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스크랩]성균관대,발전가능성 대학순위 1위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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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트레이딩룸에서 서정원 교수(오른쪽)의 ‘투자론’ 수업을 듣고 있다. 블룸버그 프로그램을 통해 증시 관련 뉴스를 보며 모의 투자가 가능하다. 성균관대는 올해 발전가능성이 큰 대학,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1위에 힘입어 평판도 부문 2위에 올랐다.
올해 평판이 가장 좋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2012년 수위 자리를 고려대·연세대(공동 1위)에 내줬던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다시 선두다. 입학을 추천하고 싶은 대학, 기부하고 싶은 대학, 국가나 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대학을 묻는 질문에 서울대를 꼽은 응답이 단연 많았다. 반면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에선 성균관대·고려대·연세대에 이어 4위다.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가 공동 2위였다. 2012년 공동 4위였던 성균관대는 지난해 2위를 하면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가 독점하던 대학 평판 구도를 흔들었다. 올해도 2위 자리를 지켰다. 평가단은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대학으로 성균관대를 골랐다. 연세대는 업무에 필요한 전공·교양 교육이 제대로 돼 있는 대학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고려대는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좋았다. 한양대는 2012년부터 6위를 하다 올해 5위가 됐다. 전 항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기사출처 - 중앙일보 2014년 10월 8일자에서 발췌 』
▣ 원문기사 참조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0/08/15622085.html?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