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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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ing Future, Grand Challenge

조창구 기린에너지 대표,
‘경제대학발전기금’ 5억원 기부

경제대학 교원의 연구력 향상을 위해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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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utumn 경제대학 소식지 발간

2024 Autumn 경제대학 소식지(Vol.7)가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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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대학과 본교 경제학과, 글로벌경제학과
공동 학술세미나 진행

본교 경제학과 8명, 글로벌경제학과 10명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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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EIO 대학과 SKKU 글로벌경제학과
공동 학부 세미나 개최

본교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이 지난 1월 일본 도쿄 게이오 대학을 방문하여 국제 학술 대회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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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News

경제학과 류두진 교수, 글로벌 협력형 개인연구사업 선정
2025-04-21
경제학과 류두진 교수(경제연구소 소장 및 SKKU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 센터장)가 글로벌 협력형 개인연구사업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7억 원의 국가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경제학과 개인연구과제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비 수주다. 류두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전기·전자·제어계측공학을 전공하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에 부임한 뒤, 15년 넘게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학제 간 융합연구의 관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연구논문을 지도해왔다. 이공계 기반의 학문적 배경과 경영·경제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은 이공학과 사회과학을 융합한 학제 간 연구 수행과 융복합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있어 최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과제는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금융, 디지털 금융, 금융공학, 초고빈도 자료분석, 데이터 기반 행태재무론, 딥러닝 금융분석, 인공금융시장 등 첨단 융복합 금융 분야에 대한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본 과제에는 세계적인 석학 5인이 글로벌 공동연구 파트너로 참여한다. 참여 연구진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블랙-숄즈-머튼 옵션가격결정모형의 창시자인 마이런 숄스(Myron Scholes, Stanford Univ.), Journal of Futures Markets의 편집장을 24년간 역임한 로버트 웹(Robert Webb, Univ. of Virginia), SSCI 상위 3% 저널 Finance Research Letters의 공동편집장 조너선 배튼(Jonathan Batten, RMIT), Q1 저널 Journal of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Institutions & Money의 편집장 피터 실라지(Peter Szilagyi, EDHEC Business School), 그리고 세계 최대 비상장기업 Koch Industries 산하 Koch Global Partners의 회장 일리아 부슈에프(Ilia Bouchouev, New York Univ.) 등이 포함된다. 연구개발비는 SKKU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다산경제관 32318B호)의 글로벌 융복합 연구환경 조성과 해외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성능 서버 컴퓨팅,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연구 장비와 기자재 확충, 신진 연구인력 및 학부생 채용, 해외 석학 초빙, 글로벌 융복합 거점연구센터 구축, 해외 파트너 대학 방문연구, 금융 전문가 초청 워크숍 및 SSCI 국제학술지와 연계한 대형 학술대회 개최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제14기 경제대학 멘토링 프로그램 “이음” 발대식 성황리 개최
2025-03-28
경제대학은 지난 3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에 「제14기 멘토링 프로그램 ’이음‘ 발대식」을 33406 첨단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멘토링 발대식 행사에는 내빈으로 김성현 경제대학장, 김영세 교수를 비롯한 경제대학 교원들과 외빈으로 민병선 경제대학 동문회장, 김기연 멘토링위원장, 김학균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최휘철 경제대학 학생회장과 박가영 경제대학 학생회 사무정책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병선 총동문회장, 김성현 경제대학장의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발대식의 웅장한 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제14기 발대식 행사는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멘토링에 큰 관심을 가진 90여명의 경제대학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넓은 행사장을 꽉 채웠다. 민병선 경제대학 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너무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김성현 학장님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멘토로 참여해 주신 여러 동문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 라고 하며,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멘티들이 함께해 주어 더욱 뜻깊고 뿌듯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멘토링 행사가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한편, 경제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거래소, 보험연구원, 현대산업개발, 신영증권 등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과 대기업에서 임원 등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제대학 멘토 선배들이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의 멘토, 멘티 결연을 위해 한 자리에 참석하여 후배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을 같이하며 진로, 적성, 취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끊이지 않는 웃음과 호응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이날 멘토링 행사는 유래없는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학생 공로상 시상, 멘토링 활동 우수자 시상, 최우수 및 우수 멘토링상 시상, 멘토링 우수소감문 발표 등 다양하고도 수준 높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김학균 경제대학 멘토링수석부위원장 주재로 기업체, 교육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중인 선배들과의 대화시간으로 분위기가 물씬 무르익었다. 또한, 이날 참여한 선배들은 후배 멘티 재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생생한 업무 경험과 생활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후배들 각자가 본인들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진로를 보다 현명하게 찾아갈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하여 많은 멘티 재학생들의 큰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김성현 경제대학장은 이날 축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훌륭한 선배들과 재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내 모든 단과대학 중 우리 경제대학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있으니 모든 재학생들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하며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졸업 후 취업에도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 재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직접 모교를 방문하고, 평소에도 온 오프라인 접촉을 통한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발전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우리 대학교에서는 유일할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에서도 보기 드문 우수 멘토링 프로그램의 사례로 손꼽힌다. 경제대학의 멘토링 프로그램 ”이음“은 2012년 제1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경제학과 강대윤 학부생 최상위 SSCI 학술지 게재
2025-03-10
경제학과 강대윤 학부생 최상위 SSCI 학술지 게재

