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과목홍보] 사회복지실천과정책의 인터페이스(SWF4005)
-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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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사무실 입니다. 김기현 교수님께서 학부 및 대학원생분들에게 사회복지실천과 정책의 인터페이스(SWF4005) 교과목 소개 및 추천을 위해 내용을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해당 교과목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 18:00 - 20:45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과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수강참여를 부탁드리며, 전달해주신 교과목 소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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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기현입니다.
학부 고학년생과 대학원생을 위해 학석연계과목인 <실천과 정책의 인터페이스>란 과목을 새로 개발해 이번 학기 개설하니 학부 고학년과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해요.
강사는 상지대학교 박 지영 교수님 모셨습니다. 정신건강 관련 사회복지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와 실천 모두에 능통해 본 교과목을 강의하는 데에 있어 우리가 꿈꿀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강사님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천과 정책의 인터페이스>는 '사회복지사론'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사회복지가 무엇이고, 사회복지사는 무엇을, 어떻게 일하는 건지 -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궁금한 모든 학생들 환영합니다.
아래는 과목 개요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수업계획서를 참고 바랍니다. 시간은 월요일 6:00-8:45 실시간 온라인입니다.
<개요>
교과목 개요
사회복지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다양하고 이들이 가져오는 이슈 또한 다양하며 때로는 복잡하다. 흔히 클라이언트들의 이슈는 개인적 요인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 요인들과의 역동 속에서 온전한 이해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는 사회복지사도 마찬가지이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하지만, 이들이 클라이언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전문적 개입의 제공, 자원 등은 정책과 법, 제도, 전달체계, 기관의 규정에 의해 지지되고 또 제한된다. 상당한 비율의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는 top-down으로 내려오는 정책과 서비스의 최종전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정책 및 제도와 클라이언트의 욕구사이에 불협화음과 모순을 경험한다. 본 교과목은 사회복지현장의 구체적 현안과 실재 개입사례들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실천개입에서 발생하는 다이나믹 이슈들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개발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휘할 수 있기 위해 개선되어야할 구체적 지점을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철학적, 이론적, 제도적 차원의 대안적 기반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전문직으로서의 사회복지직의 역할과 정체성을 미래세대의 눈으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재정립하고자 한다. 수업방식은 교강사의 강의를 중심으로 PBL 및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