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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MBA특집, 북경대·복단대와 파트너십
-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2학년땐 중국대학서 수업 … 대륙 경영 전문가 키우는 '1+1 시스템'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중국 북경대·복단대와 복수학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이하 중국대학원)은 현대중국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2005년 9월 국내 최초로 개원했다. 중국대학원은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China MBA과정), 복단대 경제대학원(China MBE, CHINA Finance 과정) 등과 손잡고 중국경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대학원은 지난 2006년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에 학생을 파견했다. 이를 시작으로 2008년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 MBA과정 복수학위 제도를 체결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복단대 경제대학원 세계경제학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 2013년 4월 중국금융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복단대 경제대학원과 손잡고 중국금융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China Finance’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신입생은 세계금융의 허브로 등장한 상하이에 위치한 명문 복단대 경제대학원에서 1년을 수학하고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및 금융시장 개편 등과 맞물려 현장밀착형 금융인재 양성과정으로 평가 받는다. 학생들은 1년은 성균관대에서, 1년은 중국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China MBA과정)혹은 복단대 경제대학원(China MBE과정, China Finance)에서 수업을 듣는다. 중국대학원 측은 이러한 ‘1+1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의 우수 인재들과 동일한 교육환경에서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살아 있는 중국 현장을 체험하고, 동시에 중국 최고의 인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대학원은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쌓으며 중국의 현장감각을 익히는 최적의 커리큘럼이라고 강조했다. 중국대학원 커리큘럼은 경영·경제전공 이론지식과 실무능력, 현장감각을 모두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전부터 ‘프리스쿨’을 운영한다. 경영·경제학의 체계적인 이론 수업을 제공하고, 중국 북경대 및 복단대에서 경영·경제 분야 교수진을 초빙해 중국어로 전공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중국협력대학에서 진행하는 전공 트랙별 심화과정을 통해 중국 명문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중국대학원은 중국현장연구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각과 실무능력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국비즈니스 체험연구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학습과 인턴제도는 중국에 진출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정부 및 민간 연구기관 중국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수강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현지조사 및 사례발표를 하며 중국의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과과정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중국대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동문’이다. 중국대학원 이희옥 원장은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입학단계부터 학생들의 커리어 관리를 통해 계획된 교육목적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대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중국지역 마케팅 전문가, 중국지역 컨설턴트, 중국경제 전문연구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북경대, 인민대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따라 중국 내에서 취업하는 학생들의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중국대학원은 4학기에 집중적으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최적의 취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 입학하려면 먼저 서류심사를 받아야 한다. 서류심사는 중국어 수업에 필요한 HSK, 토익 등 어학성적과 학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10월 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기사링크: http://joongang.joins.com/article/630/15951630.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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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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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북경대·복단대와 협약, 중국통 키운다
- [MBA] 북경대·복단대와 협약, 중국통 키운다 지난 2005년 9월 개원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이하 '중국대학원')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China MBA 과정),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China MBE·CHINA Finance 과정)과 손잡고 중국 경영과 경제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중국대학원은 2008년 국내 최초로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과 MBA 과정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복단대 경제대학원과는 2007년 세계경제학 복수학위 협정을, 2013년엔 중국 금융 복수학위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학생들은 1년은 성균관대에서, 1년은 중국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 또는 복단대 경제대학원에서 각각 수업을 듣는다. 이러한 '1+1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중국의 우수 인재들과 동일한 교육 환경에서 경쟁하며 살아있는 중국 현장을 체험한다. 중국대학원 수업이 이뤄지는 국제관 내에서는 외국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제공 중국대학원 커리큘럼은 경영·경제전공 이론 지식과 실무능력, 현장 감각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입학 전 프리스쿨에서 경영·경제학 이론 수업을 제공한다. 전공 수업은 북경대와 복단대의 경영·경제 분야 최고 교수진을 초빙해 중국어로 진행한다. 이후 중국 협력대학에서 진행하는 전공 트랙별 심화 과정을 통해 현지 수업을 듣고 학위를 취득한다. 