2025년 겨울 경제대학 학위수여식 성료
2025-02-22
2025년 2월 21일(금)에 거행된 '2025년 겨울 경제대학 학위수여식'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현 경제대학장과 박인휘 동문회 부회장 및 각 학과 학과장 등 여러 교원들께서 내외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졸업생과 친지 가족 등 수많은 축하객이 참여하였습니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학장 및 동문회 부회장 축하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 개인별 학위기 수여로 이루어졌습니다. 2부에서는 졸업자들이 무사히 학위를 수여받고 경제대학 동문으로 거듭남을 기념하는 브릿지 세레모니와, 감사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동계 퀀트응용경제학과 해외현장세미나 성료
2025-02-20
2024 동계 퀀트응용경제학과 해외현장세미나 성료 " QAE With King’s College London " 퀀트응용경제학과에서는 지난 2월6일(목) ~ 2월 22일(화) 4박 6일의 일정으로 신사의 나라 “런던”에 방문하여 해외 현장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런던 해외현장세미나에는 한철우 퀀트응용경제학과장, 5기 재학생 7명이 참석하였다. 산업혁명과 함께 세계 글로벌 금융 시장의 중심인 런던을 방문하여 런던의 역사, 문화, 시티오브런던, 산업, 금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5기 원우님들과 한철우교수, 황수성교수- 옥스퍼드) Buckingham Palace, The British Museum, Trafalgar Square, National Gallery, University of Oxford 등 런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여 계속 변화되고 있는 런던 트렌드 문화와 계속 강세를 띠고 있는 현지내의 한류문화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을 하였다. 또한 런던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명문대학인 King’s College London의 Zhong Chen 교수, Gaurav Ganguly 교수께서 세미나를 진행하셨다. (Zhong Chen 교수님 세미나 - King’s College London ) (Gaurav Ganguly 교수님 세미나 - King’s College London ) 첫 번째 세미나는 Zhong Chen 교수님께서 M&A(인수합병)에서의 리스크 관리; 성공적인 M&A를 위해서는 사전 실사, 거래 구조 설계, 리스크 헷징이 필수적이며, 시장, 법률, 회계, 운영 리스크를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두 번째 세미나는 Gaurav Ganguly 교수님의 2025년 글로벌 리스크; 경제, 지정학, 금융, 에너지 시장에서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며, 기업과 정책 결정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에 대한 세미나를 하셨다. (옥스퍼드대학교 탐방 중인 5기 원우들) 두 연사님의 특강 이후 교수님과 원우들의 전반적인 세미나 내용으로 토론과 질문&응답을 하셨으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학술적인 기회와 배움의 창이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

