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글로벌 인재포럼 2014’ 성황리에 개최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배상훈 교수 연사로 초청
- 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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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글로벌 인재포럼 201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뢰와 통합의 인재(Human Resources for Trust and Integration)"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지구촌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 육성 및 인적자원 개발 방향을 모색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포럼에 올해는 60여개국 120여명의 해외연사 및 참석자를 비롯해 국내·외 참가자 규모가 3일간 5000여명에 이르렀으며 특히, 우리학과 배상훈 교수는 11월 6일(목)에 열린 [Track A : 행복교육과 창조인재] 포럼 중 ‘사회통합과 신뢰를 위한 직업윤리’의 마지막 토론자로서 나서 교육학적인 입장을 대변하였다.
이 자리에서, 배상훈 교수는 ‘직업윤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우리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교육적인 분위기에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여러 줄 세우기 즉,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부여해 주는 것과 또한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책임져보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윤리의식이 습관화’ 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책적인 방안으로는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실현시킬 수 있음을 피력하였다.
이날 교육학과 학생은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기대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관심분야를 설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