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begins here
미래정책대학원, 옴니버스 강좌 수강 개방
미래정책대학원, 옴니버스 강좌 수강 개방 미래정책대학원은 경제학·정치학·사회학·행정학 분야의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매학기 시의성 있는 강좌를 개설하여 국내외 저명 학자와 전문가들이 옴니버스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에 개설되는 'Historic Moments and Future Policy Studies'를 타과 학생들에게도 수강의 문호를 열도록 하였다. 이 강좌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정치·경제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주요한 사안이나 결정들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여 경제적 정치적 정책 구축 역량을 제고한다. 강의 주제는 정치적 전환점, 경제적 변곡점 등 사회적 변화의 핵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사건들이 실제 정책과 연구에 어떻게 반영되고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통찰하게 된다. 이번 강좌 개방은 미래정책대학원의 차별적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규용 회장님, 2024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소식
이규용 회장님, 2024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선정 우리 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성집)는 ‘2024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이규용 나자인 회장 외 2명 등 총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우리 대학의 교학 정신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규용 회장은 1999년 나자인을 설립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했으며, 모교에 세계적 미래전략 싱크탱크 연구원과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미래정책연구원ㆍ미래정책대학원기금으로 10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의 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처 : 성대뉴스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123750&article.offset=0&articleLimit=10) 이규용 회장님, '2024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미래정책대학원 소개 Cartoon
미래를 이끌 사회과학 인재를 뽑다
2025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미래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미래정책대학원, 미래사회 이끌 사회과학 전문가 양성을 꿈꾸다
미래정책대학원, 미래사회 이끌 사회과학 전문가 양성을 꿈꾸다 융합·실용적 교육과 적극적 연구 지원으로 사회과학 전문가 양성에 힘써 지속적 인재 양성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 필요해 과학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기술 격차, 사이버 범죄 등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과학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2022년 국내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중앙정부 연구비 중 사회과학연구책임자의 수혜율은 16.0%로 자연과학(60.4%), 공학(57.1%) 등에 비해 매우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해 우리 학교는 사회과학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정책대학원을 신설했다. 본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학교 미래정책대학원만의 전략은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융복합적·실용적 교육으로 사회과학 전문가를 양성하다 미래정책대학원은 사회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적 교육 과정 운영을 가장 주된 특징으로 두고 있다. 교과목은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정책학 △법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문별로 해당 학문을 전공하는 2~5명의 교수가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든 원우들은 이 중 하나를 전공으로 택하지만 그와 더불어 본인의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학문의 교과목들로 자신만의 교과 과정을 설계한다. 또한 2개 분야 이상의 전공 교수가 지도하는 복수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정책대학원 성재호 원장은 “교과 과정 설계는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완전히 학생 자율로 이뤄진다”며 “매 학기 학생들과 면접을 해 그들의 연구를 위해 어떤 학문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하고, 수요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강의를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용적인 지식 습득을 위해 실무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것도 미래정책대학원의 중요한 특징이다. 미래정책대학원과 같은 공간에 함께 설립된 재정정책·정치제도 연구기관인 미래정책연구원은 현 연구자들과 후속세대가 지적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원우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당 컨퍼런스에 참관한 송하은(미래정책대학원석사과정·1기) 원우는 “어떤 연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연구자분께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필수 이수 과목인 디지털기술과미래정책연구는 디지털 외교 전문가, 카카오 보안정책 담당자 등 14명의 외부 실무자들이 모여 *옴니버스 강의로 진행되기도 했다. 법학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미래정책대학원 외부 모습. 더 많은 사회과학 분야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정책대학원은 사회과학 분야에 뜻을 둔 원우 및 학우들이 마음껏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학생 전원 전액 장학제도를 운영해 지도교수 보조 등의 의무 사항 없이 공부에만 매진하도록 했으며, 해외연수를 지원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 및 교수와 교류하도록 했다. 지난 7월 3주간 런던정경대에서 연수를 진행한 이희라(미래정책대학원석사과정·1기) 원우는 “한국에서는 활발히 연구되지 않는 사회과학 분야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송 원우는 “해외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한 것이 박사 유학을 준비할 경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정책대학원은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의 연구 또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외 4년제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재정정책/공공정책·정치제도 논문 공모전’을 개최했다. 성 원장은 개최 배경에 관해 “학부생이 지식 축적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랐다”며 “학부생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미래정책대학원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사회과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원우는 “복수지도교수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혼자서 여러 전공의 교수님과 소통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송 원우는 “불편한 점이 생길 때마다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대부분 개선해 주신다”며 “이와 같은 관심과 소통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 원장은 “많은 교수자가 미래정책대학원의 교육 가치에 공감하고 참여해 좋은 제언 등을 해주면 좋겠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기금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정책대학원에는 현재 4명의 1기 원우가 재학 중이며 지난 10일 2기 모집을 마감했다. 성 원장은 “매년 1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공부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지가 굳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옴니버스 강의=하나의 대주제 하에 여러 명의 교강사가 각각 강의를 진행하는 강의. 출처 : 성대신문(http://www.skkuw.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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