2025년 퀀트응용경제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료
2025-02-20
2025년 퀀트응용경제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료 (인사말씀 하시는 김성현 학장) 지난 2월 15일(토) 15시에 경제대학 퀀트응용경제학과 6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6기 신입생들은 총 34명이며, 역대 퀀트응용학과 입학생 기수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신입생들이 입학하였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월 15일 토요일 퇴계인문관 31406호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성현 학장, 한철우 학과장, 한희준 교수, 최재성 교수가 참석하였다. 김성현학장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학교로 돌아와서 공부를 하겠다는 큰 결심을 바탕으로 1년 반 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멋진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전했다. 또한 한철우 학과장은 “회사를 다니면서 석사 공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선택이지만, 원우분들의 석사 생활을 하면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덧붙여 말씀하셨다. (학과 소개를 하시는 한철우학과장) 이어서 교과목 소개와 교육과정, 졸업요건 등 학사 커리큘럼에 대해 진행을 하였다. (교과목에 대해 말씀하시는 한희준 교수, 최재성 교수) 특히 퀀트응용경제학과 동기 특강에서는 “4기 강려명 원우”가 신입생분들에게 퀀트응용경제학과의 학생회 활동, 학과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중요성, 학과의 장점, 전반적인 석사 생활에 대해 발표를 하였고 대부분의 신입생분들이 만족하였다. (특강 진행하고 있는 퀀트응용경제학과 4기 강려명 원우) (서로를 소개하고 있는 퀀트응용경제학과 6기 신입생 원우) 오리엔테이션 후반에는 신입생분들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교수님들과 신입생원우님들의 저녁 만찬을 통해 2025 퀀트응용경제학과 신입생 오리엔테니션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오리엔테이션 종료후 학교 인근 식당에서 신입생, 교수진 간담회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였다. 퀀트응용경제학과 6기 신입생은 오는 2월 28일부터 개강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융복합 금융 연구의 선두 주자, 류두진 교수의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
2025-02-17
경영·경제 학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인 재무·금융(Finance)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대표적인 다학제 융복합 학문으로 진화하고 있다. 경제대학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GFRC)는 경제학과 학생은 물론 이공계열 전공자, 금융시장 전문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및 국제 저명 SSCI 편집장(Editor-in-chief)을 참여연구원으로 국제공동연구와 국제 협력(Global Research Platform)을 진행하고 있다. 융복합 금융 연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지휘하고 있는 류두진 교수(센터장)의 GFRC에 대해 알아보자. 연구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경제연구소 산하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GFRC)에서는 학부생, 대학원생, 본교 동문(졸업생), 해외석학으로 연구진을 구성하여 재무금융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편이 넘는 국제 저명 SSCI 학술지 논문을 성균관대학교 소속으로 출판하였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해외 저명 기관과 협력하여 융복합 대형 학술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재학생의 연구발표와 국제 교류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 연구실의 대표적인 연구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파생금융상품시장의 초고빈도(ultra-high-frequency) 주문체결자료를 분석한 시장 미시 구조연구를 국제 협력 연구로 진행하여 Top Journal인 Management Science에 게재하였습니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기본이 되는 기업의 환경 책임과 법적 시스템의 이슈를 다룬 연구도 Top Journal인 Journal of Business Ethics에 게재되었습니다. ESG 논란(controversies)과 투자자 거래 행태와의 관계를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 처리 모형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학생연구원의 논문은 상위 1%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핀테크와 연기금 등 자본시장의 다양한 실무정책적 이슈를 융복합 방법론을 통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연구는 어떤 과정과 방법을 통해 진행되나요? 경험이 없는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찾아 경제학 모형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가공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한 뒤, 10,000단어 분량의 SSCI　영문 논문을 혼자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많은 경영·경제 대학원생이 졸업할 때까지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GFRC에서는, 지금까지 다른 연구자들이 어떻게 연구를 해왔는지를 숙지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Systematic Review를 바탕으로 Survey Paper를 작성하는 것을 연구의 시작으로 합니다. 