또한 중국 현장 연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감각과 실무능력을 심어준다. '중국 비즈니스 체험 연구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학습과 인턴제도는 중국에 진출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정부와 민간 연구기관에 있는 중국 전문가의 강의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현지조사 및 사례 발표를 하며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과과정이다. 중국대학원은 4학기에 집중적으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최적의 취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대기업, 정부, 공공기관에서 중국 지역 마케팅 전문가, 중국 지역 컨설턴트, 중국 경제 전문연구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거나 중국 북경대와 인민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대학원에 입학하려면 HSK, 토익 등 어학성적과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받게 되며, 이를 통과한 학생들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은 10월 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문의:(02)740-1543~1544 / gsc.skku.edu 기사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5/20140925034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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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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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뉴스] 한·중 양국 관심영역 글로벌화 담론하자
-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 한국과 중국 양국은 1992년 8월 24일 한·중수교 이후 세계 외교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에 발전적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한·중의 전문가 집단은 한중의 개별사안에 대해 양국간 손익계산과 현안과제 및 미래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호간의 주요 정책에 대해 양국만의 이익이 아닌 글로벌한 시각으로 일관성과 진실성을 가진 관심영역으로 담론을 승화시켜야 한다. 우선 한·중 양국은 특정한 사안을 양국의 국가이익이라는 좁은 관점이 아닌 한·중의 협력을 인류공동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맥락에서 한·중간의 담론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제사회에 명분과 실리를 취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다. 주변국들과의 견제와 갈등을 야기시키는 민감한 의제보다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호소할 수 있는 담론을 개발해야 한다. 즉, 동일한 사안이더라도 깨끗하고 맑은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인류의 소망은 ‘황사현상’과 ‘환경’문제에 대한 한·중간의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다. ‘위안부 문제’의 공조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인류가 ‘전쟁범죄’를 단죄하는 공동선의 추구이며, 이와 더불어 ‘북핵 6자회담’도 관계국의 이익은 다를지언정 ‘핵 없는 세상’이라는 보편적인 접근에서 공조보조를 취할 수 있는 관심영역이다. 둘째, 한·중 양국은 상대국의 입장에 대한 배려와 신뢰의 관계 속에 상호 존중하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한·중 양국은 역사적 유대감,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교류라는 동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강릉단오절의 인류 무형문화유산 과정의 오해, 동북공정의 역사 영토문제, 한류스타의 중국기업 광고 등 양국의 여론을 얼어붙게 만드는 주제들이 곳곳에 깔려 있다. 한국의 경우 ‘국제관계의 틀 안에서 중국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여 일관성 있는 대중정책과 중국인의 자발적인 우호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야 한다. 중국의 경우도 ‘북한을 지렛대’로 한 시소게임 정치를 탈피하여 글로벌한 시각에서 한국을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로 인정하는 큰 발걸음의 행보를 보여주어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선택하는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 보다는 글로벌 담론에서 국제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정책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에 대해서는 중국은 글로벌한 시각에서 일관된 정책적 신호를 보내고, 한국은 가입을 권유하거나 견제하는 주변국의 입장을 고려하여 중장기적으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고 국제사회에 이를 밝혀야 한다. 주변국에 의해 강요된 선택의 결정이 아닌 우리가 판단한 정책에 의해 주변국을 설득해 나가는 주체적인 행동이 필요할 때이다. 셋째, 한·중 양국은 경제교류 위주에서 탈피하여 인적 교류, 자본 교류, 학술 교류, 문화 교류 등 전면적인 개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상호 신뢰 가능한 ‘콘텐츠’가 교류될 수 있는 물리적 시스템과 심리적 시스템이 가동돼야 한다. ‘관광과 경제’ ‘사안별 현안문제’로만 접근하던 양국의 교류는 한층 심도있는 양국민의 ‘마음 교류’와 ‘인문학 콘텐츠’의 교류로까지 승화돼야 한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사회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상대국을 따뜻한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쌍방이 노력해야 한다. 미래의 한·중관계 역동성은 제도와 체제와 시스템이 아닌 글로벌한 상식을 가진 한국인과 중국인에 달려 있다. 기사링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80614381148076&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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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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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인터뷰] KBS뉴스해설, 한중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 이희옥 원장님 KBS뉴스해설 영상입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88161 [이희옥 객원 해설위원] 한중 정상회담이 어제 끝났습니다.