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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에 3,560만원 지급, 현재까지 총 261명 수혜
2014학년도 1학기 ´조병두 장학금´수여식이 지난 3월 5일(수) 오전 11시,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병두(58 상학/(주)동주실업 회장) 동문을 비롯해 김준영 총장, 박성수 총무처장, 최종범 경영대학장, 전승호 학생지원팀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신규 장학생에는 이수현(화공 4학년), 김재연(경영 3학년)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학기에 이어 장학금을 계속 받는 학생은 강동훈(기계 4학년), 김지선(신소재 4학년), 유선진(국문 4학년), 이소연(심리 4학년), 이창선(경영 4학년), 양서문(디자인 4학년), 이희용(경제 4학년) 학생 등 7명으로 총 9명에게 3,560여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조 동문은 장학생들에게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여식 이후 만찬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한편, ´조병두 장학금´은 조 동문이 1999년부터 모교에 6차례에 걸쳐 기부한 장학금 26억 원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2014년 1학기 현재 261명의 장학생들에게 약 8억 8천여만 원에 이르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사회 진출 후에도 ´조병두 장학회´ 모임을 통해 수혜학생들과 인적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및 후배 멘토링 활동 등으로 후학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등록금 걱정말고 통계학 잘번위해 더욱 학업에 정진하길
통계학과(학과장 홍종선)는 지난 3월 7일(금) 다산경제관 강의실에서 ´통계학전공 장학금´수여식을 열고 통계학과 2학년 김승영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통계학과는 ´통계학전공 장학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김승영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김 군에게 2014학년도 1학기 등록금 일체를 장학금으로 수여했으며, 홍종선 학과장은 "김 군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졸업 후에도 통계학과와 동문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 장학금을 수여하므로 더욱 학업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학과는 지난 2010년 그동안 모든 5천만원의 학과 발전기금과 통계학과 교수 3인(홍종선, 김동욱, 박종선)이 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합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정년퇴직한 남궁평 교수가 퇴임식 자리에서 3,500만원을 대학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88학번 동문 7명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는 등 통계학과 동문들의 내리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1억 8천여 만원의 장학기금이 운용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해마다 학부생 한 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대학원생 한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적 우수한 법학전문대학원샐들 든든한 지원
한용교(58 법률/(주)원지 회장) 동문이 지난 3월 20일(목) 오후 5시 법학관 회의실에서 ´한용교 장학금 및 형설장학금´수여식을 갖고, 성적이 우수한 법학전문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용교 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모교 로스쿨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출연한 10억 원의 장학기금에서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학년별 성적 최우수자에게 수여된다. 이번 ´한용교 장학금´은 김성율(2학년), 황은정(3학년) 학생에게 각각 750만원씩 수여됐다.
´형설 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을 비롯한 법률학과 동문들이 야간 법학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장학기금으로, 야간학과가 폐지된 현재는 로스쿨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으며 1학기 ´형설 장학금´은 장새보미, 최성호(이상 3학년)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기금을 출연한 한용교 동문을 비롯해 정규상 부총장과 박광민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추강박상조장학금´ 공대-로스쿨 학우 6명에 수여
2014학년도 1학기 추강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3월 25일 오전 11시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추강장학금´은 박상조(66 화공/고원물산(주) 회장) 동문이 2003년 출연한 장학금으로 ´추강장학회´를 설립, 올해로 21회째 화학공학부 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는 장학금이다.
올해 1학기 장학생에는 화학공학부 김종욱, 이병찬 학생(이상 4학년)과 신규장학생으로 노준범, 김유진 학생(이상 3학년) 으로 총 4명이 선정되어 각각 장학금 5백만원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박상조 동문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우수한 미래 핵심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유지범 공과대학장은 "2003년 이후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박상조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박광민)은 지난 2월 28일 로스쿨 4기 황인규학우와 5기 김정훈 학우 등 2명에게 추강장학금´을 법학관 1층 회의실에서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자들 훗날 후배 이끌어 주는 ´내리 사랑´의 밀알 되길
´박영수 장학금´수여식이 지난 3월 25일(화), 600주년 기념관 제3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영국에서 일시 귀국한 박영수(58 상학/前 진로그룹 회장) 동문을 비롯해 박선규 학생처장, 전승호 학생지원팀장, 남식용 총괄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4년 장학금 수혜자로는 경영학과 3학년 김웅환 학생과 법학전문대학원 엄재민 학생이 선발됐다. 박 동문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훗날 사회에 진출한 후 후배들을 이껄어주는 ´내리 사랑´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영수 장학금´은 박 동문이 재학 당시 4년간 받은 장학금을 후배와 사회를 위해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조성했으며, 지난 2010년 박 동문이 기탁한 1억원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매년 2~3명의 재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다.
한편 박 동문은 효성물산과 (주)선경 종합무역 사장을 거쳐 52세에 진로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이후 효성그룹 고문과 모교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Lee International Law Firm 상임고문,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넷피아 경영총괄 회장, 영국 한국교육재단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주)엠콤의 회장을 맡고 있다.
국무총리표창(1983), 국민포장(2005), 자랑스러운 한국인상(2013), 2013 자랑스러운 성균인상(2014)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