이론을 연구하는 학생은 기존의 연구의 모형을 이해하고 가정을 완화하여 확장하는 것을 시도하고, 실증분석을 연구하는 학생은 기존 논문을 철저하게 replicate하고 비교 · 분석하여 다른 적용 방향을 찾아보는 것으로 후속 연구를 시작합니다. 이런 훈련을 거치면서 과거의 논문 대비, 추가적인 함의를 줄 수 있는 본인만의 논문을 작성합니다. 세상에 없던 혁신적 연구나 세계 Top 저널 학술지에 게재할 논문을 처음부터 시도하기보다는, 국내 학술지부터, 그리고 실무적인 영문학술지나 짧은 Letter 형태의 저널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도록 권장합니다. 연구실에서 이루어진 연구들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재무 금융 분야 논문은 순수학술 연구와 실무 정책연구로 나뉘는데, 기계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자산 가격 평가를 광범위하게 살펴보는 대학원생의 학술 연구는 가치평가(valuation) 영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퀀트 금융(Quantitative Finance)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학부생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관한 실무정책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였는데, “후분양제와 주택금융 대안: 크라우드펀딩을 중심으로 (한국 증권학회지)”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경보 개선 방안(금융 감독 연구)” 같은 정책 함의가 높은 연구논문을 국내 A급 등재학술지에 게재하여,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감독원에 입사하여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분야의 앞으로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해당 분야가 어떻게 발전되고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은 본 연구실의 목표가 있을까요? 핀테크와 같은 디지털금융으로 진화하였고, 현재 금융시장은 연구하기 좋은 기술적 진보와 빅데이터가 쌓여있는 곳입니다. 본 연구실의 자문위원인, Stanford University의 Myron Scholes 교수(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재무 금융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모형인 Black-Scholes-Merton 옵션 가격결정 모형의 창시자)가 2022년에 GFRC의 초청으로 우리 대학에서 강연한 내용도 이와 일치합니다. 이에, 탄탄한 경제학 이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방법론에도 능통한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국제공동연구와 다학제간 협력 연구를 통해, 재학 중에 저명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게재하여 학계와 업계에서 활약하는 후학을 배출하고자 합니다. 연구실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연구실 자랑 부탁드립니다. Lab 형태로 연구실을 운영한 뒤, 총 2명의 박사를 배출하였는데, 양희진 동문은 3년 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곧바로 동국대 글로벌경제 통상학부에 교수(정년트랙)가 되었습니다. 유진영 동문은 2년 만에 박사학위(석박사 통합 4년)를 취득하고, 중-영(中-英) 합작 명문대학인 Xi'an Jiaotong-Liverpool University에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본교 경제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마친 순수 국내파 경제학 박사가 해외 명문대학교에 정년트랙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또한, 학부생이 경제·재무금융 분야 국제 저명 SSCI 학술지에 주저자로 게재하는 것은 해외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인데, 연구 학점제를 통해 많은 학부생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해외석학의 공동 지도를 받으며 상위급 SS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연구실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나요? 어떤 학생이 연구실에 오면 좋을까요? 논문의 작성과 Revision은 길고 지루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든 묵묵히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습관적 성실성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연구에 대한 비평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선후배와 동료 연구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연구를 개선해 나가는 데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연구에서는 본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며, 눈치를 보지 않고 정직한 방법으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 볼 수 있습니다. 돈도 젊음도 언젠가는 사라지지만, 출판된 연구 성과는 영원히 남으며, 논문은 authorship을 가진 연구자 “나의 것”이라는 게 매력입니다. 학부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하시고, 대학원에서는 금융공학을 선택하셨으며, 현재는 경제학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학문 간의 이러한 변화는 어떤 동기에서 비롯되었는지, 이러한 선택이 교수님의 연구와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경영·경제 분야에서 최근 사용되는 머신러닝·빅데이터 방법론의 기본적인 내용이 이미 27년 전 제가 서울대 전기공학부(전기·전자·제어계측·컴퓨터)에서 배운 것들입니다. 90년대 경제학부에서는 칠판과 분필로 수업하던 때인데, 공과대학에서는 당시에는 혁신적인 초대형 PDP(Plasma Display Panel)로 수업을 들었고, 창의공학설계나 프로그래밍방법론과 같은 학부 과목은 이미 Project-Based Learning(PBL)으로 진행되어, 시대를 앞선 교육 방법론을 배웠습니다. 