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주변외교방침을 밝힌 이후 주변국가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는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그 내용을 공동성명과 부속서에 담았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로는 우선 두 나라가 한반도에서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중양국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6자회담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양자, 다자간의 의미있는 대화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도 새로운 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호혜협력에 기반한 새로운 경제협력방식을 모색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높은 수준의 한중 FTA를 연말까지 협상을 타결하기로 하고, 윈화와 위안화의 직거래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서울에 위안화 청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은 양국경제를 고도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문교류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한.중간에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오해가 오판을 낳는 현상이 부분적으로 있어왔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지도자 포럼을 신설하고 청소년 교류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공공외교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향후 지속가능한 한중관계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번 한중정상회담은 새로운 도전과 과제도 남겼습니다. 한중관계는 기본적으로 국제관계와 동북아질서의 영향을 깊게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모두와 우호관계를 맺고자 하고, 중국도 한국과 북한 모두와 우호관계를 맺고자 하는 정책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접점을 찾고 공통분모를 늘려나가는 외교적 지혜는 앞으로도 두 나라가 계속 추구해야할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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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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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성대 중국대학원 "베이징과 청두에서 한류 가능성 봤어요"
- 성대 중국대학원 "베이징과 청두에서 한류 가능성 봤어요" 중국대학원 10기생 28명, 중국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연구 진행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주요 도시에서 '2014년 중국비지니스체험연구과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도교수 1명과 중국대학원 10기생 28명으로 구성된 탐방팀은 베이징(北京)과 청두(成都)에서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 부품 산업의 동향과 중국 주식형 펀드의 현황과 향후 전망, 한국웹드라마 중국진출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실제 탐방팀은 중국경제개발 공업지구와 자동차부품 도매단지 등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조사와 함께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처음 선보인 중국비지니스체험연구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서만 볼 수 있는 정규 커리큘럼으로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현장시장연구과정이다. 단순하게 중국을 방문해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실제 시장조사 등을 토대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의 현지에서 진행한 연구 주제도 웬만한 중국 전문가들 못지 않은 수준이다. 중국 주식시장을 연구한 박준우 씨는 "중국은 2001년 WTO 가입 이후 가파른 경제성장 곡선을 이어왔으나, GDP 성장과 달리 증권시장은 지금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며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결과, 중국인의 확고한 저축의식이 증권시장 성장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는 "학생들은 조별과제를 풀어나가면서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특히 국내 경영환경과 완전히 다른 중국의 기업경영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이세호 씨는 "전공서적이나 보고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중국 현지의 금융영업 환경을 제대로 보고 경험해 만족했다"며 "무엇보다 한국 금융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9월 개원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1년은 국내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1년은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중국경영) 또는 상해 푸단대 경제대학원(중국경제·중국금융)에서 수학하는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10기생들이 베이징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길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링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6221432239450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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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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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학원 소식] 제1회 중국대학원 홈커밍데이 개최
- ‣ 중국대학원 1기~10기 졸업생, 재학생 및 교수 간 소통의 자리 마련 ‣ 중국대학원 개원 후 첫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지난 3월 22일 국제관 5층 리셉션홀에서 제1회 중국대학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학원 1기~10기 동문 80여명과 이호재 원장을 비롯한 중국대학원 교원 및 직원 등 약 9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중국대학원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학교와 학생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중국대학원이 마련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수, 재학생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외 단체사진 이호재 중국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1기부터 10기까지 기수별 참석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안부를 묻고, "중국대학원이 명실상부 최고의 중국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후원해준 졸업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20년, 30년 중국대학원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북경에서 귀국한 중국대학원 2기 장원석 총 동문회장(환경산업기술원)은 축사를 통해 "많은 동문들이 중국대학원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 동문회 소개 및 중국대학원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중국대학원 경과보고를 통해 중국대학원에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졸업생들에게 