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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학과 박형준 교수, 한국정책학회 차기 회장 선출 NEW
- 행정학과 박형준 교수, 한국정책학회 차기 회장 선출 행정학과 박형준 교수가 지난 12월 1일(금)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한국정책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년 동안이다. 한국정책학회는 1992년 창립 이래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8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우리나라 정책·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연구단체이다. 박형준 교수는 2008년 우리 대학에 임용되었으며 미국행정학회지(PAR) 최우수 학술논문상인 Mosher Award를 수상하였고 ▲미국행정학회(ASPA) 국제화위원회 위원장 ▲세계행정학회(IIAS) 연구위원회 위원 ▲아시아행정학회(AGPA)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 정책네트워크(AP-PPN) 운영위원 역임 등 다양한 국내외 학회 활동을 하였다. 또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과 공공기관경영평가위원, 정부업무평가 전문평가단위원, 국회입법지원단 위원 등 다양한 정부의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박형준 교수는 우리 대학 국정평가연구소 소장과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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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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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 초대 '한국의 사회심리학자상' 수상 NEW
-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 초대 '한국의 사회심리학자상' 수상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가 2023년 한국 사회및성격심리학회에서 제정한 '한국의 사회심리학자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훈석 교수는 본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Northwestern대학교 Kellogg경영대와 University of Ottawa 경영대 조교수를 거쳐 모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 교수는 집단과정 및 집단간 관계, 사회문제심리, 코로나-19 펜데믹 등의 분야에서 국제저명학술지 및 전문학술서, 연구재단 등재지에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Creativity and Innovation in Organizational Teams(LEA) 등 10여편의 저서(공동) 및 편저서를 발표했다. 집단주의 가치와 독립적 자기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모형을 최초로 제안했으며, 문화심리 분야 새로운 이론의 등단무대인 Handbook of Advances in Culture & Psychology(Oxford University Press)에 초청되어 출간 중이다. Asian Association of Social Psychology 회장, 한국 사회및성격심리학회 회장, 한국심리학회 부회장, 세계심리학연맹(IUPsyS) 대의원, Asian-Pacific Psychological Alliance 대의원, Asi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 Associate Editor 등을 역임하며 학회에 기여했다. 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특위위원,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 위원장, 군인권개선협의회 위원, 국가정보원 대테러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현장에 기여했고, 본교 교수협의회 의장, 사회과학연구원장, 응용심리연구소장, BK21심리학사업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부-연구재단 인문사회 우수학자(2021-2026), 한국심리학회 학술상(2021), SKKU Fellowship(2021), 문화체육부 장관표창(2009), 성균경영인포럼 학술상(2009)을 수상하였다. 최훈석 교수는 개인주의-집단주의 시너지 모형을 적용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공번영을 위한 심리 및 행동 조건을 규명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그 성과를 정리하여 ‘공동체 번영의 사회심리학’을 집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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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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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팀, 한·중·일 청년 스피치 대회서 Award for Best Stage Manner 수상
- 성균관대팀, 한·중·일 청년 스피치 대회서 Award for Best Stage Manner 수상 성균관대, 일본 와세다대학, 산동대학은 지난 11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중국 산동대학 웨이하이 캠퍼스에서 “한·중·일 협력: 현상, 도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중·일 청년 스피치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에서는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가 이 회의를 조직했고 한·중·일 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하였다. 영어로 진행된 강연대회에는 한국에서 학부와 석사과정 등 5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는데, 성균관대학교는 'Award for Best Stage Manner' 상을 받았으며, 최영균(정치외교학과 20학번) 학생은 최고 강연자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중·일 청년 강연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되어, 한·중·일 학생들이 상호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TCS는 강연대회외 함께 중국 문화 체험 및 웨이하이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국과 일본 학생들에게 중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중·일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인식하면서도 새로운 교류협력의 길을 개척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산동대학 동북아학원(원장 장윈링)은 “청년교류가 미래 한·중·일 협력의 관건이며, 이러한 교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균중국연구소는 일본 와세다대학 현대중국연구소, 산동대학 동북아학원과 양자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교류협력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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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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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x 사회과학대학, 제1회 학술 발표제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x 사회과학대학. 제1회 학술 발표제 -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성균관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x 사회과학대학은 제1회 학술 발표제를 11월 3일(금)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이주민 1인 가구 증가, 수도권 인구 집중과 삶의 질, 세대 간 및 지역 간 갈등, 개인 및 사회심리, 지역 재생 커뮤니케이션,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 등의 소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펼쳤다. 