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4]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 성균관대 SW중심대학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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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는 9월 14일(화) 순천향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아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SW와
인공지능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2016년 선정되어 올해말 지원기간이 종료되는 6개 대학(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여대, KAIST, 한양대)와 2021년 새롭게 선정된 9개 대학(가천대, 경북대, 성균관대, 충남대, 경기대, 순천향대, 전남대, 항공대, 삼육대) 등 15개 대학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부터 SW중심대학교를 운영해 온 6개 대학교의 운영성과가 발표되었으며, 기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강의·실습을 진행하는 협동 교과목 신설(한양대)과 이론 중심 교육을 탈피하여 실제 SW 개발 과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코딩 플랫폼을 교육에 도입(국민대학교), 타 학부와 경계가 없는 개방형 AI+X 교육과정 운영(KAIST) 등 SW 중심대학에서 진행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와 성과가 소개되었습니다.
이어서 ’21년 새롭게 선정된 9개 대학교에서 지역내 제조분야 산업체와 현장연계 융합교육 운영(경기대), 학생의 전주기적 AI·SW 역량 관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도입(순천향대), 보건과학 분야에 특화된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마련(삼육대) 등 향후 운영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고교 선택과목으로 운영 중인 정보교과의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SW중심대학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디지털 대전환 이라는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교육을 통한 SW와 인공지능 교육의 전면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SW중심대학은 SW교육 혁신과 국가의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인재 양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 정부는 대학-기업 협력형 사업 신설 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학과 산업계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대기업부터 유망 ICT기업에 이르기까지 SW 개발자 부족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SW 인력양성은 절실한 국가적 과제"라면서 “신규로 선정된 SW중심대학이 SW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더불어 SW중심대학 SW마에스트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을 키워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SW중심대학을 필두로 미래의 핵심 인재를 양성을 위한 SW중심 교육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였습니다. IITP도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출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작성자 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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