에 대한 여러편의 논문을 KCI등재지에 게재했으며 2023년 한국청소년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최근 The influence of family adversities on longitudinal changes in physical inactivity among Korean adolesc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가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 Public Health(ESCI)에 게재되었다. 장매림 박사는 올해부터 ‘심리학기초종합’ 등의 과목을 담당하며 교사 양성과 연구에 힘쓸 예정이다. Yangtze Normal University는 18개 단과대에 13,200여 명이 재학중이며 '초등교육 연구센터'를 포함한 11개의 연구 기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충칭 유일의 소수민족 교육 준비 과정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교사 외에도 티베트와 충칭 남동부의 소수 민족을 위한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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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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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대학, 제28회 수선포럼 성료
- 사회과학대학, 제28회 수선포럼 성료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12월 18일(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선관 사회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제28회 수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소비자학과 황혜선 교수가 “Sustainable Consumption: A Pathway to Consumer Well-being and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에는 김근세 사회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다수의 사회과학대학 교수진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과 소비자의 진화하는 역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심리학과 최훈석)은 지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공동체와 사회과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원들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월례 수선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번 2024학년도 2학기에도 교내 유관 연구자들의 학술발표를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들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학문공동체 형성의 기반 조성 및 공동의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본 포럼을 개최 및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제28회 포럼은 학기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겸하여 사회과학대학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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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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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사회과학대학, 인문사회 융합연구단 지원사업 3개 과제 선정
- 사회과학대학, 인문사회 융합연구단 지원 사업 3개 과제 선정 2024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 인문사회 융합연구단 지원사업에 사회과학대학에서 총 3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인문사회 융합연구단 지원사업"은 인문사회 간, 인문사회-자연과학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여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과제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신규 시행되었다. 인문 · 사회 · 예체능 분야에서 과제 당 연구비 연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며, 연구 기간은 총 3년이다. 선정된 5개 과제 중 3개 과제의 책임 연구자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년간 연구 진행 후 중간평가를 거쳐 2027년까지 각 과제를 지원한다. 연번 (가나다순) 연구자 학과(부) 과제명 소속 연구소 1 김민우 (책임) 심리학과 인사이드아웃: 정서의 의인화가 정서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 응용심리연구소 박다은 심리학과 이해나 사회학과 장혜인 심리학과 전일용 전자전기공학부 2 박현순 (책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신건강 예방과 치유의 혁신: 인공지능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융합에 따른 인본주의적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적 해결 방안 모색 미디어문화콘텐츠연구소 금희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서미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세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백태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소정 유학.동양학과 김석주 의학과 민무홍 학부대학 3 최훈석 (책임) 심리학과 다중난제 시대 공동선 실현을 위한 인문·사회과학·AI 융합연구 사회과학연구원 김장현 글로벌융합학부 김도일 유학.동양학과 황혜선 소비자학과 이지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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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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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대학, 제27회 수선포럼 성료
- 사회과학대학, 제27회 수선포럼 성료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11월 21일(목)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선관 사회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제27회 수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행정학과 이슬기 교수가 “행정 환경의 변화와 대표성의 재정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해당 자리에는 다수의 사회과학대학 교수진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 대표성의 역할 및 함의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은 지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약 3년간 “공동체와 사회과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원들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월례 수선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번 2024학년도 2학기에도 교내외 유관 연구자들의 학술발표를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원과 교내 연구소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학문공동체 형성의 기반 조성 및 공동의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본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 및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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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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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자자란대(UNPAD), 특별 국제 학술 교류회 개최
- 사회과학대학-빠자자란대(UNPAD), 특별 국제 학술 교류회 개최 사회과학대학(학장 김근세)은 인도네시아 빠자자란대학교(Padjadjaran University; UNPAD)와 지난 10월 21일(월) 국제 학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2024년 6월 인도네시아 빠자자란대학교(UNPAD)에서 개최한 학부대학 차현주 초빙교수의 K-컬처 학술 세미나 이후 빠자자란대학교의 공식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오찬 교류회 ▲명륜당 투어 및 600주년기념관 내 박물관 탐방 ▲아트와르 바자리(Atwar Bajari) 교수의 세미나 ▲협정 체결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찬 교류회에는 사회과학대학 미디어문화콘텐츠연구소의 백태현 교수를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차현주 초빙교수 그리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권상희 교수, 국립부경대 남인용 교수, 주식회사 선도소프트 조성호 이사, 주식회사 에스에스엘 유성현 부장 외 6인이 참석했으며, 빠자자란대학교에서는 아트와르 바자리(Atwar Bajari) 교수, 제니 라트나(Jenny Ratna) 교수, 닌디 아리스티(Nindi Aristi) 교수, 안디카 비니안토 아디푸트라(Andika Vinianto Adiputra) 교수, 이카 메르데카와티 쿠스마야디(Ika Merdekawati Kusmayadi) 교수 등 주요 학자들이 함께했다. 이어서 빠자자란대학교 대표단은 명륜당 투어 및 600주년기념관 내 박물관 탐방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K-컬처(K-Culture)를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강연 세미나에서는 유학대학원 동아시아사상·문화학과에서 한국의 차문화를 선보인 가운데 Atwar Bajari 교수가 “인도네시아의 정체성 정치와 혐오 발언(Identity Politics and Hate Speech in Indonesia: A Text Analysis of Social Media Accounts Supporting Presidential Candidates)” 을 주제로 발표하며 양국 연구자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근세 사회과학대학장과 아트와르 바자리(Atwar Bajari) 교수가 양 대학 간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는 ▲공동 연구 ▲학술 세미나 ▲문화 프로그램 협력 ▲학생·교수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근세 학장은 "이번 협정은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학문적·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지식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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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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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학과] 2024 동문송년회 '성정인의 밤' 행사 개최
- [정치외교학과] 2024 동문송년회 '성정인의 밤' 행사 개최 정치외교학과 동문송년회인 '성정인의 밤'이 지난 11월 19일 본교 600주년 기념관 6층 패컬티 홀에서 개최 됐다. 동문송년회에서는 동문회장인 이홍규 동문(71학번)을 비록해 박준영 동문(69학번)과 윤영석 동문(85학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과의 78돌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문송년회는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겸해서 진행 됐다. 참석한 동문들은 8년 동안 동문회장으로 헌신해온 이홍규 동문과 새로 취임한 김종헌 동문(83학번)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힘찬 박수를 선사했다. 동문회 차원에서 '자랑스러운 성정인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현 동문(76학번)과 정종선 동문(83학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61학번 동문부터 17학번 동문까지 더불어 정치외교학과 재학생들 포함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과 동문인 조원빈 교수(89학번)를 비롯해 권예소라 학과장과 조성민 교수도 함께 자리 하였다. 박용준(86학번), 고세경 동문(96학번)의 입담과 정종선 동문의 멋들어진 바리톤 독창에 힘입어 동문들은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포를 풀고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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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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