본 학술 발표제는 사업단의 목표인 인구구조 변화 속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BRIDGE Builder형 융합인재 양성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2023년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단과 사회과학대학 간의 학술 발표제는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과 사업단의 핵심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 인재상의 핵심 역량을 확대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재학생들에게 인구구조의 다양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융합인재로의 지역사회와의 조화와 상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단 x 사회과학대학의 제1회 학술발표제는 1차로 블라인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1차 블라인드 서류심사 점수와 최종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에는 성균관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인 박형준 단장과 BK 사업단의 이지형 연구원, 권준이 연구원, 신현영 연구원이 자리하였다. 박형준 성균관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학술 발표제 통해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이 인구구조의 대전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과 학문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융합형 교육 플랫폼 경험과 인문사회 기반의 핵심 융합인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지역과 세대 간의 조화와 상생이 실현되는 지속 가능 사회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쳐 혁신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로 발전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회 학술 발표제 수상자로는 대상 – 행정학과 장윤서 / 행정학과 정재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단 특별상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연수, 최우수상 – 경제학과 오재균 / 철학과 김요재, 우수상 – 소비자학과 이민표 / 사회과학계열 강민주 총 6팀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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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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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개최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개최 - 11월 14일(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특강, 모의면접, 취업 토크콘서트, 소그룹 멘토링 운영 - 인구구조 변화 환경에서 각 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바탕으로 인문사회 융합인재들의 역량 확보 기대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형준)은 11월 14일(화) 국제관 9B217호 및 1층 학생라운지 일대에서 ‘현직자 멘토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현직 멘토 약 20여명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현직자 멘토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은 최근 인구구조 변화에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이 추구하는 융합인재상에 대해 소개하고, 현직자들이 말하는 각 기업들의 취업 정보 및 각종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14일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박형준 단장,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김철희 단장, 삼정 KPMG 박형철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 기업 취업특강, 취업토크 콘서트, 소그룹 취업 멘토링 등이 실시되었다. 취업 멘토링의 주요 프로그램 내 공개 모의면접은 삼정KPMG 박형철 부대표와 Amore Pacific 조세협 부장이 진행하였으며, 취업분석 특강은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이 수행하였다. 이후,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기업 현직자들의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경험에 대해 소개하며, 소그룹 멘토링은 참가자들이 20여개 그룹에 각각 참여하여 관련 기업 현직자들과 심층 멘토링을 수행하였다. 이번 행사의 취업 멘토단은 글로벌 기업(Amazon, NIKE. Microsoft, J&J, LEGO, STARBUCKS, SIEMENS, DELL technologies, Coupang), 대기업(SK 하이닉스, SK 이노베이션, LG 전자, Amore Pacific, 크레프톤, 기아차, 사람인, 현대차, 신세게백화점), 스타트업(블루포인트 파트너스, CP Team) 등 20여개 기업 내 현직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구조 변화시대에 많은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급격히 변화되어, 외부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융합인재들이 현직자 멘토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 행사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업들의 정보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적인 취업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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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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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캠퍼스에서 만나는 청년행복 팝업스토어 첫 개시
-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캠퍼스에서 만나는 청년행복 팝업스토어 첫 개시 - 청년 재무상담, 진로설계, 마음건강 상담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 재학생들에게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여 청년문제를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인재로의 역량 확보 기대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형준)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연계하여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를 11월 14일(화), 15일(수) 양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이 서울시 청년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팝업스토어에서 개별 유형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마음건강 지원, 서울 영테크, 인생설계학교 등 일부 정책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 매장을 의미하는 ‘팝업스토어’의 내용에 맞게끔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는 하루에 체험이 가능도록 프로그램을 압축하였으며,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은 「청년 재무PT를 위한 준비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은 폭넓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재학생 중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2023년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는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과 서울시 청년정책 간의 접점을 확대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년행복 팝업스토어 내 정책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종로구 