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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PSYCHOLOGY DAY 행사 성료
2025-11-08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학생회 시냅스의 주최로 2025년 11월 7일, 제21회 PSYCHOLOGY DAY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PSYCHOLOGY DAY에서는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개인의 삶과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해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서용원 교수의 특별 강연 “Design Your Destiny”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리학의 학문적 방향성과 진로, 그리고 연구 경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심리학 연구 발표회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 연구자들의 학문적 열정과 성취를 조명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학회 소속 학생 연구자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활발한 학문 교류의 장이 되었다. 연구 발표회에서는 인지심리학회 코사인(중독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지심리학회 코사인(기억팀)이 최우수상, 사회심리학회 ESP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는 앞으로도 심리학에 관심 있는 학우들을 위해 PSYCHOLOGY DAY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여, 미래 심리학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리학과 박사과정생 2인, 2025년 한국임상심리학회 가을학술대회 우수 학술 논문상 수상
2025-11-032025년 10월 30일~31일에 개최된 2025년 한국임상심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심리학과 임상심리 전공(지도교수 장혜인) 박사과정생 장한아 학생(연구제목: 강력범죄 피해자의 PTSD 및 우울 증상에 대한 트라우마 초점치료의 효과)과 김윤정 학생(연구제목: 외상 후 스트레스 척도(PCL-5, PDS, IES-R)의 자살사고 예측력 비교)이 우수 학술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내역] ○ 우수 학술 논문상 ○ 이름: 장한아 ○ 지도교수: 장혜인 교수 ○ 연구제목: 강력범죄 피해자의 PTSD 및 우울 증상에 대한 트라우마 초점치료의 효과 ○ 우수 학술 논문상 ○ 이름: 김윤정 ○ 지도교수: 장혜인 교수 ○ 연구제목: 외상 후 스트레스 척도(PCL-5, PDS, IES-R)의 자살사고 예측력 비교
심리학과 교수 3인, 2025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2025-11-03심리학과 김민우, 윤선경, 조이수 교수가 각각 2025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김민우, 윤선경 교수는 각각 전략적 글로벌 연구교류 지원사업에, 조이수 교수는 신진연구자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올 11월부터 1년 간 해외기관 소속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 연구제목: '공유된 이해'의 뇌과학: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문화권에 따른 내러티브 해석의 공유성과 신경 동기화의 관계 ○ 연구책임자: 김민우 교수 (HumAN Lab) ○ 연구제목: 내 마음에 귀 기울일 때: 정서에 대한 주의가 정서적 고통으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한 비교문화적 연구 ○ 연구책임자: 윤선경 교수 (EDC Lab) ○ 연구제목: 노년기 성인의 마음 이론 능력 개입 비교: 명시적 vs. 암묵적 개입 ○ 연구책임자: 조이수 교수 (ABCD Lab)
2025-10-30심리학과(학과장 박다은 교수)가 지난 10월 24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인문사회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산업심리·심리학과 7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3년 학과 설치 이후 70년간 이어온 학문적 전통과 성과를 기념하고,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학과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최훈석 부총장, 윤비 학장, 심리학과 교수진, 학부 및 대학원 동문회 회장, 그리고 약 170여 명의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동문들이 모금한 총 1억 1,370만 원의 발전기금이 장학기금으로 전달되며, 후학 양성과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본교 심리학과는 1953년 ‘산업심리학과’로 설치된 이래, ‘심리학과’를 거쳐 1972년 경상대학부 산업심리전공으로 개편되었다가, 2000년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로 독립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심리학 전공을 개설한 학과로, 국내 심리학 교육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대학 심리학과는 기초심리학(발달, 인지, 사회)을 바탕으로 응용심리학(산업·조직, 임상, 계량)을 아우르며, 다양한 융합 연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리학과는 지난 7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음 7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성대뉴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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