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대학 신정근 교수, 2022 SKKU-Fellowship 교수 선정
- s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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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우리 유학대학의 신정근 교수가 본교의 최우수 교수에게 수여하는 2022 SKKU-Fellowship 교수로 선정되었다. (수상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2023.2.12.일자) 참조) SKKU-Fellowship 제도는 본교가 2004년부터 교수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학문 분야별 연구력 수준이 세계적 표준에 안착하였거나 접근 가능성이 높은 최우수교수를 선정하여 파격적인 연구지원과 명예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정근 교수는 20여 년 동안 『동양철학의 유혹』,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등 동양철학 분야의 전문저서 20여 종을 출간했으며, 최근 5년간 국제전문학술서 2권과 국내전문학술서 10권을 출간하였다.
그 외에도『반논어』,『백호통의』,『신원인』등 10여 권의 전문 학술 번역서와 대형 번역 기획을 통해 19년에 걸쳐 『동아시아예술미학총서』(총6권) 를 완간하였다.
또한 대중을 위한 인문교양 서적도 20여 종을 저술했는데, 대표적으로『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공자씨의 유쾌한 논어』,『맹자의 꿈』,『중용이란 무엇인가』등이 있다.
이와 같은 학술 성과 외에도 EBS의 <인문학특강: 논어, 인간의 길을 찾다>와 <내일을 여는 인문학: 내일을 여는 장자의 도> 등의 특강, 전국 향교와 서원, 지자체(<인문도시종로, 600년 전통에서 미래의 길을 찾다>) 등에서의 강의를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사회적 확산에 큰 공로를 세웠다.
신정근 교수는 유학대학 교수로서도 탁월한 역할을 수행하여 유학대학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였다.
유학대학 학장 재임 기간(8년) 중 유학대학은 BK사업(4회 연속 선정), 유경편찬사업(10년), K학술확산연구소사업(5년), 중요기록유산국역사업(6년)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대규모 국책 사업 과제를 운영하였고, 유학대학 70주년 행사와 유학대학 한마당, 순성놀이 등을 통해 유학대학 구성원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였다.