내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내 청년정책을 체험시켜 지역사회와의 조화와 상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서울시 내 주요 청년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에 대한 선호도 투표와 청년정책 정보를 접하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되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서울시 청년문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행복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공지사항 및 SNS 또는 청년몽땅정보통 공지사항 및 SNS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 신청 링크도 각 공지사항 혹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이 지역 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문제를 균형감 있게 분석하여, 효율적인 청년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혁신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로 발전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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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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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27일 시상식 개최
- ‘202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27일 시상식 개최 - 유병권(문화일보 편집국장), 신창훈(헤럴드경제 편집국장), 오화경(저축은행중앙회장), 정대길(삼정KPMG 부회장)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회장 이종환·이하 성언회)는 ‘202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에 유병권 문화일보 편집국장과 신창훈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을, 대외 부문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대길 삼정KPMG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월) 열리는 ‘2023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 성언회는 “유병권 문화일보 편집국장과 신창훈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은 언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대길 삼정KPMG 부회장은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언론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병권 문화일보 편집국장은 1995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산업부 기자 등을 거쳐 국회반장 등 주요 팀장을 거쳤다. 전국부장과 정치부장, 사회부장 등 편집국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2023년 4월 편집국장으로 부임해 문화일보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창훈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은 내일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헤럴드경제로 옮긴 후 정책부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정치부장과 소비자경제부장 등 편집국 주요 보직을 거쳤고, 모바일서비스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며, 모바일 콘텐츠혁신과 지면 개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50년 만에 처음 선출된 민간 전문가 출신 회장이다. 오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유진투자증권과 HSBC 등 국내외 금융권을 넘나들며 전문성과 글로벌 능력을 쌓았다. 2012년 아주저축은행, 2017년 아주캐피탈 등 CEO를 역임하며 부실기업 정상화와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이는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2018년 외부인사로는 유일하게 부행장급인 하나금융 계열사 대표이사로 발탁돼 하나저축은행을 성장 모델로 키웠고, 이후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서 업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대길 삼정KPMG 부회장은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을 거쳐 1998년 삼정KPMG에 합류해 30여년간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회계시장 선진화를 위해 투철한 소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공공기관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경영자문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효율화에 기여를 했고, 모교의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도 오랜 기간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언회는 중앙 일간지 30여 개 사와 10개 방송사, 통신사 등에 근무하고 있는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이다. 지난 1995년 창립됐으며 약 500명이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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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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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 모빌리티 기술의 소비자 수용성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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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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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2학기 국정전문대학원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23학년도 2학기 국정전문대학원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23학년도 2학기 국정전문대학원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1월 15일(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법학관 3층 국정전문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정전문대학원 동문회 회장이신 이명수 국회의원이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의원을 비롯하여 국정전문대학원 동문회 임원, 문상호 국정전문대학원장, 신은진 주임교수, 강점복 사회과학/예술대학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장학생 2명이 참석하였다. 국정전문대학원 이명수 동문회장님과 문상호 원장은 장학생들에게 학교와 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기를 요청하였고, 학생들도 동문회 장학금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감사를 전달하였다. 국정전문대학원 동문회는 지난 1학기에 제1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이번 2학기 제2회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였으며, 향후 매학기 장학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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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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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대학 박홍기 교수,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요."