공과대학에서 배운 문제해결 능력과 실용적인 접근법을 경영·경제학에 접목한다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생 시절 정보통신 암호 및 부호연구실에서 학생연구원을 하였는데, 교수님께 직접 논문 지도를 받고 선배 연구자께 도제식으로 연구의 노하우를 배운 것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재무경제학과 융복합 학문인 금융공학을 전공하여 교수가 되면, 이러한 공과대학식 Lab을 운영하여 연구하고, 실제 연구와 접목된 교육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앞으로 연구실이 지향하는 방향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특히 금융공학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 과제나 기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우리 대학에는 학문과 기술의 수준에서 세계 표준에 안착한 이공계열 분야가 상당히 많고 우리나라 제조업과 과학기술 산업 또한 선도적입니다. 반면, 우리 금융과 경제는 세계 표준과 거리가 멀고 금융산업 또한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금융공학은 전통적 금융 이론에 이공학적 방법론이 융합된 분야입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명으로 금융공학·핀테크를 바탕으로 단숨에 선진금융시장을 따라잡을 기회가 열린 것입니다. 융복합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학문 후속세대와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연구실 졸업생들이 어떤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나요? 연구실에서의 경험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줬는지 들려주실 수 있나요? 박사 졸업생은 모두 학계에 교수로 안착하였고, 석사 졸업생은 금융연구원과 신용평가사·채권평가사에 연구직/조사역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부생 연구 학점제를 이수한 학사 졸업생은 로스쿨,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퀀트·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연구논문과 관련된 특화된 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 현업의 연구보고서와 제안서도 결국 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하고 글 쓰는 훈련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논문 게재 경험은 큰 자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본 인터뷰, 성균웹진의 주요 구독자는 학부생입니다. 학부생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그만두든 계속하든 확신을 두고 결정하려면, 일단 한 분야에 몰입해 보아야 합니다.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연구에 몰두해 보는 일은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본 연구실에서 박사 과정으로 재학 중인 김가람 연구원의 이야기를 통해, 대학원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연구자로서의 삶과 GFRC에 대해서 알아보자. 연구원의 입장에서 Finance Lab을 소개해 주세요. 저희 연구실은 3가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뚜렷한 목표입니다. 국제저명 SSCI학술지에 논문에 게재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학/석/박사과정 모두 초년 차부터 연구를 수행합니다. 다음으로는 활발한 소통입니다. 수시로 연구 노트를 공유하여 서로의 연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도교수님과의 단독 미팅도 거의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매주 개최되는 랩 세미나는 재학생 외에도 졸업생과 외부 연구원과 해외 석학 교수님들께서 참여하셔서 서로의 연구에 대해 가감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구성원의 연구 진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직장과 박사과정을 병행하고 있는 제가 남들보다 시간이 제한적임에도 빠르게 연구를 발전시켜 현재까지 SSCI 학술지에 1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연구자의 길을 고민하는 학부생이나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무심코 지나가던 사회현상도 충분히 연구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여러 조언을 받아 발전시키다 보면, 작은 주제를 다루려던 초기의 연구가 생각보다 큰 주제를 다루는 논문이 되어있기도 하며, 나아가 상위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해보는 뜻깊은 성취도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가치를 평가하는 업무를 하는 저는 ESG 채권이 일반 채권과 발행 절차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ESG 투자 활동이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ESG 채권 발행시장 조성함의”라는 연구를 진행하였고, 해당 연구는 A급 등재지인 경제학 연구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렇듯 연구를 시작할 때, 거창하지 않더라도 호기심이 가는 작은 주제부터 접근하여 차츰 확장해 보는 것을 추천하며,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연구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주변에 훌륭한 동료와 선배에게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구실 관련 정보 류두진 (Prof. Doojin Ryu) Tel: +82-02-760-0946 E-mail: sharpjin@skku.edu Office: 다산경제관 3층 32315호실 Lab Website: https://swb.skku.edu/Finance/index.do

