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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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2011년 11월 10일(목) 3시, 'CEO와 함께하는 기업경영의 이해' 전공수업의 강연을 위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본교 경영관(33203호)을 방문하였다.
이날 조현민 상무는 대한항공의 ‘Brand Communication’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제품과 브랜드의 연관성하에 시대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는 곧 제품의 수요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소비자의 트랜드를 분석하여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며, 더불어 대한항공은 소비자의 진정한 러브마크가 되기 위하여, 여러 광고와 캠페인 등을 통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 상무는 “‘LOVEMARK’란 ‘소비자들과 감성적으로 연결된 브랜드, 소비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뜻하며, 생산자나 기업이 소유하는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의 브랜드’를 말합니다. 단순히 한 번 쓰고 잊어버리는 일용품이나 한순간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유행과는 다르죠. 시간이 흘러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브랜드, 소비자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 꿈을 실현해주는 브랜드, 제품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브랜드. 이것이 바로 ‘러브마크’입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끊임없이 노력 중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조현민 상무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경영대학원 글로벌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2005년 LG애드를 시작으로, 현재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팀장(상무)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