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중소기업 연구논문부문 수상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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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헤럴드경제신문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중소기업 연구논문 및 체험리포트 현상공모' 수상작이 결정됐다.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연구논문 부문 최우수작에는 성균관대 대학원의 정규진씨가 응모한 '지역경제개발을 위한 기업유지정책의 효과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광역자치 단체 및 광주 전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개발에 기여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평가됐다.
2009년 8월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경영학부 e-library(경영관 1층 위치)에서 교육조교로 근무하고 있는 동시에 국책 한국행정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정규진씨는 이번 공모전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경영학분야에서 가지는 중소기업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경영학부 조교로 근무하며 틈틈이 준비했던 연구논문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의미 있게 여겨지지만 한편으론 뜻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히며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가 네트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논문 부문 가작으로는 경영학부 PC실(경영관 2층 위치) 교육조교로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대학원 무역학과 석박통합과정 4학기에 재학 중인 최영주씨와 동일 전공의 박사과정 6학기에 재학 중인 한기문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금융을 위한 팩토링의 활용증대 방안'이란 논문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운전자금 확보를 위한 계획으로 '팩토링'의 활용 증대방안을 제도적, 정책적, 운영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제안하였다. 강의를 통해 접한 이론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소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묻는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의 당선으로까지 이어져 뿌듯함을 느낀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