설명하고, 중국대학원의 발전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만찬과 건배제의,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만찬 자리를 통해 졸업생, 재학생 및 교수가 서로 어우러지고, 선후배간에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테이블전경 화합의 시간 이날 행사에 참석한 7기 강종우 동문(한국전력기술)은 "홈커밍데이를 통해 중국대학원 동문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고, 평소 잘 뽑히지 않던 경품에도 당첨이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4기 신공섭 동문(한화솔라)은 “중국대학원 동문들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향후 중국대학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8기 계약학과 이규찬 동문(삼성생명)은 “중국대학원 동문으로 후배들에게 조언 등 인생의 선배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중국대학원 제1회 홈커밍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대학원 역대 원장(왕이치우 1대 원장, 츠훼이셩 2대 원장, 장궈요우 3대 원장)과 중국 협력대학 원장(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 차이훙빈 원장, 복단대 경제대학원 위안즈강 원장)이 축하 서한을 보내어 제 1회 중국대학원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중국 전문가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대학원 동문들을 격려했다. 현대중국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2005년 9월 1일 국내 최초로 개원한 중국대학원은 1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중국경영) 및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중국경제, 중국금융)에서 수학하는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 중국대학원 홈페이지: http://gsc.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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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3-24
- 조회수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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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중국전문가′ 육성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다양한 커리큘럼 눈길
- <관련기사> - [인터뷰]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이호재 원장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94084 - [인터뷰]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장궈요우 교수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94085 - [아투TV동영상]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94157 성균관대-중국 협력대학 1+1 교육과정, 체계적 교육 미래인재 육성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국제관에서 장궈요우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21년간 한국과 중국 간 무역규모는 30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무역교역액은 2000억달러(한화 212조90억원)를 넘기는 등 한국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가시화됨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국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 및 정부 기관 등의 중국 전문가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성균관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2005년 9월 중국 전문가 육성을 위한 중국대학원을 설립했다. 현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중국경제관리학과를 개설하고 중국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차이나 MBA과정), 복단대 경제대학원(차이나 MBE과정·차이나 파이낸스 과정) 등과 학생 교류를 통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위해 신입생 대상 파이어니어 코스(Pioneer Course), 입학 예정자를 위한 ‘전공입문과정’, 재학생은 중국 현지 기업 방문과 특강을 진행하는 ‘중국비즈니스체험연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경제경영을 이해하기 위한 전공기초과정, 중국협력대학에서 진행되는 전공 트랙별 전공심화과정, 중국경제·경영 관련 지식에 대해 총체적으로 집대성할 수 있는 전공응용과정, 방학기간을 이용해 중국현지에서 실시하는 기업체 인턴십 등의 교과과정이 운영 중이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의 모든 강의는 100% 중국어로 진행하고 강의실 등 교육시설 내에서는 외국어 사용만 가능하다. 이 같은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으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과 협력대학에서는 각각 2007년 복단대, 2008년 북경대와 복수학위를 시행해 학생 20여명이 복수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의 입학경쟁률은 매년 3대 1가량 기록하고 있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이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국제관. 중국대학원의 교육시스템은 성균관대에서 1년, 중국 협력대학에서 1년 간 진행된다. 특히 중국 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중국 현지에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준다. 중국 협력대학에서 공부하며 쌓은 현지 동창들과의 네트워크는 사회 진출 이후에도 도움을 준다. 현재 중국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은 약 99.3%다. 졸업생 대부분은 전자·전기, 자동차, 물류, 금융기업, 정부·연구기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중국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 저마다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을 졸업한 뒤 취업이 손쉬운 것이 아닌 경쟁력을 갖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모든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통합선진서비스(IAS)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협력대학으로의 학생 파견 및 교수 초빙, 공동 커리큘럼 운영 등의 독자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2005년 개원 후 국제화 프로그램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시스템과 행정 서비스를 공급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이 가운데 ‘한중대학원생경제포럼’은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석사연구생들이 한·중 경제 현안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매년 성균관대 중국대학원과 북경대 경제대학원, 복단대 경제대학원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 행사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중국경제경영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향후 중국사회문화전공, 중국정치법률전공 등의 다양한 학과와 박사과정 개설을 통해 중국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fkgc@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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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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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韓학생 창의적, 中학생 적극적…6개월 공동연구 배울 점 많아"