혁신인재사업단-경제학과 협력연구 국제저명 SSCI 학술지 게재
2024-12-16
혁신인재사업단-경제학과 협력연구 국제저명 SSCI 학술지 게재

16번째 글로벌경제학과 동문의 밤(GE:pilogue) 성황리 개최
2024-12-03
16번째 글로벌경제학과 동문의 밤(GE:pilogue) 성황리 개최 올해로 16번째 개최된 글로벌경제학과 동문의 밤(GE:pilogue)가 지난 11월 29일(금) 본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GE:pilogue는 글로벌경제학과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교수님을 잇는 연결의 장으로 학과를 빛내주는 졸업생, 재학생 및 아낌없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님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축제의 장이다. 최재성 글로벌경제학과장, 김성현 경제대학장, 김영세 교수, 김덕규 교수, 이지현 교수, 정연하 교수 등이 참석하여 졸업생 및 재학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7시 반 개회식을 시작으로 케이터링과 함께 선후배간 자유로운 대화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게필로그는 역대 최다 졸업생이 신청하여 교류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욱 높였다.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졸업생들의 현재 종사하는 직군을 조사하여 최대한 재학생들의 관심 직종에 맞춰서 테이블을 배치하고 비슷한 직종의 동문들도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동문의 밤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금융권, 외국계, 학계, 법조인, 공직 등 정말 다양한 직군의 동문 30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는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아 뿌듯하다. 맛있는 음식과 술, 멋있는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여서 이번 연말은 더욱 알차고 따뜻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참가한 재학생은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고 얘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이번 동문의 밤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본교 글로벌경제학과 학우, 제22회 한국경제신문 논문상, 대상 및 장려상 수상
2024-12-03
본교 글로벌경제학과 학우, 제22회 한국경제신문 논문상, 대상 및 장려상 수상

