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융합연구·산학 등 다양한 활용 나선 대학가
- Bio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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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바이오분야는 의학, 제약, 헬스케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더불어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성균관대는 기계 및 전자공학을 융합한 바이오메카트로닉스 학과가 개설돼 있다. 이 학과에서는 메카트로닉스와 의공학 등 2개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는 생물체에 필요한 장치와 시스템 개발을 다루고 있다. 바이오 산업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시스템, 센서, 안전성 검사 등의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의공학 분야는 의료 영상신호 처리 및 분석과 재활 및 인공장기 개발 등 생체에서 발생하는 신호와 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바이오 관련 전공 졸업생의 진로는 다양한 편이다. 생명공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합과목이 개설돼 있어 생명공학을 다루는 연구소나 기업체는 물론 기계·전자 공학, 의공학 기술을 다루는 기업체에도 취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 및 연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나 국책연구소, 병원 등 의료기관에도 취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