- 성균관대·베이징대, 베이징경제포럼 성균관대 중국대학원과 중국 베이징대 경제학원(학부)이 지난 18일 베이징대에서 공동 주최한 ‘베이징경제포럼’에서 양국 학생들이 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김태완 특파원 지난 18일 오전 10시 베이징대 경제학원 3층 대강의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학생들의 2학점짜리 ‘한중경제연구’ 마지막 수업이 시작됐다. 수강생은 18명이지만 강의실에는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 쑨치양 베이징대 경제학원(학부) 원장, 쑨메이 베이징대 교수 등 두 학교 교수 10여명과 학생 70여명이 강의실을 채웠다. 이날 수업이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생과 베이징대 경제학원생이 6개월간 공동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베이징경제포럼’을 겸해 열렸기 때문이다. 베이징경제포럼은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이 2009년부터 베이징대와 매년 열고 있는 논문 발표회다. 그동안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들이 각각 팀을 구성해 발표했지만 올해는 두 나라 학생이 함께 참가한 팀들이 공동 연구했다. 발표된 논문은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중국 진출전략 △신용카드의 상품설계 △중국 도시화에 대한 한국 도시화의 시사점 △한·중 보험산업 감독제도 비교 △한·중 합작영화의 평가 및 발전방향 △중국 커피시장에서 투썸플레이스의 성공전략 등 7편. 학생들은 중국 교수들로부터 주제 선정, 자료 수집, 연구방법론 등을 지도받았다. 상호 역할을 나눠 조사하고 토론을 거쳐 논문을 작성했다. 4명의 중국 학생과 함께 카드 소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김수빈 씨(성균관대 중국대학원)는 “중국 학생은 중국 소비자, 한국 학생은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비교 연구하기 쉬웠다”며 “중국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어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도시화 연구발표를 맡았던 두옌쑹양(베이징대 무역학과 3년)은 “한국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생각이 다양하다”며 “주제를 고르고 발표 자료를 입체적으로 꾸미는 데 한국 학생들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년은 성균관대, 1년은 중국 베이징대나 푸단대에서 수강한 뒤 복수학위를 받는다. 베이징경제포럼은 중국에서 진행되는 독특한 수업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은 “한·중 간 다양한 방면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 간 학술 교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쑨치양 원장은 “포럼에 참석한 젊은이들이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오는 31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기사링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0222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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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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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수요 급증하는 中 금융전문가 함께 키울 것”
- 이호재 성대 중국대학원장-위안즈강 푸단대 경제대학원장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원장(오른쪽)과 위안즈강 푸단대 경제대학원 원장이 11일 중국 푸단대 경제대학원 회의실에서 한중 금융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제공 성균관대 중국대학원과 중국 푸단대 경제대학원은 4월 금융학 복수학위 협약을 정식 체결했다. 2014년 신입생부터 금융학 복수학위 대상자를 선발한다. 국제도시 상하이에 위치한 푸단대의 신입생 등록이 한창이었던 11일 푸단대 경제대학원 회의실에서 이호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원장과 위안즈강(袁志剛) 푸단대 경제대학원 원장이 만났다. ―금융학 복수학위 과정을 소개한다면…. “양교의 중국금융 복수학위 과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서 1년, 푸단대 경제대학원에서 1년을 배운다. 성균관대 ‘중국학석사(중국금융·Master of Chinese Studies in Finance)’ 학위와 푸단대 ‘금융학석사전문학위(중국금융시장)’를 각각 받게 된다.”(이 원장) “푸단대 금융학 전공의 중국 내 입학 경쟁률은 100 대 1이 넘고 중국 최고의 교수진과 금융 실무진이 참여하고 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생들은 두 나라의 상이한 경제환경 속에서 적응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위안 원장) ―금융학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 또는 목표는…. “최근 세계경제는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시화 등 중국금융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중 대학원 간 금융학 복수학위의 체결은 우리 중국대학원이 최초다. 한국 내 중국전문가 양성의 이상적 모델이 되고자 한다.”(이 원장) “이번 복수학위협약을 통해 한중 양국의 경제교류와 금융 협력을 위한 금융이론을 개발하고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위안 원장) ―한국과 중국의 대표 명문대학의 대학원장으로서 경제경영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중국대학원은 중국경제, 경영에서 세부전공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화해 왔다. 중국 협력대학인 베이징대와 푸단대는 중국대학원의 프로그램이 한중 수교 이후 가장 성공적인 중국경제·경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이 원장) “우리는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특히 중국대학원과의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문화와 경제적 환경의 차이를 체험하며 현실 경제에 대해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위안 원장)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기사링크: http://news.donga.com/3/all/20130925/57809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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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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