-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요.” 돛단배는 바람 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순풍이면 좋겠지만, 역풍이라도 불어야 전진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기자, PD, 아나운서와 같은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이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은 외롭고 막막할 것이다. 우리대학은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예비 언론인들을 돕기 위해 예필재를 운영하고 있다. 언론사입사준비반 예필재는 1990년에 세워져 수많은 언론인을 배출해 냈다.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성균인들을 위해 예필재의 박홍기 지도교수를 만나보았다. 박홍기 교수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성균관대에서 마쳤다. 1989년에 서울신문사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도쿄특파원, 온라인뉴스국장, 수석논설위원, 편집국장, 상무이사를 거쳐 2021년 10월 퇴사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2년 1학기부터 모교에서 꿈과 희망이 충만한 청춘들과 만나며, 올 2학기부터는 예필재를 이끌고 있다. | 예필재 : 펜으로 깊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재목 Q. 예필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예필재(睿筆材), 선뜻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 솔직히 어렵죠. ‘펜으로 깊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재목’이라는 의미입니다. 언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부속 기관, 언론인 양성소입니다. 1990년에 만들어졌고요. 기자, 프로듀서(PD), 아나운서 등 여러 직군의 언론인을 배출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땐 없었죠. 현재 예필재 실원은 38명입니다. 실원 비율은 시대를 반영하듯 PD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역에 맞춰 논술, 작문, 실무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분야별로 준비하는 방법이 다를 것 같은데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기자, PD,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과정은 분명 다르지만, 출발점은 같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세상을 보고자 하는 노력이 곁들여져야 합니다. 뉴스를 읽거나 보고 분석할 수 있어야 논술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좋은 방법은 신문 읽기입니다. 현안을 파악하고, 개념을 메모해 나가면 어떨까 싶어요. 공부 방법이 각자 다를 수밖에 없기에 “이거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어서입니다. 작문 역시 자기의 직간접 경험과 세상사를 연결해 메시지를 던지고,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점수를 매기는 언론사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말이죠. 논술, 작문시험 이후 실무테스트, 실무면접 등은 분야별 특성에, 언론사의 요구조건에 맞춰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틈틈이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예필재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말씀해 줄 수 있으신가요? 소위 ‘예필재 탈출 프로젝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탈출은 곧 언론사 입사, 목표를 이뤘다는 의미입니다. 탈출이 많을수록 합격률도 높아지는 거지요. 현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기자, PD, 아나운서 직군에 맞춰 역량 있는 전·현직 언론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짜고 있어요. 자기소개서부터 글쓰기, 토론, 면접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적극 서포트할 계획입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지도, 상담에 제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 예필재 실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 Q. 언론인을 꿈꾸는 성균인들에게 예필재의 장점을 소개해 주세요. 대학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학마다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예필재 전용으로 세미나실, 열람실, 자료실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원들이 필요한 서적이나 자료 등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전·현직 언론인들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같은 목표로 모인 만큼 ‘스터디 그룹’의 활성화는 공부의 효율성과 동기부여 측면에서 좋습니다. 장점은 한마디로 실원의 니즈(needs)에 맞춰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Q. 예필재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예필재 입실 자격은 5학기(3학년 1학기) 이상 수료입니다. 논술이나 작문시험, 상식시험, 면접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요. 언론사 입사의 축소판입니다. 실원이 되려는 학생들은 일찍부터 틈틈이 논술이나 작문 등 글쓰기를 신경 썼으면 합니다. 이미 알고 있으리라 보지만요. 다양한 종류의 책도 자주 접했으면 하고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현안을 파악하고, 시사상식을 익히는 것은 절대적입니다.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은 교과서 격입니다. 박학다식(博學多識), ‘널리 배우고 넓게 알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 예필재의 담당교수로서 Q. 