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국 경영대학 평가', 본교 경영학부 4위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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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본교 경영학부 4위 차지
한경비즈니스와 리서치 전문 회사인 GH코리아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1 전국 경영대학(경영학부)평가'에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가 4위를 차지했다.
4위인 성균관대학교(총점 5222점)는 3위 서울대학교(5873점)와는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반면, 5위 서강대학교(4243점)과는 격차가 더욱 벌려 성균관대학교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08년 야심차게 신설한 글로벌경영학과의 첫 졸업생이 내년이면 배출된다. 본교 경영학부는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경영학과는 100% 영어강의, 전원 기숙사 입실, 강도 높은 커리큘럼, 파격적인 장학 혜택 등으로 엄격하게 관리돼 왔기 때문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경영대(경영학부) 입학 정원이 100명 이상인 총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출 시가총액 순이익 등의 기준에 따라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국내 200대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로부터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2주간 설문지를 통한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업무 적응력과 실무 능력, 조직 융화력, 창의적 업무 해결, 국제화 수준,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사원 채용 선호도, 진학 추천 대학 외에 ‘전공 및 교양 교육의 업무 적합성’ 항목을 추가해 총 9가지였다.
지난 2009년 3월 31일 세계적인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AACSB-International (The Associate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International)로부터 경영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세계 100대 Business School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는 이번 평가의 다양한 항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 기사참조 - 한경비즈니스 201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