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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다산경제관 32316호실 - 02)760-0949
교육목표 및 인재상
-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 과학적분석,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경제학도 양성
- 경제이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 배양
- 경제이론을 현실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
- 경제정책 관련 교과교육 실시
안내 및 소개
1948년 7월 성균관대학교에 설립된 경제학과는 70년이 넘는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선도 학문분야로서, 1999년에는 본교 제 1기 특성화 분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교육부 지원 BK21 교육연구단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현재 교내 · 외로 탁월한 성과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제학은 사람들이 매일 접하는 일상생활의 문제를 다루는 분야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학문이다. 예컨대, 경제학자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을 수행한다. “특정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도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이 규모 확장이나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어떤 해에는 직장을 구하기 쉽고 어떤 해에는 어려운가? 물가가 오르고 통화가치가 변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주식을 사야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나?” 등 경제학은 일상생활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동시에 매우 정밀한 연구방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문분야로 평가된다.
경제학은 합리성이라는 인간의 가장 중요하고 근원적인 본성에 기초하는 동시에 분석기법이 고도의 정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응용 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높은 현실 설명력 및 현상 예측력을 지니고 있다. 경제학이 사회과학 분야의 여왕(the queen of social sciences)으로 평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사회과학 분야 중 유일하게 노벨상이 수여되는 까닭이기도 하다.
한편, 이와 같은 경제학의 특성과 더불어 인간의 삶의 조건이 세계화되는 과정에서 각종 문화적 · 정치적 활동도 경제적 자원배분 방식과 더욱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되면서 최근 인접 사회과학(정치, 사회, 행정, 경영, 법학 등)에서 경제학의 연구방법을 흡수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경제학은 사회과학의 기관차(engine)로서 여타 학문의 연구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향후 비전 및 진로
졸업이후의 활동 주요 분야는 전문직종을 포함하여 금융기관, 정부행정기관, 언론계, 주요 대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로서 다음과 같다.
- 전문직: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 금융기관: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 정부행정기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 언론계: 종합일간신문사, 방송사
- 산업계: 주요 대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무역회사, 벤처기업
- 학계 및 연구기관: 대학교, 전문대학, (국책·민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