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학회 부스 설명회 개최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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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2009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영학부 학회 부스 설명회가 경영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어 사흘간 학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금번 부스 설명회에는 금융투자동아리인 S.T.A.R와 100여 명에 이르는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차별적인 첨단산업 마케팅 학회 마술피리, 다양한 공모전의 화려한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S-ONE와 지역사회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인 SIFE, 광범위한 금융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금융공학 학회 Financial Rainmakers, 07년도 전국 대학교 ‘명품학회’로 선정된 글로벌 마케팅 학회 MOA, 전문적인 경영능력 배양을 추구하는 경영전략 연구회 IDEA 등 다수의 학회들이 참석하며 열띤 신입회원의 모집활동을 벌였다.
특히, 작년에 학회를 설립하여 지난 5월에 학회등록을 마친 투자은행학회 The Corner는 김영규 교수의 지도아래 Goldman Sachs나 Merrill Lynch, Morgan Stanley 등 세계적인 금융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재무나 회계지식을 깊이 있게 습득하고 실무적인 훈련과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을 키우는 스터디 모임이다.
그 동안 IB(Investment Banking)학회가 전무했던 본교 경영학부 학생들에겐 다소 생소할지 모르나 금융계통의 외국계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부과정 외에 더욱 심도 있는 실무형 Finance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The Corner는 현재 학회 설립 1년 만에 10여 명 남짓한 회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Merrill Lynch, Lazard, Taurus 등 유수의 투자기업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3기 모집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략 컨설팅 학회로 알려진 SSC는 활동중인 학회원이 10여 명 내외이지만 PWC 등 굴지의 내로라하는 컨설팅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리드로 보다 현장감 있고 활발한 학회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 여겨 볼만 하다. 이들은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논리적 사고를 배양시키고 경영학 전반적인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트랙별 모임을 따로 구성해 놓았으며,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실전 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 SSC는 중고 및 신차를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는 기업으로부터 IPO전략 및 향후 성장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 제안을 받아 곧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향후 경영 컨설턴트로서 자리매김 하고픈 학생들에겐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6시 경영관 지하 계단강의실에서는 학회 간 지식을 공유하고 활발한 인적 교류를 목적으로 경영학부 Major 학회가 모여 결성한 학회연합인 UBC(United Business Clubs) 공동설명회가 개최되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