일본 KEIO대학 경제학부 본교 방문, 글로벌경제학과와 학술대회 중간발표 진행
2024-12-03
일본 KEIO대학 경제학부 본교 방문, 글로벌경제학과와 학술대회 중간발표 진행 일본 KEIO대학 경제학부 학생들이 지난 11월 22일(금) 본교 캠퍼스를 방문하여 차년도 1월에 있을 SKKU 글로벌경제학과-KEIO 국제학술대회의 중간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회는 국제관 9B208호에서 진행되었으며, 본교에서는 최재성 글로벌경제학과장을 비롯해 10명의 참가 학생들과 KEIO대학에서는 Keisuke Otsu 지도교수를 비롯하여 1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중간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회는 15분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게이오 학생들은 중간 발표회 이후 글로벌경제학과 6기 알리미 안내를 받아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였다. 내년 1월에는 본교 학생들이 KEIO 대학을 방문하여 최종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게이오 대학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글로벌경제학과의 특색 있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함께 발표할 게이오대학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진행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잘 준비해서 1월에 있을 최종발표회 제출자료 퀄리티를 높여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경제학과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파생금융/퀀트금융 세션 성료
2024-11-21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파생금융/퀀트금융 세션 성료 경제대학 WAVE 글로벌 공동교육 과목인 류두진 교수의 Financial Derivatives 과목의 파생 및 퀀트금융 세션에서, Pentathlon Investments의 창업자인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NYU) Ilia Bouchouev 교수의 특강이 성료되었다. NYU의 Mathematics in Finance 프로그램에서 명강의를 진행해 온 Bouchouev 교수는, 상품선물(Commodity Futures), 옵션시장(Options Market), 퀀트거래(Quantitative Trading)와 관련하여, 본인의 저서 및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Stochastic Calculus를 활용한 복잡한 퀀트거래전략을 학부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설명하였다. 금번 해외저명학자 Bouchouev 교수의 특강에는 Robert Webb 교수(Univ. of Virginia)와 송수영 교수(중앙대 경영학부), 김지훈 교수(연세대 미래캠퍼스), 양희진 교수(동국대 WISE)가 토론페널로 참석하였으며, 유진영 교수(Xi'an Jiaotong-Liverpool Univ.), 이글 연구교수(경제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 Alexander Webb 박사과정(Univ. of Wollongong)이 수강생의 Mentor로 참여하였다. 특강 직후 퀀트금융 강연내용을 연장하여, 강연찬 조교와 황희찬 수강생의 머신러닝을 활용한 파생 및 금융시장 연구에 관한 발표와 Discussion이 있었다.

경제학과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특강: Prof. Ilia Bouchouev(New York University)
2024-11-19
경제학과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특강: Prof. Ilia Bouchouev(New York University)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파생금융상품론 세션 성료
2024-11-15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파생금융상품론 세션 성료 경제학과 류두진 교수의 "파생금융상품론(Financial Derivatives)" 과목은 해외 저명 교수진의 특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파트너 대학 교수 및 학생과의 토론 및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WAVE 글로벌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1월 14일에는 지도교수인 美버지니아大(University of Virginia)의 Robert Webb 교수가 옵션시장과 파생상품거래에 대한 특강을 하고, 참여 대학원생인 濠울런공大(University of Wollongong)의 Alexander Webb 박사과정은 Shock Markets: Trading Lessons for Volatile Times를 비롯한 아마존 스테디셀러를 출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 글쓰기와 연구주제 찾기에 관한 멘토링을 하였다. 이어진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한 학생 논문발표에서는, 유재경 수강생이 ‘금선물의 현물에 대한 가격예측’을, 류동균 수강생은 ‘CBDC 도입의 경제적 영향’을, 이다은 수강생은 ‘공매도와 파생상품시장’에 관한 진행연구를 발표하였다. 본 수업의 Mentor인 Alexander Webb과 공동연구를 하고 있는 강대윤 수강생은 ‘파생상품시장에서의 모멘텀 거래’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Advisor인 Robert Webb 교수의 지도로 안병민 조교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과 파생상품시장’에 관한 Survey 연구를 발표하였다.

2024 경제학과 대학원 단합대회 성료
2024-11-14
2024 경제학과 대학원 단합대회 성료 경제학과 대학원생 단합대회가 지난 11월 9일(토)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진 5명(김성현 학장, 김덕규 교수, 이기영 교수, 류두진 교수, 티모시캄 교수)과 경제학과 대학원 재학생 및 BK연구원 등 40명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퇴계인문관에서 출발해 와룡공원을 지나 북악산을 등산하며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석사과정 임채은 원우는 “공부만 하다가 좋은 날씨, 맑은 공기 속에서 예쁜 자연을 보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른 전공 학우, 교수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사과정 윤보미 원우는 “바쁜 대학원 생활로부터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다른 원우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등산을 통해서 다양한 전공의 원우들과 교류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제학과 대학원 단합대회에 참여한 김성현 학장은 "학문적 활동 외에도 이렇게 학과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석박사 과정생들과 교수진들의 연구 성과를 높이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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