예필재 담당 교수를 맡겠다 결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언론은 민주주의를 운운하지 않더라도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한 축입니다. 그런데 언론의 신뢰도, 위상도, 환경도, 미디어의 세계도 (제가 입사할 때와는) 전과는 다릅니다. 언론계 안팎으로 변한 것이고, 바뀐 것입니다. 언론인은 솔직히 편한 직업은 아닙니다. 좀 과장하면 긴장의 연속입니다. 예필재 담당, 언론인이 되려는 후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자체에 끌렸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겸손하지 못한 발언일 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지나온 길을 알려주고, 새로운 길을 가도록 조언하고 지원할 수 있다는 게 보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Q. 예필재 학생들의 교육에서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합니다. “나는 왜 언론인이 되려고 하는가”라고 자문(自問)해 보라 권합니다. “언론인으로서 살아갈 자신이 있는가”를 묻는 거죠. 나아가 언론인으로서 소양을 갖추는 일이 중요합니다. 모든 직업이 엇비슷하지만, 성실과 끈기, 용기와 패기, 호기심 등이 더 요구됩니다. 기자의 경우에는 항상 다른 언론사 기자들과 경쟁하고, 취재의 벽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탄탄한 기본과 확고한 소신, 충만한 역량을 갖추도록 힘쓰는 이유입니다. 시험에서 합격하기 위해, 언론인으로 바로 서기 위해서입니다. Q. 언론고시를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없습니다. 꾸준히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만이 지름길입니다. 운(運)이 따르면 좋겠지만 운도 확실한 준비를 전제로 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예를 들어 준비 기간이 짧았던 지원자가 있다고 합시다. 운 좋게 논술이나 작문시험의 주제가 연습한 내용이 출제됐다고 해봐요. 관문을 통과하겠죠.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실무테스트, 집단토론, 실무 및 임원면접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지요. 실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면접위원의 임무가 지원자 검증과 판별이니까요. 결론적으로 ‘단기간 준비’라는 말은 언론사 시험에서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 합격까지 기간을 줄이는 게 최선책입니다. | 언론인의 길을 걸어간 선배로서 Q. 언론인을 꿈꾸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요? 계기라고 특별히 내세울 게 없어요. 다만 졸업 후 사회로 나간다면,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했지요.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이 된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과 부딪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일정 범위의 사람들과 접촉할 것인가.’, ‘불특정 다수와 관계할 것인가’에서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사회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기 결심했지요. 보이지 않는 또는 숨긴 사실을 찾고 캐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개선을 촉구할 수 있는 직업, 거기에 끌려 기자가 되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Q. 언론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중 힘드셨던 순간은? 고비를 극복하신 방법이 궁금합니다 합격의 짜릿함을 맛보기 전까지는 모든 순간이 힘든 시간입니다. 지원자의 심경은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똑같을 겁니다. 누가 더 간절함과 절실함을 갖고 묵묵히 가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왜 내가 기자가 되려고 하는지”를 되물으면서요.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니까요. 언론사가 많지만, 원하는 언론사의 모집인원은 적어도 ‘참’ 적어요. 10명 이내라고 흔히 말하지만 5명 안팎입니다. 그렇다 보니 특정 언론사를 콕 찍어 준비할 수도 없어요. 시험 범위는 허허벌판이지요. 정해진 게 없습니다. 신문에, 방송에 보도되는 모든 게 출제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 때문에 학생들에게 ‘기자가 되려면 당신은 이미 기자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출제 경향에 그나마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죠. Q. 선배로서 언론인이 되기를 꿈꾸는 성균인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예필재의 실원이든 아니든,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을 보면 기쁘고 반갑습니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멋지고 든든합니다. ‘돛단배는 바람 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순풍이면 좋겠지만, 역풍이라도 불어야 전진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언론인의 꿈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우리대학 언론입사준비반 예필재는 매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내며 언론인을 꿈꾸는 성균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3월 , 9월에 실원 모집을 진행해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고 있다.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성균인들에게 박홍기 교수가 이끄는 예필재와 ‘예필재 탈출 프로젝트’를 응원한다. 성균웹진 윤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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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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