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세미나]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인문창업 사이언스 슬램
-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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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인문창업 사이언스 슬램
일시: 2020년 11월 27일(금요일) 13시
장소: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9B217 첨단강의실
주최: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융합전공
주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사이언스 슬램'이란?>
‘사이언스 슬램’이란 독일의 지식경연대회(Science Slam)를 말한다. 독일의 사이언스 슬램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연구주제를 그 분야의 비전문가인 청중들 앞에서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10분 정도 발표한다. 그리고 비전문가인 청중이 전문가의 발표를 듣고 평가를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전문가의 언어가 비전문가의 언어로 호환(互換)하는 것이다. 즉, 전문가와 비전문가 사이에서 상호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독일 사이언스 슬램의 특별함이다.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인문창업 사이언스 슬램>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인문창업 사이언스 슬램’ 역시 ‘상호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우리의 사이언스 슬램은 ‘Slam’이라는 경쟁의 구도에서 벗어나,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sharing'으로서의 공유의 장을 펼친다.
여기에서 발표자들은 독일 <사이언스 슬램>의 발표자들과는 달리 비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 시작하는 길목에 서 있는 학생들이다. 미래의 ‘현장연동형 소셜 팀 앙트레프레너’들인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시각에서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인식하며, 스스로 찾아내고, 그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트레이닝(training)을 한다.
그들은 ‘Real Problem’을 ‘Real Team’을 통해 ‘Real Business’로 해결하는 실전에 앞서, 그들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이 ‘공유’의 장인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인문창업 사이언스 슬램’ 위에 펼쳐놓는다. 그리고 이들은 교수와 동료 학생들이 함께 내놓은 상대의 언어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서 성장하고 세상의 변화에 한 걸음을 더 내딛는다. 이러한 새로운 시각의 ‘인문창업 사이언스 슬램’이 11월 27일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융합전공 주최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실제 창업으로 이르게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개요>
■ 대상: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융합전공 대학원생 (SeTA 학부생과 팀 결성 가능)
■ 진행방법: 15분간의 팀 발표(4팀 예정) 후, 청중 피드백 진행
■ 문의 및 신청: 미래인문학소셜앙트레프레너십 융합전공실(02-740-1770) 또는 융합전공 이메일
(entrepreneur@skku.edu)
■ 발표자 특전
- 상금 300,000원 (미래인문학상, 소셜앙트레프레너상, 아이디어상, 커뮤니케이션상)
- 발표 내용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