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동계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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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선진경영인을 꿈꾸다-2009 동계 EMBA 글로벌학습세미나
성균관대학교 EMBA는 일류를 지향하는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신선하고 수준 높은 경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경영교육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본교 EMBA를 거쳐간 많은 졸업생들이 각계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경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본 EMBA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MBA로서의 브랜드 파워가 입증되고 있다. 특별히 본교 EMBA는 국제적인 경영인증(AACSB)을 받으면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MBA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 EMBA는 세계적인 수준의 경영지식을 전달하는 국내 최고의 EMBA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 있다. 아울러 우리 학교가 지향하는 전통과 첨단의 조화라는 고유 가치와 인의예지, 실사구시, 홍익인간이라는 3대 교지를 반영하여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는, 타교에서 볼 수 없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러 우수한 프로그램 있지만 여타 대학과 비교하여 본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만의 독창적이고 경쟁적인 커리큘럼 중 하나인 글로벌학습세미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글로벌학습세미나는 재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길러주고 주요 국가의 해외 현지 기업현황과 시장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 방문 블록세미나이다.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연 4회 이상 해외 유수 대학과 현지기업체를 방문하고 있으며 해당 대학의 석학의 강의를 듣고 각 나라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돌아보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다. 그간 인도, 러시아, 일본, 중국, 뉴질랜드, 유럽 등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에 김정구 EMBA학과장이 미국으로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09 동계 글로벌학습세미나’를 기획 ·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선진국을 방문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 교육의 취지를 강화하고, 이 시대 경영 리더에게 요구 되는 열린 비전을 확립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2010년 2월 11일~16일까지 진행된 ‘2009 동계 글로벌 학습세미나’의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면 그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엿볼 수 있다. 주요 일정으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이하 USC)와 Stanford University를 방문했으며 미국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20세기폭스사(이하 FOX사)에서 Rite Drucker(Senior Vice President, 현 CTM CEO)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FOX사의 전 CEO인 Rite Drucker와의 만남은 김정구 학과장이 금번 세미나를 기획하면서 각고의 사전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USC에서 진행된 Professor Jack Lewis(Associate Dean, IBEAR MBA)와 Lucy Hood(Director of CTM, USC)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호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SKKU와 USC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증진을 위해 향후 협정체결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역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미국 내에서 20위권(09년 17위)에 드는 명문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김정구 학과장과 학생들이 성균관대학교 EMBA과정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강점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명문 경영대학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84기 최재윤 원우는 “이번 글로벌 학습세미나를 통해 미국 시장과 현지 기업의 현황을 보다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또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박 5일이라는 일정은 미국이란 나라의 일면 조차 살피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는 김정구 학과장. 김 학과장은 이번 ‘2009 동계 글로벌학습세미나’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강의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향후 미국 글로벌학습세미나를 다시금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교수진,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 최고의 첨단 시설 아래 지식추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감성과 문화도 겸비한, 진정한 MBA로 거듭나는 EMBA의 도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